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미희 연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미빛인생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14-11-16 22:08:55

전  연기에  대해서  잘모르는데,  이곳  82분들은  마치  전문가처럼

디테일한  부분까지  아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장미빛인생을  보는데 , 장미희연기는  말투나  행동이  너무나  계산적이고

이쁘게만 보일려는  모습이 부담스럽네요.

특히  포장마차에서,  이미숙과  같이  불량배들하고  다투면서

구두벗어서  불량배들을  때리는  장면요..

연기생활40년이  되어가고,

대학에선가  학생들에게  연기지도한다던데..

제가  잘못봤나요?

 

IP : 121.178.xxx.1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4.11.16 10:10 PM (223.62.xxx.43)

    뭔가 꽉 막힌듯 뭔가 답답해요
    발성이며 연기며

  • 2. ..
    '14.11.16 10:12 PM (119.18.xxx.229)

    ㅋㅋ 항상 시상식 연기 펼치시죠
    아름다운 밤이에요 ㅎㅎ

  • 3. 한결같죠.
    '14.11.16 10:14 PM (59.0.xxx.217)

    늘........

  • 4. ㅇㄷㅇ
    '14.11.16 10:21 PM (27.35.xxx.143)

    모든연기가 똑같고 모든역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해석해서 좋은 배우들도 많은데 장미희는 그 자기만의 스타일이 너무 별로.. 그래도 덕분에 존재감은 최고.

  • 5. 장미희는
    '14.11.16 10:25 PM (175.196.xxx.202)

    연기 잘하는 배우는 아니에요
    유학(?) 이후에는 지적허영도 가득해서 정말 봐주기 힘들죠
    가식이 뚝뚝 흘러요

  • 6. 전 좋아요.
    '14.11.16 10:27 PM (178.190.xxx.202)

    연세에 비해 절대 미모죠. 그 연령대 최고.
    예전에 엄마가 뿔났다 거기서 넘 연기 잘하고 웃겼죠.
    그때 며느리가 연민정인가요?

  • 7. ...
    '14.11.16 11:18 PM (180.229.xxx.175)

    목소리에 공기가 90프로는 되는듯한 숨찬 소리가 전 좀 불편해요~편안한 발성은 안되시나봐요...

  • 8. 다른 의견
    '14.11.16 11:47 PM (14.63.xxx.126)

    장미희씨는 디테일한 연기를 하는 배우입니다.
    목소리나 몸동작마다 계산을 해서 연기를 하기 때문에 답답해 보일 수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진정성이 확 전달되는 효과도 있어요.
    빠르게 바뀌는 얼굴표정을 장미희만큼 잘하는 배우도 없을 겁니다.
    이런 섬세한 면을 연기하는 배우도 필요해요.
    장미희가 있으면 극 전체가 흐트러지지 않고 짜임새있게 전개됩니다.
    중심을 잡아주는 역을 하는 거지요. 프로만 할 수 있는 연기입니다.
    현실에서도 장미희처럼 행동하는 여자들 많아요.
    특히 나이많고 교육수준 높고 경제수준 높은 여자들 중에서요.

  • 9. 막눈
    '14.11.17 2:05 AM (180.228.xxx.16)

    제 기준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그 연기자가 연기를 잘한다라고 느낀다면
    잘 하는 연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미희씨는 잘하는 연기를 보여주는 사람으로 보여져서
    저는 심히 보기가 괴롭더군요
    제가 TV를 없애버린 이유 중 하나가 저런 봐주기 힘든 연기자들 때문도 있습니다

  • 10. 가식적 작위적이죠
    '14.11.17 7:45 AM (175.209.xxx.94)

    아무리 맡은 배역은 잘한다 해도... 맡을수 있는 배역이 한정되어 있다면 그게 연기자 맞나요? 예전엔 모르겠지만...요즘시대엔 정말 그 말투로 맡을수 있는 역은 부잣집 마나님밖에는 없잖아요 (다른 배역이 그 말투면 코미디가 되겠죠).

  • 11. 뭐 저런 여자가
    '14.11.17 9:12 AM (119.197.xxx.74)

    당대 최고 배우 소리 들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

    지금 나왔으면 발연기라고 욕 엄청 먹을듯

  • 12. 중졸이다보니
    '14.11.17 9:42 AM (203.247.xxx.164)

    자존감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망가지질 못하죠

  • 13. ㅎㅎㅎㅎㅎ
    '14.11.17 10:40 AM (59.6.xxx.151)

    1 옷을 입어내는 능력은 동급최강이다
    2 실물이 더 이쁘다
    3 디테일한 연기 말씀하신 님 동감
    4 버뜨 보는 사람은 부담스럽다
    5 우아하지만 우아함도 부담스러운 우아함이다
    6 세월이 무섭다 수십년 같은 몸매더니 체중을 일부러 좀 불린듯 ㅠ 얼굴 땀시 OTL

  • 14. 맏이
    '14.11.17 11:5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맏이에서 참 곱고 우아하고 아름답더라구요..
    역할에 딱이다 싶었어요..
    연기는 별로 안 봅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886 쌍시옷을 안쓰는 분들은 왜 그러시나요? 15 ... 2015/08/23 3,794
475885 옥수수 연하고부드럽게 삶는법좀알려주세요 9 2015/08/23 2,836
475884 4인가족 게스트하우스 이용 가능한가요? 2 ... 2015/08/23 1,388
475883 고깝다란 말 뜻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1 고깝다 2015/08/23 5,898
475882 경부고속도로 서울들어가는데 원래 밤에 이렇게 한산해요? 1 ㅇㅇ 2015/08/23 1,145
475881 중학생 체험학습은 괜찮을까요? 7 중학생 2015/08/23 3,364
475880 조의에 감사인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ㅇㅇ 2015/08/23 8,385
475879 베테랑 중학생 아이랑 봐도 되나요? 14 ........ 2015/08/23 2,405
475878 세월호49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기를.. 5 bluebe.. 2015/08/23 446
475877 팔자주름 피부과 vs성형외과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어디로 2015/08/23 1,759
475876 이덕일의 천고사설- 영화 암살과 김원봉 1 암살 2015/08/23 1,067
475875 시청 홈페이지에 건의하면,담당한테 전화가 오는데, 1 궁금 2015/08/23 640
475874 고현정씨 무릎팍 도사보니까 60 ag 2015/08/23 30,202
475873 이럴 때 쓰는 표현이 뭐가 있을까요? 6 3호 2015/08/23 806
475872 갑상선이상일까요? 며칠전부터 몸이 피곤해요 2 야옹 2015/08/23 1,477
475871 취직 안 된다고 통곡하는 엄마 19 절망 2015/08/23 7,037
475870 다시 한번 못보신 분들 서명 부탁 드립니다 ㅠㅠ 3 loving.. 2015/08/23 599
475869 홍삼이 몸에 맞는지 안맞는지 구별 쉽게 하는 방법 있나요? 2 2015/08/23 2,702
475868 1월 미국 자유여행 질문드려요 17 무명 2015/08/23 1,559
475867 식탁상판 흰색인 식탁 어디있을까요? 6 식탁 2015/08/23 1,152
475866 남친보러가는게귀찮아요... 5 음ㅣ 2015/08/23 2,426
475865 급질>>홍콩에 한국의 찜질방 같은 곳?? 1 귀국 2015/08/23 1,695
475864 선수 혹은 바람둥이들 만나보신 분들... 27 이놈이 2015/08/23 20,197
475863 툭하면 저보고 뚱뚱하다고 한마디 하는 상사 13 좌절 2015/08/23 3,747
475862 결혼안하면 집에서도 호구되나요 8 ㄱㄱ 2015/08/23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