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미생 질문

....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4-11-16 10:37:12
1. 박과장 비리 밝혀지기 전 팩스 온 내용이 뭐길래 감사팀이 철수하그려고 했나요?(장그래가 한국인이랑 통화했냐고 말하기 전)
2. 박과장은 영업3팀에 있기 전 계속 철강팀에 있다가 바로 영업 3팀에 온 건 가요? 쉬다 온 건지? 철강팀에서 그동안 얼굴 보인 분도 아니고.
IP : 122.34.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지
    '14.11.16 10:42 AM (110.70.xxx.89)

    현지 그 업체에서 어제 찾아간 협렫업체를 지목했다는 확인서같은거였어요
    그러니 그 협력업체가 이익을 많이 보게끔 계약을 해도 무리가 없었다를 증명할 수 있었죠

    박과장은 철강팀 아니고 자원3팀이었어요
    장백기는 장백기는 자원2팀이었지만 같은 자원본부라서 좀 아는거고
    자원3팀이라서 그동안 화면에는 안나왔죠

  • 2. ....
    '14.11.16 10:43 AM (122.34.xxx.106)

    ㄴ아 자원팀이었군요. ^^;;근데 자원팀에서 영업 4팀으로 간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 3. 푸르미온
    '14.11.16 10:50 AM (121.169.xxx.139)

    영업3팀에서 인력 충원 요청하였고
    박과장은 똥이었기에
    원래 있던 부서는 얼른 똥을 치운 거 아닐까요..

  • 4. ,.
    '14.11.16 10:55 AM (1.233.xxx.81)

    저도 1번 이해안갔었는데.. 베이지님 자세한 설명에 아하~
    감사합니다^^

  • 5. 베이지
    '14.11.16 11:42 AM (115.126.xxx.100)

    푸르미온님 덧글이 맞아요~

    오과장이랑 정과장이랑 휴게실에서 만났을때 그런 이야기 하죠
    박과장 영업3팀 인력충원에 정과장이 추천했거든요
    정과장이 박과장 괜찮은 사람인데 자기가 리더쉽이 떨어져서 박과장이랑 잘 못지낸거 같아서
    오과장이면 잘할거 같아서 추천했다 그러니까
    오과장이 자신을 낮춰서까지 치워야할 똥이구만..이랬나?
    암튼 똥이라고 직접적으로 그때 말한건 아닌거 같고 똥치운다 그런 의미로 말해요 ㅎㅎ

  • 6. 플럼스카페
    '14.11.16 1:10 PM (211.36.xxx.190)

    대리때 1200억 수주는 철강팀이었어요.

  • 7. 윗님 그비슷한데요
    '14.11.16 2:35 PM (119.195.xxx.119)

    그렇게 수주해도 본인에게 인센티브가 오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원이터 대리즉 한낱 직원일뿐이라서 열씸히 할 필요없다 느꼈죠! 이래도 월급 나오고 저래도 월급 나오니까 허탈해서요

  • 8. 그건
    '14.11.16 2:39 PM (222.112.xxx.188)

    열심히 일해서 거금 1200억 수주했는데 그냥 칭찬만 받고
    자기 수중에는 땡전한푼 떨어지는게 없었다는 거 아닌가요?
    일은 내가하고 돈은 회사가 벌고.. 뭐 그런 대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열심히 일한 보상이 없었다고 생각한 듯..
    그러다가 우연히 어느 납품업체에서 뒷돈을 받게되고
    그 후 스스로가 뒷돈 요구하게 되고
    뒷돈 요구하다가 외국에서 작은회사 사서 믿을만한 사람 내세워 사장시키고
    자기는 임원으로 있으면서 제대로 챙기라는 충고(?)듣고 판을 제대로 벌린거죠.

  • 9. 타타
    '14.11.16 7:59 PM (121.140.xxx.77)

    1. 팩스내용은 중동 현지업체에서 한국의 그 중소기업을 딱 지목해서 거래를 하고 싶다는 내용.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빼도박도 못하고 높은 수수료를 줘야 한다는거.
    왜냐면 안주면 그 중동 업체가 거래 자체를 안할 것이기에....
    이런거죠.

    2. 시작은 철강팀, 그리고 이후에 자원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557 12월 31일 이승환 콘서트 가시는 분 계세요? 6 환옹 2014/12/29 1,182
450556 답없는 한국남자들 3 dd 2014/12/29 1,899
450555 토끼키우면 집에서 냄새심한가요? 10 토끼 2014/12/29 5,159
450554 결혼식에 패딩은 좀 그렇죠? 12 결혼식 2014/12/29 3,605
450553 전세로 살다 반전세및 월세로 살고 있는데요~ 2 궁금 2014/12/29 2,035
450552 24평 아파트 고쳐살고 싶어요. 무엇부터해야할까요? 10 나이어디로 2014/12/29 3,349
450551 미 월가.금리 내년엔 뛴다. ..... 2014/12/29 1,257
450550 박원순 서울시장, '채무 7조원 감축' 공약 달성 5 세우실 2014/12/29 1,140
450549 황당 새누리, '인사청문회 무력화' 공식 추진 1 샬랄라 2014/12/29 768
450548 생활이 엉망진창이에요 몸도 마음도... 5 얼은 2014/12/29 2,307
450547 인강 초보...단과 혹은 각종 프리패스가 나을지? 고민 2014/12/29 905
450546 예비중학생..수학인강들으려하는데요 1 날개 2014/12/29 1,437
450545 중2인데 중1때부터 계속 한 학원을 다녀요. 학원샘과 상담해야.. 1 중학생 학원.. 2014/12/29 1,102
450544 층간소음글 보니 딸많은집 노인만 사는집 6 ... 2014/12/29 2,526
450543 섬유 유연제 뭐쓰시나요?? 7 섬유유연제 2014/12/29 2,784
450542 집에서 집중해야할때 무슨 음악 틀어놓으세요? 5 노동요 2014/12/29 1,397
450541 전인화 패딩 알프스 2014/12/29 1,645
450540 세종시에서 가까운 관광지랑 펜션 좀 추천해주세요 7 .. 2014/12/29 2,466
450539 다이어트를 해볼까 하는데... 5 새해엔 기필.. 2014/12/29 1,466
450538 연봉 4800정도의 미혼인데.. 프리미엄 패딩 샀어요. 과소비 .. 27 .. 2014/12/29 9,725
450537 토끼털 패딩 따뜻한가요? 2 유니맘 2014/12/29 1,405
450536 중고책 싸이트 추천 부탁드려요..(유아책) 2 봄날은간다 2014/12/29 918
450535 감기는 아닌데 가래가 생겨요.. 3 43세 2014/12/29 4,602
450534 일식 야채절임을 어떻게 만드는지 혹시 아세요?~^^ 4 새해 2014/12/29 1,809
450533 이제 이틀후면 34되는 남자인데, 어머니는 제가 엄청 까다롭다 .. 14 흑흑 2014/12/29 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