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아내보다 제수씨를 더 이뻐할까요
1. ,,,
'14.11.16 2:06 PM (72.213.xxx.130)남이니까요.
여기 여러 번 올라온 글 중에 아내 무시하던 남편에게 대접 받으려면
이혼하고 남이 되면 그제서야 인간 대접 받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죠. ㅋ2. 그런 노친네가
'14.11.16 2:07 PM (58.143.xxx.76)현대에도 있어요? 돈은 좀 있나보네요. 간이 부은거죠.
부인이 고분고분해서 더 기고만장한거죠.
저런경우는 기쎈부인 만나 초장에 잡거나 버리거나 둘중
하나 당할 수 밖에 없어요.
제수씨 이뻐서 아내몰래 몫돈 가져다주는 남편도 있어요.
억단위에서 기천까지 물론 본인도 잘 살구요.3. ...
'14.11.16 2:10 PM (223.62.xxx.19)ㅎㅎ 미친거 같아요~
4. 예뻐서
'14.11.16 2:12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그냥 예쁜데는 이유가 많을수도 적을수도
5. 제수씨를
'14.11.16 2:12 PM (180.229.xxx.226)더 좋아하나보네요. 큰일났다..
6. 그냥
'14.11.16 2:12 PM (175.223.xxx.125)인사치레 같은거 아닐까요?
나이어린 사람이니까 기특해 보일수도있고..
아니면..그런사람들은 있더라구요
가족빼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ㅠ
그래도 원글님 너무 극단적인 추측이셔요~7. 아라곤777
'14.11.16 2:15 PM (175.119.xxx.50)남이라 그래요 내가족한테 적용하는거랑은 완전히 다름 남아이한테는 관대 내아이한테는 엄격한 사람이 꽤 많습니다.마찬가지로 자기 여자한테는 엄격 남의 여자한테는 관대
8. 남자들이 저러면
'14.11.16 2:16 PM (222.119.xxx.240)전 음흉해보여요ㅠㅠ
제대로 된 사람은 옆 사람 소중한줄 알지 뜬금없이 제수씨나 며느리한테 너무 친근하게 굴면 좀..9. ..
'14.11.16 2:25 PM (112.149.xxx.183)머리가 모질란 인간들이 저러죠..뭐가 중요한 줄 모르는..어리석은 거죠.
똑똑하고 진짜 잘난 사람들은 저런 법 없어요. 어딘가 열등감에 꼬인 데가 있거나 다른데서 대접 못 받으니 아내, 자식, 가족 등 어떻게 자기가 찍어누를 수 있는 유일한 상대한테라도 군림해보려고..갑질해 보려고. 못난 것들.10. 중요한건
'14.11.16 2:33 PM (58.143.xxx.76)늙어선 외로워진다는거죠. 고독사 가능성 높다 사료됩니다.
11. 찌질
'14.11.16 2:35 PM (223.62.xxx.19)만만하고
안 만만한거 차이.12. ....
'14.11.16 2:39 PM (121.181.xxx.223)젊고 이쁘면 뭐 어떻게든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자기를 한번이라도 더 쳐다봐주면 황송해서 그러는거죠..--;;;
13. ..
'14.11.16 2:59 PM (175.223.xxx.29)남이라 불편한데 친동생의 부인이니 제수씨가 동생한테 잘했음 하는마음도 있고 그래서 잘하는 듯요..
울남편도 제수씨한테 감자복음 맛있다 일부러 얘기도 하고 하는데 동생이랑 제수씨랑 사이 안좋지고 제수씨가 헤프니 제수씨를 굉장히 싫어해요..14. ㅜㅜ
'14.11.16 3:11 PM (211.36.xxx.1)저희 남편힌고 똑같으시네요...결혼전에도 그랬었는데 알면서도 결혼한 제가 멍청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성격도 변화고...변하는 제 자신보면서 제가 슬퍼지고..남편분 말 넘 신경쓰지마세요..자기 못난 탓이지요...그리고 어느 기회가 생기면 한번 진지하게 말하세요.그런분들 특징이 자신이 남한테 그러는게 상처주는건지 모르더라구요...말했는데도 그게 뭐가 화낼일이냐 니가 이상하다하시면 그냥 포기하고 사세요 절대 안바뀜...다만 님같은 사람 여기도 있으니 위로 받으시구요 힘내세요!
15. 아내보다
'14.11.16 3:34 P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늙은?제수씨도 이뻐하던걸요. ㅎㅎ
명절에만보고 바가지도 안긁으니 호의적이겠죠 ㅋㅋ16. ㅇ
'14.11.16 3:35 PM (211.36.xxx.31)제수씨는 쌩하게 차갑게대하는 아주버님도 있드만요
17. ,,,
'14.11.16 4:47 PM (203.229.xxx.62)객관적으로 볼때 제수씨가 상냥하고 음식 솜씨 좋고 성격 좋으면 더 좋아 해요.
그리고 지혜로워서 무슨일이든 알아서 잘 해내면 더 예뻐 해요.
시아버지 같은 마음에서 예뻐 하는거라 생각 해요.
설마 여자로 예뻐하겠어요?18. ㅎㅎㅎ
'14.11.16 6:49 PM (175.117.xxx.214)아내는 남
제수씨 형수님은가족으로 생각한대요 남자들은19. ..
'14.11.16 6:57 PM (58.228.xxx.217)ㄴ님 남편이나 그러나 부죠ㅎㅎ
20. 형님??
'14.11.16 8:46 PM (61.75.xxx.207)우리 삼촌은 자기부인은 무시하고 우리엄마.. 형의부인 의 음식만 엄청 칭찬하던데...
21. 너무 주책이다
'14.11.17 12:28 AM (119.149.xxx.7)싶으시면 ...... 딱 부러지게 말씀하시는 것도 좋을 듯.......
남자들이 자기가 어떻게 보이는 지를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친절을 넘어서 주접으로 보인다라고 지적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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