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불륜녀가 무시해요ㅡ.ㅡ

....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14-11-16 08:02:54
같은부서입니다
상사와 불륜관계인 20대 여자가 있는데
상사와 제가 약간의 언쟁이 있고난 이후부터
저를 무시하고 비웃는듯한 느낌을 받아요ㅠㅠ
회사사람들도 다 사실을 알지만
몸사리기 바쁘니 저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맘속으론 불륜녀따위 무시하자 하는데
혼자있을때는 힘이드네요....
IP : 203.226.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6 8:10 AM (211.36.xxx.224)

    복수하고파요?
    확실하면 증거잡아서 사방에 뿌려요.
    대뇌 망상으로 억울한 사람 잡는거 아닌 사실이라면

  • 2. ...
    '14.11.16 8:28 AM (218.156.xxx.141)

    그 스스로 추하니 그냥 쌩까세요.
    전.. 정말 남자경력 화려한 여자나 어장관리녀등 친한 친구 될 수 있어도..
    남의 가정 망가트리는 이런 불륜녀는 아예 자체 무시해요. (진심.. 피치못할 .. 사람들 다수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사람 자체를..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아웃 시킵니다.
    스트레스 쌓일것도 없어보여요.

    그런 남녀.. 별로 잘먹고 잘살아도.. 그다지.. 무시되는 부류들이라.

  • 3. 일과 타인의
    '14.11.16 8:42 AM (220.73.xxx.248)

    삶의 방식은 별개.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든 남의 가정파괴범이든 그런 사람과
    내 업무는 확실한 구분을 지어야 처세하기 쉽죠.

    그 불륜녀는 원글님보다 튼튼한 동아줄을 잡는 능력이....ㅎㅎ
    그렇다해도 정신자세가 기웃뚱한 사람은 언젠가 옆으로 와르르 무너지죠.
    자연의 원리죠.

    원글님은 바르지 못한 그사람의 말과 행동에 마음쓰지 마시고 자신에게 맡긴 임무에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아요.

  • 4. ....
    '14.11.16 8:57 AM (203.226.xxx.43)

    위안이 됩니다 ㅠㅠ
    맘속으론 무시하면서도 저를대하는태도에
    기분이 상해버리는게 힘들었는데
    일에 더 집중해야하겠어요....

  • 5. ....
    '14.11.16 9:01 AM (203.226.xxx.43)

    나이도 어린데 대놓고 혜택을 받으면서도 뻔뻔하게 행동하는게 너무 놀라울정도에요
    다른사람들도 억울해는하지만 아무말도 못하구요
    하여간 무시하는방법밖에는.....ㅠㅠ

  • 6. 그깟 불륜녀
    '14.11.16 9:19 AM (211.207.xxx.203)

    익명으로 인사과에 투서도 많이 한다는데요,
    결혼식날 뿌리기도 하고요.
    그냥 님이 담이 작아 그정도 악심 못품을 사람으로 보여 하대하는 듯.
    근데 그 불륜녀 일 외에도 남들이 만만히 보지 못하게 카리스마를 기르심이.....

  • 7. 칼자루는
    '14.11.16 10:01 AM (114.200.xxx.50)

    님이 쥐고 있는데 왜 당하고 사세요? 그들은 불륜이라는 치명적 약점이 있잖아요.

  • 8. ....
    '14.11.16 2:50 PM (203.226.xxx.43)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듯해요..
    다른동료들도 다 알지만 자기랑 상관없는일이니
    굳이 문제삼을일은 없구요 그들에게 기대할수는없죠 불륜이라는데 부끄럽지않고 그냥 사생활로 인정되는 분위기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378 ㅈㅇㄲㄸㄹ블로그 질문 올렸다가 알바로 몰려 좀 억울했던후기에요 .. 2 짱아 2014/11/25 3,078
439377 함박스테이크 + 샐러드에 곁들일 메뉴 한가지 추천해주세요!! 3 함박 2014/11/25 1,152
439376 독일인데요. 염색약 나무바닥에 묻은 걸로 주인한테 보증금 다 뜯.. 12 000 2014/11/25 4,476
439375 농산물 직거래사이트이름요 .. 3 농산물 2014/11/25 1,439
439374 케이팝스타 새로운 시즌이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11 kpop 2014/11/25 3,787
439373 코가 막혀서 입벌리고 자게 되는데 이거 건조해서 그러는 건가요?.. 2 ... 2014/11/25 1,268
439372 어떻게 새로한 김치를 맛있게 익힐수있나요? 3 하마 2014/11/25 1,391
439371 자기 자식만 귀한 요 즘 엄 마 들 7 처음본순간 2014/11/25 3,549
439370 가족의 근심거리 7 나뭇잎 2014/11/25 2,067
439369 물광주사? 2 하늘 2014/11/25 2,439
439368 고관절 수술 잘하는 의사 (알려드립니다.) 4 지난 번에 .. 2014/11/25 5,197
439367 에휴~전화 한 통화로 7천만원이 깎였다네요 2 . 2014/11/25 4,769
439366 자기애들 용돈주라는 아주버님 ㅡㅡ 12 .. 2014/11/25 4,982
439365 도와주세요 3 김장초보 2014/11/25 697
439364 우리 아버지 그리고 새어머니 어찌받아 들여야 하나요? 9 머리아파요... 2014/11/25 4,316
439363 이런 인생은 어떻게 ㅇ ㅣ해해야 할까요?? 5 ㅂㅈㄷ 2014/11/25 1,849
439362 갈비살 침대에도 괜찮나요? 1 메모리폼 매.. 2014/11/24 1,620
439361 촌사람 길좀 물을께요~~ 8 두렵지않아 2014/11/24 853
439360 수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집 53 김을동 2014/11/24 30,494
439359 오랫만의 수다,,,힘드네요 힘들다 2014/11/24 811
439358 예비고1 수학교재 선택 도움주세요 1 수학 2014/11/24 1,328
439357 코트를 노카라코트로 수선하고 싶은데요 4 2014/11/24 1,882
439356 10년전 갑자기 불어닥친 체게바라 열풍의 시작은 무엇 5 84 2014/11/24 1,373
439355 (법륜스님) '을'이 되지 말고 '갑'이 되세요 - LA 오렌지.. 29 즉문즉설 2014/11/24 4,605
439354 혹시 세입자가 만기돼도 안나가면? 3 anfro 2014/11/24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