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11.16 10:30 PM
(59.0.xxx.217)
김희해? 김희애?
2. ㅋㅋ
'14.11.16 10:31 PM
(211.207.xxx.203)
오타 수정하다가 글이 절반 날아갔어요 ^^
3. ...
'14.11.16 10:35 PM
(58.229.xxx.111)
전 김희애는 모르겠는데 장미희는 정말..이경실이 성대모사 할 때나 웃으라고 필요한 목소리임.
드라마에서 들으면 짜증나요. 연기도 맨날 똑같은 연기.
떡장수로 옛날에 나왔을때 똑사세요. 똑사세요 하고 다녔던게 기억 나요.
그래갖고 떡이 팔리겠수? 한마디 해주고 싶어지는 이상한 목소리와 말투. 짜증나요.
4. 맞아요
'14.11.16 10:35 PM
(175.196.xxx.202)
그 두명은 정말 피곤해서 못보겠어요
5. 둘다
'14.11.16 10:37 PM
(211.207.xxx.203)
어떤 각도로 들으면 또 지적인 포스는 있어보인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6. 저는
'14.11.16 10:40 PM
(211.207.xxx.203)
작가 공지영씨도 예전 글 보면서 저런 자의식 과잉 목소리일 줄 알았어요,
근데 강연 동영상 보니까 약간 빈틈있으면서 유쾌 명랑 솔직한 목소리라, 호감으로 돌아섰어요,
즐거운 우리집도 그렇고.
목소리가 차지 하는 비중이 되게 큰가봐요.
7. 김희애의
'14.11.16 10:42 PM
(121.130.xxx.222)
그..노곤한듯 낮은 톤으로 읖조리듯 도취된듯..
반말투로..기대해봐~이러는 어투 정말 자의식 과잉 쩔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애는 옛날부터 모든 드라마에서 대사도 그런식으로 자기만의 발성.
입을 오무리고 공굴리듯 오우~체의 어투를 잘쓰는데 이러면 우아해보이는줄 알아요 ㅋㅋㅋㅋ
8. ㅇㅇ
'14.11.16 10:44 PM
(58.238.xxx.187)
김희애씨보다 나이 많은 분이나 동년배가 봤을 때는 또 잘 보이는게 있을 것 같아요~저는 김희애씨나 장미희씨 연기보면서 이상하단 생각을 한 적이 없어서요..오히려 또박또박 말하는게 신기해서 김희애씨 대사 따라한적은 있네요ㅎ
9. 더불어
'14.11.16 10:46 PM
(1.238.xxx.210)
윤석화도요...
연기하는 건지 평소에도 넘 거슬리는 목소리와 웃음 소리..
근데 아무도 윤석화 연기 갖곤 뭐라 안 하는게 신기방기
오로지 학력위조만 뭐라 하고...
총체적으로 거북한 사람
10. ....
'14.11.16 10:48 PM
(118.9.xxx.70)
박정현씨 노래 듣기 힘든사람 세상에서 저 혼자인줄 알았는데 윗님도 그렇군요.
노래를 넘 잘해서 그런가...귀가 피로해요 ㅠㅠ뭔가 과해요.
11. 대책없는새댁
'14.11.16 10:48 PM
(211.59.xxx.111)
전 김희애는 괜찮은데 사실 이렇게 목소리가 오래 듣기 힘든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자의식보다도 성대 자체가 가늘고 파워가 없어서 쥐어 짜는듯 나오는 목소리요. 듣고 있으면 머리가 울려서 두통이 오다가도 참 안타까워요. 그래서 요샌 성대성형도 하더라구요.
12. 윤석화씨
'14.11.16 10:50 PM
(211.207.xxx.203)
최화정씨도요,
그림 그릴 때 테두리에 모조리 까만 테 두르는 루쏘 ( 루오였나 ? ) 의 그림같다고 해야 할까요 ?
목소리 테두리에 다 힘이 들어가 있어요.
13. 피곤모드
'14.11.16 10:51 PM
(182.213.xxx.190)
-
삭제된댓글
김희애
눈 내리깔고 여기저기 눈 굴리면서 말하는거 진짜 보기 싫어요
이미숙도 그렇고...
채널 돌리다 보는거 외에는 안본지 오래에요
14. 새댁님 말씀도
'14.11.16 10:52 PM
(211.207.xxx.203)
맞는 거 같아요, 가늘고 파워가 없어서 쥐어짜듯 나오는 걸 수도 있어요.
가르치던 학생 중에 체구가 작고 히스테릭한 성격의 여학생이 가끔 그런 목소리 냈던 기억이 나네요.
지적인 척 하려는 그런 의도 전혀 없는데도요,
15. 장미희
'14.11.16 10:57 PM
(175.196.xxx.202)
겨울여자때만해도 덜 그랬어요
미국가서 뭘했다고 유학인지 몰라도 그 시절부터 저런 목소리 버터발음 하고 있죠
깊고푸른밤때 완전 달라졌었죠
김희애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다고 지적으로 보이나요 ㅠ
16. ㅡㅡ
'14.11.16 10:58 PM
(118.220.xxx.117)
소리에 많이 민감한편인데
김희애, 최화정(특히)
목소리듣고있으면 제온몸에 같이 힘이 들어가는느낌
피곤한 느낌이 들어서 늘 패쓰해요
최화정 라디오는 정말 잠깐만들어도ㅠ
모든발음이 다 잘들릴필욘 없다고생각해요
장미희는 그런건잘모르겠는데
약간 우스꽝스럽고 허세같다는 느낌정도만ㅋ
17. 아...맞아요
'14.11.16 11:05 PM
(59.86.xxx.101)
그 두 사람을 볼 때면 누군가와 닮았는데 했더니 둘이 서로 닮았던 거군요.
내가 지금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 시키는 두 사람.
감정이입을 허락하지 않는 빈틈없이 잘난 연기력(?)이 정말 꼭 닮았네요.
두 여자를 보고 있자면 끊임없이 우아, 고상한 미모에다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굉장히 잘난 여배우라고 강요 당하는 느낌이 들어 피곤해요.
팀웍이 필요한 드라마에서 자신들만 홀로 잘나빠졌죠.
18. 지나다가
'14.11.16 11:08 PM
(223.62.xxx.36)
전 최화정 목소리 좋아하는데
목소리를 루소그림의 테두리로 표현하는 님의 수사력에 감탄
진짜 이해되는 목소리느낌 ㅎ
19. 지나다가
'14.11.16 11:08 PM
(223.62.xxx.36)
루쏘가 아니라 루오 같아요 ㅎ
20. 이또한지나가
'14.11.16 11:09 PM
(211.205.xxx.52)
최고봉은 윤석화.... 장미희는 그 다음 김희애가 그 다음 ... 최화정도 오버하이톤 현영 또 누가 있을까...
21. 동감
'14.11.16 11:09 PM
(119.194.xxx.239)
격하게 동감해요. 목소리에 힘빼세요라고 그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뭔가 스스로를 꾸미려는 욕구가 강한 성격들인가봐요
22. ...
'14.11.16 11:16 PM
(218.50.xxx.89)
동감하고요. 박정현 노래들음 기가 다 빠져요. 왕피곤
23. ㅇ
'14.11.16 11:23 PM
(211.36.xxx.222)
김희애는 괜찮던데요 장미희는 좀 그렇지만ㅎ
24. 흡
'14.11.16 11:36 PM
(112.161.xxx.240)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 안 쓰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아주 오래전 일인데 고등학생때 장미희씨 저희 학교에 온 적 있거든요 ㅋㅋㅋ(여기까지 이야기하면 제가 어디 사람인지 알아보는 사람도 있겠네요 ㅋㅋㅋ)
그 당시 저희 학교에 계셨던 젊은 영어선생님께서 장미희씨한데 차좀 드릴까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어 그래 줘봐~ 이렇게 이야기 답변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자기 자신에게 빠져있으면 저럴수도 있구나 어린나이에 생각했던 적이 있었네요
25. 윗님
'14.11.16 11:37 PM
(218.156.xxx.157)
맞아요, 최화정 장미희는 먼가 좀 귀여운?! 구석도 있는 반면, 김희애, 윤석화는 정말 듣기 거북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전도연의 목소리도 좀 불편하던데....
내가 넘 까탈스러운건지, 다른 사람들은 정말 괜찮은지 의문이었어요.
26. 오만과 편견에 백진희요.
'14.11.16 11:40 PM
(178.190.xxx.202)
목소리가 헬륨가스 마시고 내는 목소리 같아요.
연기나 발성, 발음 다 별로던데 주연 꿰차는거 보면 웃겨요.
27. 그러니깐
'14.11.16 11:49 PM
(222.119.xxx.215)
김희애나 장미희나 개그우먼들이 따라하고 패러디 하고 그러죠.. 특히 김희애는 김영철이 아주 심심하면
따라하고 다니잖아요. 정말 연기 잘하고 대단한 사람들은 개그맨들이 그렇게 안따라해요
아니 못따라하죠.흉내내기가 힘드니까..
입에 힘을 잔뜩 야무지게 주고 대사를 탁탁 뱉는 자의식을 드러내면서 하는 과장된 연기니깐
그렇게 사람들이 따라 하는거죠. 김희애는 김영철이 따라하든 말든 이제 포기한 눈치던데 ㅡㅡ
솔직히 연기는 이미숙이 정말 잘합니다. 아주 다양한 표현력을 가진 배우죠.
이런 사람이 연극영화과나 방송연예과 교수를 해야 하는데
김희애 장미희는 대학교수 감은 아니예요
애들이 그런 연기 보고 따라하면 안됩니다. 그야 말로 연기 같은 연기잖아요..
그나저나 내년에 김희애 스브스 드라마 여주인공 들어가는데.. 그 드라마 하면
또 김희애 헬 게이트 열리겠네요.. 아주 안봐도 상상이 갑니다. 크 헐...
28. 김희애 연기, 목소리
'14.11.17 12:00 AM
(222.236.xxx.84)
가식 쩔고 듣기 심히 거북함 김희애가 가장 존경하며 닮고 싶은 선배 배우가 장미희래요 역시나~
29. ㅎㅎㅎㅎㅎㅎㅎㅎ
'14.11.17 12:31 AM
(222.108.xxx.129)
막막 음성지원된다는............
30. 백진희는
'14.11.17 12:34 AM
(222.119.xxx.215)
윗분이 말씀하셔서 엠사 공무원으로 있으면서 쉬지도 않고 계속 드라마를 찍지만
알고보면 다른 애들이 거절한거 대타 용이죠.. 기황후 타나실리..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다 캐스팅이
쉽지 않았던 작품에 들어간거예요. 요번에 오만과 편견이 잘 터지고 있는건 최민수. 손창민 같은
조연배우들이 탄탄하게 극을 잡아주고 있고 동시간대 드라마들이 워낙이 폭망 수준이라 운이
열린거지 그녀 자체의 매력이 쩔어서 잘되고 있는건 아닙니다.
엠사 입장에서는 캐스팅이 힘든 작품에 급하게 넣었는데 시청률이 의외로 잘터지니 이쁘긴 하겠지만
정작 좋은대작이나..기대작은 앞으로도 백진희한테 안줄껍니다.
엠사가 미는 배우들만 계속 해서 밀어주는것 같지만
알고보면 엠사 공무원들한테는 정말로 좋은 기회는 안줘요. 왜냐구요
정말 핫하고 인기있는 애들은 한 방송국에 오래 엉덩이 붙이고 있을 새가 없거든요
영화며 광고며 타 방송국에서 러브콜이 얼마나 오는데.. 한군데 붙박이 붙을 시간이 어디있어요
백진희의 비슷한 예가 한지혜 제가 알기론 6년 가까이 엠사에만 있었죠.
올해 초 케사 미니 드라마를 찍었지만 시청률 아작 나고 다시 엠사주말극으로 복귀..
한지혜 이번 드라마 터져도 엠사에서 또 주말극 시킬껄요..
백진희는 몇년뒤에 한지혜 포지션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주중으로 간다고 해도 미스코리아나 운널사처럼 여주가 돋보이는 드라마는 받기 힘들껍니다.
31. ㅇㅇ
'14.11.17 5:03 PM
(1.247.xxx.4)
장미희는 이제 익숙해져인지 괜찮은데
김희애 연기와 발성은 느끼하게 느껴지기까지
32. 장미희
'14.11.17 5:53 PM
(121.161.xxx.29)
누가 그러던데 "장미희는 가식이 컨셉으로 굳었다..."
진짜 딱 맞는표현!!!
잠꼬대도 그리할것.
33. 장미희는
'14.11.17 5:54 PM
(98.112.xxx.153)
허세스헙지만 정말 귀여운 데가 있고 222222 분위기가 우아하잖아요?
김희애는 정말 거부감 드는 뭔가 있어요. 꽃 누나 할 때 그 가식적 말투 보세요. 그오랜기간 정신줄 안놓고 카메라를 의식하다니...지독한 여인네같아요.
34. 김희애는
'14.11.17 6:05 PM
(175.196.xxx.202)
카메라를 의식한게 아니라 워낙 어릴때부터 저렇게 살아서 저게 굳어진것 같아요
힐링 나와서도 어찌나 잘 빠져나가는지 재미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아마 친구 없을것 같은 타입이에요
35. 와~ 댓글들
'14.11.17 6:48 PM
(115.140.xxx.74)
정말이지...
어쩜 요렇게 표현들을 잘 하실까요?
진짜 딱 이에요 딱 ㅎㅎ
저도 평소에 느꼈던생각들이 제 머릿속에서 나와 글로 표현된 느낌들 이랄까...
캬 캬 캬 =33
36. 근데
'14.11.17 7:06 PM
(58.229.xxx.62)
도대체 김희애는 왜 여기에서 이렇게까지 까이는지 정말 이해 불가.
너무 완벽해서 싫어하나,
모든 여자 연예인이 까이기는 하는데 진짜 김희애는 불쌍할 지경.
37. 김희애가 까이는 이유는
'14.11.17 7:41 PM
(194.166.xxx.182)
연기가 오바스러워서요. 완벽은 무슨 ㅎㅎㅎ.
38. ....
'14.11.17 8:47 PM
(121.161.xxx.140)
저는 김희애 보며 연기 잘 한다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어요.
항상 과하죠.
그리고 오만과편견 볼게 없어서 보고 있는데 백진희는 연기가 주연급은 아니네요.
요즘 주연은 아무나 하긴 하지만;;
39. 윗님
'14.11.17 9:23 PM
(61.105.xxx.85)
맞아요 수애!! 수애 추가하고 갑니다22222
40. 오오오오
'14.11.17 9:35 PM
(111.118.xxx.140)
공감!!!
장미희 아줌마는 우아하기나 하죠333333333333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는 속담이 떠오르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내세울거 없고 볼품없는 여배우가 붙잡는게 이유없는 `잘난 척`컨셉인듯.
김희애, 수애가 그 대표적
최화정씨는 마르지도 못 해서 으~~~괴상한 발성하며 웩~!!!!!
41. 저는
'14.11.17 9:55 PM
(68.53.xxx.127)
장미희씨는20대때도 발성이 불안했죠
김희애씨는목소리도 좋고 발성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