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본거 같다는 얼굴은 어떤 얼굴일까요

. 조회수 : 3,052
작성일 : 2014-11-16 22:07:44
전 어딜 가면 꼭 누군가가 나더러 많이 본거 같다 나알지 않아요?

이런 소리를 많이 들어요

심지어 남자들은 자기 첫사랑 닮았다고도 말하구요

너무많이 들으니낀 흔한 얼굴인가 그럼 또 아니라고 하는데..

왜그런걸까요

엊그제도 어떤 아주머니가 또 나 모르냐고 ㅠㅠ


IP : 182.211.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쁘고말고는 별개고
    '14.11.16 10:12 PM (27.35.xxx.143)

    수수하고 편안한인상?

  • 2. ...
    '14.11.16 10:15 PM (211.224.xxx.57)

    흔한얼굴 맞아요.
    저두 그런소리 많이 들었어요.
    근데 그거 좋은거랬어요.
    이쁜데 좀 독특하게 생긴사람보면 이질감느껴지는데
    어디서 본것같은 얼굴은 이질감 안 느껴지거든요.

    제친구 말로는 미인은 주변에 있을것 같은데 없는 얼굴?
    그니까 어디서 본것 같은데 이쁜느낌나는게 탑스타라고.
    김태희 송혜교 이연희 전지현..전부 특이한 느낌없는데
    넘사벽이죠.
    칭찬이예요ㅋ

  • 3. ~~
    '14.11.16 10:30 PM (58.140.xxx.162)

    저 허구헌날 듣는 소린데요,
    우선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아요.
    얼굴이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개성적이지 않고요.
    아예 모르는 사람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들 하지만
    단체로 한두번쯤 본 사람 중엔
    제 얼굴을 따로 기억 못 하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조용한 성격이기도 하고요.

    헌데,
    어떨 때 제가 누구한테 그런 소리 할 때도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오히려 어떤 특징이 강한 지인과
    아주 비슷한 사람을 봤을 때였어요.

    써놓고 보니 앞뒤가 안 맞는 것도 같고.. 나 너무 모순인가? ㅎㅎ

  • 4. ㄴㄴ
    '14.11.16 10:46 PM (180.230.xxx.83)

    저도 그래요
    심지어 호텔 커피숍에서 소개팅 하는데
    먼저 기다리고 있는데 서빙하는 여자분이
    전에 왔었던분 아니냐고 ..
    근데 윗님들말이 다 제말이네요ㅋㅋ

  • 5. 아멘
    '14.11.16 10:46 PM (175.198.xxx.104)

    어머나.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어요.
    어디서 본거 같은데... 티비에 나오지 않았어요? 티비에서 본 거 같은데? ... 등등 말들...
    그럴 때마다 미인은 아니지만 그냥 편하고 순하게 생겨서 그런거라고 혼자 자기 위안 한답니다. ㅎㅎ

  • 6. ...
    '14.11.16 11:11 PM (180.229.xxx.175)

    저도...
    근데 나이드신 남자분들은 본인들 첫사랑이 저같이 나이들었을것 같다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이거 수작인거죠~별 의미없겠지만 이런 말도 낯이 익다는 말인듯 하긴 하구요...
    아무튼 어디가나 또오셨네요는 인사네요~
    심지어 반관상쟁이라는 미용실언니들도 왜 벌써 또 왔냐구...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분들 많아요~
    근데 전 낯을 가려서 좀 불편하네요...

  • 7. 호감의 표현 정도??
    '14.11.17 1:12 AM (119.149.xxx.7)

    근데 당하는 사람은 좀 싫지 않나요......

    싫을 거 같음........

  • 8. 그냥 평범
    '14.11.17 1:37 PM (210.205.xxx.161)

    평범하면서 흔한...
    낯익은...자기주변의 누구와 비슷한...그렇죠 머...

    즉 이쁘고 못난것과는 또 별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163 냉동 마늘로 김장해도 될까요? 1 냉동마늘 2014/11/20 1,401
438162 대구 충치치료치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 2014/11/20 1,168
438161 낼부터 인터넷서점 정가제인가요? 5 ?? 2014/11/20 1,454
438160 코스트코 상봉 어그 슬리퍼 요즘 있나요? ㅇㅇㅇ 2014/11/20 620
438159 고춧가루 1근이 도대체 몇g인가요? 8 궁금 2014/11/20 11,006
438158 스쿼트 할수없는 사람은 어떤운동 대체하나요 6 비만인 2014/11/20 2,335
438157 예비중등맘 이예요. 4 ... 2014/11/20 1,104
438156 입시를 대하는 방법 1 입시를 대하.. 2014/11/20 849
438155 남편 자상한건지? 이상함 6 작은것만 2014/11/20 2,170
438154 운전못하는 남자 12 ,... 2014/11/20 5,938
438153 소설 아리랑이나 한강 초5가 읽어도 되는건가요? 8 텅빈기억 2014/11/20 928
438152 달걀, 우유, 닭고기 말고는 단백질 없을까요. 8 --- 2014/11/20 2,315
438151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 사람 16 빛ㄹㄹ 2014/11/20 2,550
438150 부추즙 안맵게 마시려면 2 ;;;;;;.. 2014/11/20 965
438149 멀티 쿠션 화장품은 겨울에는 쓰는거 아닌가요? 3 0 2014/11/20 1,434
438148 6학년 사회에서 세링게티국립공원은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중 어디에.. 4 6학년맘 2014/11/20 1,188
438147 피아노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서 고민인데요..조언부탁드려요 3 피아노 2014/11/20 833
438146 남편 김장 시키는 방법?? 16 지글지글 2014/11/20 1,542
438145 넘어져서 물리치료받는중인데오 1 치료중 2014/11/20 752
438144 어제 님과함께 박준금이 입은 파란털 야상...어디제품일까요? 2 야상 2014/11/20 3,542
438143 열등감이 심한 저.....자신감이 점점 없어져요 3 아자 2014/11/20 1,778
438142 11월 20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1/20 2,165
438141 남편의 의심때문에 싸우다 결국 손가락인대파열... 19 peace 2014/11/20 4,795
438140 북한에 있다는 동양 최대 규모의 마식령 스키장 전모 NK투데이 2014/11/20 657
438139 술많이 안마시겠다고 약속한 남편이 절제못해 주말 내내 술병으로 .. 10 남편을 2014/11/20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