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미생 질문
2. 박과장은 영업3팀에 있기 전 계속 철강팀에 있다가 바로 영업 3팀에 온 건 가요? 쉬다 온 건지? 철강팀에서 그동안 얼굴 보인 분도 아니고.
1. 베이지
'14.11.16 10:42 AM (110.70.xxx.89)현지 그 업체에서 어제 찾아간 협렫업체를 지목했다는 확인서같은거였어요
그러니 그 협력업체가 이익을 많이 보게끔 계약을 해도 무리가 없었다를 증명할 수 있었죠
박과장은 철강팀 아니고 자원3팀이었어요
장백기는 장백기는 자원2팀이었지만 같은 자원본부라서 좀 아는거고
자원3팀이라서 그동안 화면에는 안나왔죠2. ....
'14.11.16 10:43 AM (122.34.xxx.106)ㄴ아 자원팀이었군요. ^^;;근데 자원팀에서 영업 4팀으로 간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3. 푸르미온
'14.11.16 10:50 AM (121.169.xxx.139)영업3팀에서 인력 충원 요청하였고
박과장은 똥이었기에
원래 있던 부서는 얼른 똥을 치운 거 아닐까요..4. ,.
'14.11.16 10:55 AM (1.233.xxx.81)저도 1번 이해안갔었는데.. 베이지님 자세한 설명에 아하~
감사합니다^^5. 베이지
'14.11.16 11:42 AM (115.126.xxx.100)푸르미온님 덧글이 맞아요~
오과장이랑 정과장이랑 휴게실에서 만났을때 그런 이야기 하죠
박과장 영업3팀 인력충원에 정과장이 추천했거든요
정과장이 박과장 괜찮은 사람인데 자기가 리더쉽이 떨어져서 박과장이랑 잘 못지낸거 같아서
오과장이면 잘할거 같아서 추천했다 그러니까
오과장이 자신을 낮춰서까지 치워야할 똥이구만..이랬나?
암튼 똥이라고 직접적으로 그때 말한건 아닌거 같고 똥치운다 그런 의미로 말해요 ㅎㅎ6. 플럼스카페
'14.11.16 1:10 PM (211.36.xxx.190)대리때 1200억 수주는 철강팀이었어요.
7. 윗님 그비슷한데요
'14.11.16 2:35 PM (119.195.xxx.119)그렇게 수주해도 본인에게 인센티브가 오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원이터 대리즉 한낱 직원일뿐이라서 열씸히 할 필요없다 느꼈죠! 이래도 월급 나오고 저래도 월급 나오니까 허탈해서요
8. 그건
'14.11.16 2:39 PM (222.112.xxx.188)열심히 일해서 거금 1200억 수주했는데 그냥 칭찬만 받고
자기 수중에는 땡전한푼 떨어지는게 없었다는 거 아닌가요?
일은 내가하고 돈은 회사가 벌고.. 뭐 그런 대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열심히 일한 보상이 없었다고 생각한 듯..
그러다가 우연히 어느 납품업체에서 뒷돈을 받게되고
그 후 스스로가 뒷돈 요구하게 되고
뒷돈 요구하다가 외국에서 작은회사 사서 믿을만한 사람 내세워 사장시키고
자기는 임원으로 있으면서 제대로 챙기라는 충고(?)듣고 판을 제대로 벌린거죠.9. 타타
'14.11.16 7:59 PM (121.140.xxx.77)1. 팩스내용은 중동 현지업체에서 한국의 그 중소기업을 딱 지목해서 거래를 하고 싶다는 내용.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빼도박도 못하고 높은 수수료를 줘야 한다는거.
왜냐면 안주면 그 중동 업체가 거래 자체를 안할 것이기에....
이런거죠.
2. 시작은 철강팀, 그리고 이후에 자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