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기에 대해서 잘모르는데, 이곳 82분들은 마치 전문가처럼
디테일한 부분까지 아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장미빛인생을 보는데 , 장미희연기는 말투나 행동이 너무나 계산적이고
이쁘게만 보일려는 모습이 부담스럽네요.
특히 포장마차에서, 이미숙과 같이 불량배들하고 다투면서
구두벗어서 불량배들을 때리는 장면요..
연기생활40년이 되어가고,
대학에선가 학생들에게 연기지도한다던데..
제가 잘못봤나요?
전 연기에 대해서 잘모르는데, 이곳 82분들은 마치 전문가처럼
디테일한 부분까지 아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장미빛인생을 보는데 , 장미희연기는 말투나 행동이 너무나 계산적이고
이쁘게만 보일려는 모습이 부담스럽네요.
특히 포장마차에서, 이미숙과 같이 불량배들하고 다투면서
구두벗어서 불량배들을 때리는 장면요..
연기생활40년이 되어가고,
대학에선가 학생들에게 연기지도한다던데..
제가 잘못봤나요?
뭔가 꽉 막힌듯 뭔가 답답해요
발성이며 연기며
ㅋㅋ 항상 시상식 연기 펼치시죠
아름다운 밤이에요 ㅎㅎ
늘........
모든연기가 똑같고 모든역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해석해서 좋은 배우들도 많은데 장미희는 그 자기만의 스타일이 너무 별로.. 그래도 덕분에 존재감은 최고.
연기 잘하는 배우는 아니에요
유학(?) 이후에는 지적허영도 가득해서 정말 봐주기 힘들죠
가식이 뚝뚝 흘러요
연세에 비해 절대 미모죠. 그 연령대 최고.
예전에 엄마가 뿔났다 거기서 넘 연기 잘하고 웃겼죠.
그때 며느리가 연민정인가요?
목소리에 공기가 90프로는 되는듯한 숨찬 소리가 전 좀 불편해요~편안한 발성은 안되시나봐요...
장미희씨는 디테일한 연기를 하는 배우입니다.
목소리나 몸동작마다 계산을 해서 연기를 하기 때문에 답답해 보일 수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진정성이 확 전달되는 효과도 있어요.
빠르게 바뀌는 얼굴표정을 장미희만큼 잘하는 배우도 없을 겁니다.
이런 섬세한 면을 연기하는 배우도 필요해요.
장미희가 있으면 극 전체가 흐트러지지 않고 짜임새있게 전개됩니다.
중심을 잡아주는 역을 하는 거지요. 프로만 할 수 있는 연기입니다.
현실에서도 장미희처럼 행동하는 여자들 많아요.
특히 나이많고 교육수준 높고 경제수준 높은 여자들 중에서요.
제 기준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그 연기자가 연기를 잘한다라고 느낀다면
잘 하는 연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미희씨는 잘하는 연기를 보여주는 사람으로 보여져서
저는 심히 보기가 괴롭더군요
제가 TV를 없애버린 이유 중 하나가 저런 봐주기 힘든 연기자들 때문도 있습니다
아무리 맡은 배역은 잘한다 해도... 맡을수 있는 배역이 한정되어 있다면 그게 연기자 맞나요? 예전엔 모르겠지만...요즘시대엔 정말 그 말투로 맡을수 있는 역은 부잣집 마나님밖에는 없잖아요 (다른 배역이 그 말투면 코미디가 되겠죠).
당대 최고 배우 소리 들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
지금 나왔으면 발연기라고 욕 엄청 먹을듯
자존감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망가지질 못하죠
1 옷을 입어내는 능력은 동급최강이다
2 실물이 더 이쁘다
3 디테일한 연기 말씀하신 님 동감
4 버뜨 보는 사람은 부담스럽다
5 우아하지만 우아함도 부담스러운 우아함이다
6 세월이 무섭다 수십년 같은 몸매더니 체중을 일부러 좀 불린듯 ㅠ 얼굴 땀시 OTL
맏이에서 참 곱고 우아하고 아름답더라구요..
역할에 딱이다 싶었어요..
연기는 별로 안 봅니다..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6846 | 미생 11화 박과장 왜 또 나오나요 15 | 생 | 2014/11/17 | 6,055 |
436845 | 결혼 한달남았는데 맨날 야근하는 30대 후반 예비신부에요 | .. | 2014/11/17 | 1,365 |
436844 | 길에서 발 밟았는데 미안하다 안하는 사람 11 | 질문 | 2014/11/17 | 1,622 |
436843 | 청녹색 늙은 호박은 언제 요리할 수 있나요? 3 | ..늙은호박.. | 2014/11/17 | 992 |
436842 | 금 ELS 조언 부탁드려여 2 | dongji.. | 2014/11/17 | 1,086 |
436841 | 닭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4 | ^^ | 2014/11/17 | 814 |
436840 | 호남 인재들의 미래 어디서 찾을 것인가(2) | 미투라고라 | 2014/11/17 | 793 |
436839 | 내년에는 더 어렵다니...첩첩산중이네요 1 | 자영업대란 | 2014/11/17 | 2,245 |
436838 | 김수현 드라마 "불꽃"보고 있어요 11 | 15년지나 | 2014/11/17 | 4,610 |
436837 | 주진우, 김어준 공판...오래걸리네요... 8 | 그네시러 | 2014/11/17 | 1,373 |
436836 | 천안에서 어른 혼자 살기에 적당한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4 | 전국민 | 2014/11/17 | 1,314 |
436835 | 아이패드 백업은 어찌하는건가요? 2 | 맹....... | 2014/11/17 | 667 |
436834 | 최저를 인하대 아주대만 맞췄어요. 11 | 머리아파요... | 2014/11/17 | 4,520 |
436833 | 쉽상이 아니라 십상 8 | 맞춤법 | 2014/11/17 | 1,134 |
436832 | for.what it's worth... 3 | 영어 | 2014/11/17 | 842 |
436831 | 은수저를 팔고 싶은데 3 | 다이아 | 2014/11/17 | 2,199 |
436830 | 우리나라 교사들 수준 올리자어쩌자 말들 많지만 4 | 흠 | 2014/11/17 | 1,889 |
436829 | 체력을 키울려면 어떻게 하면될까요? 10 | jok | 2014/11/17 | 2,972 |
436828 | 울강아지 상태좀봐주세요 9 | ㅇㄹ | 2014/11/17 | 1,034 |
436827 | 호남 인재들의 미래 어디서 찾을 것인가(1) | 미투라고라 | 2014/11/17 | 832 |
436826 | 김장문제 4 | 00 | 2014/11/17 | 1,773 |
436825 | 하체 비만은 힐을 자주 신으면 더 굵어지나요? 2 | 하체 | 2014/11/17 | 1,189 |
436824 | 예전에 양말 파시던 분 | 양말 | 2014/11/17 | 633 |
436823 | 하루에 커피 몇잔 드시나요. 4 | 커피좋아 | 2014/11/17 | 2,082 |
436822 | 그래도 명색이 시어머니한테 안부전화하는데 9 | 에이 | 2014/11/17 | 2,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