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왜이렇게 자살글이 많죠?

아라곤777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14-11-16 16:09:42
밑바닥까지 떨어져본적이 없는 처자들의 푸념으로 보이는군요
IP : 175.119.xxx.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
    '14.11.16 4:11 PM (59.86.xxx.101)

    밑바닥이 어딘지는 아세요?
    진짜로 밑바닥까지 떨어져 본 사람은 타인의 아픔에 소금 뿌리는 언행 따위는 못하죠.

  • 2. 싸우자고 덤비네
    '14.11.16 4:12 PM (211.186.xxx.197)

    시간이 남아도세요?
    헐~

  • 3. 아라곤777
    '14.11.16 4:12 PM (175.119.xxx.50)

    아니까 말하겠죠

  • 4. 말하는 걸 보니
    '14.11.16 4:15 PM (59.86.xxx.101)

    모르네요.

  • 5. 아라곤777
    '14.11.16 4:17 PM (175.119.xxx.50)

    내가 겪은걸 겪었다면 그사람들은 골백번도 더죽어요

  • 6. 원글에 100% 동감
    '14.11.16 4:19 PM (118.219.xxx.242)

    내가 겪은걸 겪었다면 그사람들은 골백번도 더죽어요 222222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경험 그들이 한다면 벌써 죽었을지도.....


    여기 징징대는 글 보면 진짜 바닥 근처에도 안가본 글이 더 많음.

    곱게 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 7. 아라곤777
    '14.11.16 4:26 PM (175.119.xxx.50)

    맞아용 좀 곱게 자란듯하면서도..너무 예민해보임..

  • 8. ㅋㅋㅋㅋ
    '14.11.16 4:35 PM (59.86.xxx.101)

    내가 겪은걸 겪었다면 아라곤777은 수만번도 더죽어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고통만이 지상최고의 고통으로 인식되는 모양이긴 합디다.

  • 9. 베이지
    '14.11.16 4:37 PM (115.126.xxx.100)

    얼굴 모르고 내가 드러나지 않으니 속마음 뱉어내기 편해서겠죠
    주변 사람한테 말하면 걱정할지 모르고
    또 내 상황 다 아니까 그 정도로 뭘 그러냐 공감 못받을지도 모르고
    가끔 푸념 비슷하게 뱉어내고 싶을때가 있기도 하잖아요

    정말 심각한 사람은 솔직히 글 쓰지도 않겠죠
    여기 글쓰는게 소통하고 싶어 다들 글 쓰잖아요
    누군가 다잡아주고 걱정해주고 했으면 싶어서 쓰는거겠죠

    너무 나무라지 마셔요

  • 10. 아라곤777
    '14.11.16 4:40 PM (175.119.xxx.50)

    글쎄여..제가 겪은건 객관적으로 봐도 최악인거같은데요..

  • 11. 그런걸 주관적인 객관이라고 하죠
    '14.11.16 4:43 PM (59.86.xxx.101)

    ㅋㅋㅋㅋㅋ
    내가 만든 말입니다.
    나도 내가 겪은 일이 최악으로 보이는데요?

  • 12. ...
    '14.11.16 4:55 PM (115.161.xxx.209)

    삶의 고통을 비교하고 판단하는 것부터가 유아기적 사고입니다

  • 13. 92
    '14.11.16 5:01 PM (220.83.xxx.58)

    얼마나최악인지함풀어보시죠
    다들자기가겪은일이 최악인것처럼느껴져요

  • 14. 이거 뭐야
    '14.11.16 5:02 PM (218.48.xxx.202)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원래 남 중병보다 내 손가시가 더 아픈법인거고..
    정말 고통을 겪어봤다며 당신같은 소리 못함.
    제발 좀 입닫고 가만 계시지..
    내 머리통 속에 뭐만 가득 찼다는거 광고하지 마시고...
    어디서 일베히는 애 하나가 들어오더니..
    많이도 싸지르네 정말...

  • 15. 제발
    '14.11.16 5:03 PM (114.201.xxx.12)

    저도 전에 맨날 자살하자 너무 힘들다 그랬는데
    예수님께 기도하고 살게 되었어요.
    지옥은 기도를 할 수 없는 곳이래요.
    이 세상은 그래도 기도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에게 기도하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예수님께 고통을 기도해보세요.
    응답해주실거에요.

  • 16. 물론 너무 쉽게 자살이란 선택을
    '14.11.16 5:14 PM (87.8.xxx.73)

    하는 젊은이들도 실지로 많은 세상이지만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살한 그들이 그럴 수밖에 없는 무서운 현실,
    내몰리는 상황 어찌 다 아시는데요?
    내가 겪은 고통이 최악이라는 생각...이건 이건 아니죠.
    세상 구석구석 얼마나 참담하고 비극적인 일들이 많은지, 뉴스도 안 보시는지?

  • 17.
    '14.11.16 6:33 PM (27.35.xxx.154)

    매일매일 분란글 안올리면 몸이 뒤틀리시나봐요? 고정닉달고 이게 뭐하는짓이람. 글올릴때마다 사람들 반응이 이런데도 절대 어디안가고 아주 꾸준~히 글올리는거보면 어지간히 기댈곳도, 터놓을 사람도 없나보네요. 어휴, 글들이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밉상인지. 이렇게 모든 생각이 밉상이기도 힘든데,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922 내 상황이 좋아져서 연락 하는 친구 2 2015/01/05 2,081
452921 아파트에서 나눠준 쓰레기봉투 누가 이름쓰고 가져갔어요. 3 gg 2015/01/05 1,586
452920 서울역 저녁 먹을만한곳 알려주세요 5 ~~ 2015/01/05 1,511
452919 부동산에 집열쇠 맡겨도 되나요? 2 우동 2015/01/05 1,618
452918 월세재계약인데, 보증금,월세똑같을때, 계약서 어떻게 써야 하나요.. 1 월세재계약 2015/01/05 892
452917 평창동 50평 이상 빌라 살아보신 분 계세요? 9 이사가고파 2015/01/05 5,964
452916 플라스틱 액체 전용 용기에 식초 담아도 되나요? 3 플라스틱 2015/01/05 4,258
452915 구몬으로 일어하면 얼만큼 늘어날수 있을까요? 3 ... 2015/01/05 1,465
452914 팝송 가사 한소절만,, 제 해석이 맞나봐주시겠어요? 4 스티비원더 .. 2015/01/05 629
452913 테잎자국 클리너가 답인가요? 4 박스 2015/01/05 736
452912 ASMR 들어봣어요>? 루마니 2015/01/05 871
452911 일본 유니버셜스튜디오 처음 갑니다...무서울까요^^;;; 15 여행 2015/01/05 3,056
452910 항공사 공항외투보관 서비스 문의 3 .... 2015/01/05 1,043
452909 직구로 이불 사보신분 계신가요? 7 이불 2015/01/05 1,679
452908 인강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질문이 있어요 18 예비중1 2015/01/05 1,874
452907 성경, 어느 장에 제일 마음이 끌리세요? 10 무념무상 2015/01/05 1,563
452906 고등 국어공부 참고하세요. 236 제인에어 2015/01/05 18,397
452905 하얀 욕조에 낀 까만 숯물 때 어떻게 지우나요? 4 tnc 2015/01/05 1,282
452904 직구 배송대행,,. 좀 알려주세요ㅠ 4 rndrma.. 2015/01/05 1,171
452903 모자뜨기 해서 돕는거요 19 .. 2015/01/05 2,107
452902 어릴땐 못먹었는데 지금은 없어 못 먹는 것. 8 ㅎㅎ 2015/01/05 2,333
452901 쿠키믹스 추천해주세요 1 amusho.. 2015/01/05 1,026
452900 중학생 아이 방학동안 다른곳으로 전입하고 돌아와도 되나요? 1 개명때문에 2015/01/05 723
452899 중고생 65% ”고노담화 몰라요” 1 세우실 2015/01/05 1,505
452898 오늘같은 날 집안이 더 춥네요 2 .... 2015/01/05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