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본거 같다는 얼굴은 어떤 얼굴일까요
이런 소리를 많이 들어요
심지어 남자들은 자기 첫사랑 닮았다고도 말하구요
너무많이 들으니낀 흔한 얼굴인가 그럼 또 아니라고 하는데..
왜그런걸까요
엊그제도 어떤 아주머니가 또 나 모르냐고 ㅠㅠ
1. 예쁘고말고는 별개고
'14.11.16 10:12 PM (27.35.xxx.143)수수하고 편안한인상?
2. ...
'14.11.16 10:15 PM (211.224.xxx.57)흔한얼굴 맞아요.
저두 그런소리 많이 들었어요.
근데 그거 좋은거랬어요.
이쁜데 좀 독특하게 생긴사람보면 이질감느껴지는데
어디서 본것같은 얼굴은 이질감 안 느껴지거든요.
제친구 말로는 미인은 주변에 있을것 같은데 없는 얼굴?
그니까 어디서 본것 같은데 이쁜느낌나는게 탑스타라고.
김태희 송혜교 이연희 전지현..전부 특이한 느낌없는데
넘사벽이죠.
칭찬이예요ㅋ3. ~~
'14.11.16 10:30 PM (58.140.xxx.162)저 허구헌날 듣는 소린데요,
우선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아요.
얼굴이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개성적이지 않고요.
아예 모르는 사람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들 하지만
단체로 한두번쯤 본 사람 중엔
제 얼굴을 따로 기억 못 하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조용한 성격이기도 하고요.
헌데,
어떨 때 제가 누구한테 그런 소리 할 때도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오히려 어떤 특징이 강한 지인과
아주 비슷한 사람을 봤을 때였어요.
써놓고 보니 앞뒤가 안 맞는 것도 같고.. 나 너무 모순인가? ㅎㅎ4. ㄴㄴ
'14.11.16 10:46 PM (180.230.xxx.83)저도 그래요
심지어 호텔 커피숍에서 소개팅 하는데
먼저 기다리고 있는데 서빙하는 여자분이
전에 왔었던분 아니냐고 ..
근데 윗님들말이 다 제말이네요ㅋㅋ5. 아멘
'14.11.16 10:46 PM (175.198.xxx.104)어머나.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어요.
어디서 본거 같은데... 티비에 나오지 않았어요? 티비에서 본 거 같은데? ... 등등 말들...
그럴 때마다 미인은 아니지만 그냥 편하고 순하게 생겨서 그런거라고 혼자 자기 위안 한답니다. ㅎㅎ6. ...
'14.11.16 11:11 PM (180.229.xxx.175)저도...
근데 나이드신 남자분들은 본인들 첫사랑이 저같이 나이들었을것 같다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이거 수작인거죠~별 의미없겠지만 이런 말도 낯이 익다는 말인듯 하긴 하구요...
아무튼 어디가나 또오셨네요는 인사네요~
심지어 반관상쟁이라는 미용실언니들도 왜 벌써 또 왔냐구...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분들 많아요~
근데 전 낯을 가려서 좀 불편하네요...7. 호감의 표현 정도??
'14.11.17 1:12 AM (119.149.xxx.7)근데 당하는 사람은 좀 싫지 않나요......
싫을 거 같음........8. 그냥 평범
'14.11.17 1:37 PM (210.205.xxx.161)평범하면서 흔한...
낯익은...자기주변의 누구와 비슷한...그렇죠 머...
즉 이쁘고 못난것과는 또 별개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1736 | 도와주세요. 테팔vs해피콜 결제직전 15 | 결제직전임 | 2015/01/01 | 9,423 |
451735 |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3 | 라라라 | 2015/01/01 | 2,597 |
451734 | 택배를 받았어요 3 | 하하ㅠㅠ | 2015/01/01 | 1,388 |
451733 |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 고민 | 2015/01/01 | 3,823 |
451732 |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 | 2015/01/01 | 2,053 |
451731 |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 | 2015/01/01 | 4,279 |
451730 |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 아아아 | 2015/01/01 | 1,444 |
451729 |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 이상해 | 2015/01/01 | 5,006 |
451728 |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 | 2015/01/01 | 2,246 |
451727 |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 ㅡ | 2015/01/01 | 1,025 |
451726 |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 뭔가요 | 2015/01/01 | 5,306 |
451725 | 독일 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시 | . . | 2015/01/01 | 944 |
451724 | 가정적이지 않은 여자친구.. 64 | ㅇㅅㅇ | 2015/01/01 | 18,290 |
451723 | 리모컨 키로 트렁크 버튼 눌렀는데 다른차 트렁크가 열릴수도 있나.. 1 | 질문 | 2015/01/01 | 1,979 |
451722 |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 마피아 | 2015/01/01 | 4,567 |
451721 |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 조언기다림 | 2015/01/01 | 4,401 |
451720 |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 건너 마을 .. | 2015/01/01 | 3,268 |
451719 |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 지금토론 | 2015/01/01 | 2,322 |
451718 | 외롭네요 많이... 6 | ::::::.. | 2015/01/01 | 2,026 |
451717 |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 | 2015/01/01 | 2,843 |
451716 | 아이들 자원봉사 3 | 중딩맘 | 2015/01/01 | 1,080 |
451715 |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 ㅋㅣ자니아 | 2015/01/01 | 1,465 |
451714 |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 | 2015/01/01 | 19,024 |
451713 | 여유자금 예금, 은행 분산해서 두시나요? 6 | 두통 | 2015/01/01 | 3,408 |
451712 | 불 같은 사랑에 빠졌어요 5 | 축복 | 2015/01/01 | 5,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