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뚜껑 닫고 라면 끊이니까 정말 맛있네요

... 조회수 : 8,044
작성일 : 2014-11-17 00:02:37
여기서 본데로 해봤는데 면이 속까지 잘익어서 맛있네요. 불을거라 생각해서 뚜껑 닫고 끊여 먹어볼 생각은 못했는데 전혀 불지도 않네요.
IP : 211.207.xxx.1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12:03 AM (175.125.xxx.182)

    그죠~~ 저는 끓이는동안 집에 라면 냄새 베이는게 싫어서
    그렇게 해 왔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 2. 으악
    '14.11.17 12:06 AM (222.108.xxx.129)

    이 시간에 라면 얘기하는 님은 역쩍!

  • 3. 그럼
    '14.11.17 12:09 AM (183.109.xxx.150)

    냄비가 속이 깊은걸로 해아겠네요
    집에 있는 1인용 라면 냄비는 속이 얕아 물 넘칠까봐
    뚜껑 닫을 생각을 안했는데
    정보 감사해요

  • 4. 플럼스카페
    '14.11.17 12:13 AM (122.32.xxx.46)

    제가 라면 끓여서 거실 좌탁에 앉아 폰으로 82보는.날은 라면글이 있네요^^;
    안성탕면에 장조림 하려고 삶아 놓은 달걀 넣고 먹고 있어요. 반찬은 제가 담은 깍두기고요.ㅎㅎㅎ
    뚜껑 옳습니다. 덮어두고 2분.불끄고 30초 후에 먹어요.

  • 5. --
    '14.11.17 12:25 AM (211.207.xxx.17)

    라면 끊이다>>끓이다

    오늘은 아무도 삐지지 말기예요..~아셨죵!

  • 6. 꼭..
    '14.11.17 12:25 AM (223.62.xxx.29)

    이 시간에 라면 이야기가 나와요... 휴... 미치겠네요...
    어떤 말을 해야 밥맛이 뚝 떨어질까요...

  • 7.
    '14.11.17 12:30 AM (182.211.xxx.111)

    좋은 아이디어네요~~시엄니도 꼬옥 뚜껑닫으시던데~~

  • 8. 그게요
    '14.11.17 12:34 AM (122.40.xxx.94)

    물 끓을때 면.스프 넣고 바로 뚜껑 닫아서
    몇분 후에 끄고 먹으면 되는건가요. 불은 센불인거죠?
    그리고 넘치지는 않나요

  • 9. ..
    '14.11.17 12:35 AM (119.18.xxx.229)

    라면집은 확실히 뚜껑닫고 끓이던데 ..
    팔팔팔하게 ..

  • 10. 플럼스카페
    '14.11.17 12:38 AM (122.32.xxx.46)

    화력은 가장세야해요. 불 약하면 라면 불어요.
    저는 끓으면 라면 스프 넣고 일단 닫고 2분 후에 열고(폰에 있는 타이머 이용해요) 젓가락으로 휘휘저어서 면 풀고-면을 젓가락으로 들었다놨다해야 꼬들거린다는분도 많은ㄷ 저는 가급적 뚜껑닫고 센불에 단시간 조리하는게 가장 꼬들거렸어요.-다시 뚜껑닫고 30초 기다려요. 그 사이에 물도 한 컵 정수기에서 뽑고 김치도 꺼내고 합니다^^;

  • 11. 플럼스카페
    '14.11.17 12:41 AM (122.32.xxx.46)

    30초구간은 불끄고여요.

  • 12. 25인찌
    '14.11.17 1:03 AM (42.82.xxx.29)

    저는 어릴때부터 라면못끓인다고 소문이 난 사람인데요 ㅋ
    항상 뚜껑닫고 끓였거든요
    울남편이 저보고 니가 이렇게 끓이니깐 맛이 없는거야 그럼서 뚜껑열어두더라구요.
    울남편은 라면하나는 끝내줘서 결혼이후에는 뚜껑을 열어야 맛있는거라 믿고살았는데.불조절이 문제였나?
    근데 저는 닫으나 여나 라면은 끝내주게 못끓여요

  • 13. 이렇게
    '14.11.17 1:12 AM (110.11.xxx.77)

    간증글이 올라오니 꼭 해봐야겠어요. 근데 끓일 라면이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 14. 말 나온 김에
    '14.11.17 2:31 AM (122.40.xxx.36)

    여기서 본데로 --> 여기서 본 대로

    냄새 베이다 --> 배다

    삐지지 말기예요 --> 삐치지 말기예요


    가르쳐 줘 봤자 어차피 알고 싶지도 않으시겠지만. ㅜㅜ 흑
    이러면서 애들이 시험 못 보면 싫어하시잖아요! =3=33

  • 15. 옴마~
    '14.11.17 2:56 AM (175.120.xxx.222)

    이 시간에 라면간증을 읽다니ㅠㅠ
    라면사러 편의점을 가야한단 말인가요?ㅋㅋㅋ

  • 16. 신기
    '14.11.17 7:02 AM (72.213.xxx.130)

    언제나 뚜겅 닫고 끓였는데 그게 화제가 된 것이 더 신기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7. ..
    '14.11.17 9:25 AM (116.37.xxx.18)

    젠자렌지 돌릴때
    랩 씌우는거 좋지않다 들었어요

  • 18. ....
    '14.11.17 10:57 AM (218.234.xxx.94)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

    1. 양은냄비에 찬 물 상태에서 면 넣는다 -
    2. 불(화력)은 최대로
    3.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끈다.
    4. 그 상태로 3분 정도 놔둔다.
    5. 그릇에 담을 때 집게로 면을 먼저 담고
    6. 그 위에 국물을 붓는다.

    1~3번은 라면집 비법이에요. 이렇게 해야 면이 덜 불어요. 천천히 드시는 분들은 알텐데 다 먹어가는 중에 면이 불잖아요. 찬물에 끓이면 천천히 드시는 분들도 다 드실 때까지 처음 끓인 상태 그대로의 면발을 유지해요. - 단 이건 화력이 좋을 때 이야기. 그러니까 라면 하나나 둘, 셋 등 화력과 냄비가 받쳐줄 때 이야기이고, 대량의 라면을 약한 화력(캠핑 가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끓이실 때 등)에서 끓일 때는 물이 다 끓은 다음에 라면 넣어야 하고요.

    그리고 라면은 이미 한번 튀겨진 것이기 때문에 팔팔 끓어오른 다음에 불 꺼버리고 잔열로 3분 놔둬도 익어요. (3분 내내 불 켜놓고 있을 필요 없음). 대신 뜸들이는 3분은 꼭 지킬 것(이때 뚜껑 닫아놔야 잔열로 익히는 거나 라면이 식지 않겠죠..)

    5~6번은 82에서 본 "만화방 라면이 맛있는 비법" 이에요. 정확히는 맛있게 보이는 비법이겠네요.
    면발을 집게로 먼저 집어서 담고 그 위에 국물을 얹어야 건더기 등이 위에 올라가서 맛있게 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18 한예슬 34 2015/01/01 16,227
451517 82님들 모두 새해에 소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17 쉐퍼드 2015/01/01 1,010
451516 혹시 크라운을 임시치아모양대로 본뜨나요?? 3 .. 2014/12/31 4,718
451515 정말 죽도록 사랑했던 남자도... 11 선배님들 2014/12/31 5,466
451514 카톡 잘 아시는분들 이것좀 알려 주실수 없을까요 2 ,,, 2014/12/31 1,606
451513 위니펙 선, 올해의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들 – 세월호 사진모음.. 1 light7.. 2014/12/31 857
451512 중2 3 웃자 2014/12/31 1,600
451511 여자가 남자보다 잘할수 있는게 있나요? 17 ㅁㄴㅇ 2014/12/31 3,378
451510 박영규씨. 18 연지 2014/12/31 7,240
451509 치아와 잇몸 벌어진거 레진 해야 할까요? 2 치아 2014/12/31 7,244
451508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15 .... 2014/12/31 4,640
451507 국수나무류의 국수분식 집 창업 어떤가요.? 10 2014/12/31 4,315
451506 고맙습니다 3 icetea.. 2014/12/31 626
451505 일본 여행갔다 온 후 생리가 끊겼대요 43 불모지 2014/12/31 36,283
451504 ebs 에서 오페라의 유령 하고있어요. 5 훈연진헌욱 2014/12/31 1,703
451503 엔화환전하는 요령 부탁드려요 4 루돌프 2014/12/31 2,157
451502 고양이가 두마리면 3 집사 2014/12/31 1,483
451501 위로가 필요해요 3 ,,, 2014/12/31 854
451500 새누리, 기업인·생계사범, 가석방·사면 추진 신년선물 2014/12/31 497
451499 중고차 보통 어디서 사시나요? 2 복마니 2014/12/31 1,233
451498 .......................... 2 ㅎㅎ 2014/12/31 1,971
451497 SBS 드라마는 출연진들이 화려했네요. 3 우와 2014/12/31 1,457
451496 세월호260일)2014마지막 날..세월호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20 bluebe.. 2014/12/31 1,016
451495 강하늘씨 노래도 잘하네요. 2 가짜주부 2014/12/31 2,219
451494 '토막살인' 오원춘·박춘봉…수원 2년새 실종 여성만 160명에 .. 참맛 2014/12/31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