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불륜녀가 무시해요ㅡ.ㅡ

.... 조회수 : 4,553
작성일 : 2014-11-16 08:02:54
같은부서입니다
상사와 불륜관계인 20대 여자가 있는데
상사와 제가 약간의 언쟁이 있고난 이후부터
저를 무시하고 비웃는듯한 느낌을 받아요ㅠㅠ
회사사람들도 다 사실을 알지만
몸사리기 바쁘니 저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맘속으론 불륜녀따위 무시하자 하는데
혼자있을때는 힘이드네요....
IP : 203.226.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6 8:10 AM (211.36.xxx.224)

    복수하고파요?
    확실하면 증거잡아서 사방에 뿌려요.
    대뇌 망상으로 억울한 사람 잡는거 아닌 사실이라면

  • 2. ...
    '14.11.16 8:28 AM (218.156.xxx.141)

    그 스스로 추하니 그냥 쌩까세요.
    전.. 정말 남자경력 화려한 여자나 어장관리녀등 친한 친구 될 수 있어도..
    남의 가정 망가트리는 이런 불륜녀는 아예 자체 무시해요. (진심.. 피치못할 .. 사람들 다수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사람 자체를..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아웃 시킵니다.
    스트레스 쌓일것도 없어보여요.

    그런 남녀.. 별로 잘먹고 잘살아도.. 그다지.. 무시되는 부류들이라.

  • 3. 일과 타인의
    '14.11.16 8:42 AM (220.73.xxx.248)

    삶의 방식은 별개.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든 남의 가정파괴범이든 그런 사람과
    내 업무는 확실한 구분을 지어야 처세하기 쉽죠.

    그 불륜녀는 원글님보다 튼튼한 동아줄을 잡는 능력이....ㅎㅎ
    그렇다해도 정신자세가 기웃뚱한 사람은 언젠가 옆으로 와르르 무너지죠.
    자연의 원리죠.

    원글님은 바르지 못한 그사람의 말과 행동에 마음쓰지 마시고 자신에게 맡긴 임무에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아요.

  • 4. ....
    '14.11.16 8:57 AM (203.226.xxx.43)

    위안이 됩니다 ㅠㅠ
    맘속으론 무시하면서도 저를대하는태도에
    기분이 상해버리는게 힘들었는데
    일에 더 집중해야하겠어요....

  • 5. ....
    '14.11.16 9:01 AM (203.226.xxx.43)

    나이도 어린데 대놓고 혜택을 받으면서도 뻔뻔하게 행동하는게 너무 놀라울정도에요
    다른사람들도 억울해는하지만 아무말도 못하구요
    하여간 무시하는방법밖에는.....ㅠㅠ

  • 6. 그깟 불륜녀
    '14.11.16 9:19 AM (211.207.xxx.203)

    익명으로 인사과에 투서도 많이 한다는데요,
    결혼식날 뿌리기도 하고요.
    그냥 님이 담이 작아 그정도 악심 못품을 사람으로 보여 하대하는 듯.
    근데 그 불륜녀 일 외에도 남들이 만만히 보지 못하게 카리스마를 기르심이.....

  • 7. 칼자루는
    '14.11.16 10:01 AM (114.200.xxx.50)

    님이 쥐고 있는데 왜 당하고 사세요? 그들은 불륜이라는 치명적 약점이 있잖아요.

  • 8. ....
    '14.11.16 2:50 PM (203.226.xxx.43)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듯해요..
    다른동료들도 다 알지만 자기랑 상관없는일이니
    굳이 문제삼을일은 없구요 그들에게 기대할수는없죠 불륜이라는데 부끄럽지않고 그냥 사생활로 인정되는 분위기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520 재정붓고 규제풀고 금리 내려도... .... 2014/12/30 454
450519 뒤늦게 '아내의 자격' 보았어요. 시청소감 1 ... 2014/12/30 1,193
450518 홈쇼핑 고데기~누굴 놀리나?? 5 나참 2014/12/30 5,042
450517 기미주근깨는 간이 안 좋은 경우라서, 간영양제를 먹으라고 하는데.. 11 기미주근깨 2014/12/30 6,115
450516 러~캐~ 무과* 이런거 질문드려요 9 돈이문제 2014/12/30 1,301
450515 혼자사는 여자 세입자 연락이 안되요. 7 .. 2014/12/30 2,377
450514 베어스 타운 스키장 가보신 분이요 4 땡글이 2014/12/30 789
450513 흑인이 백인 조롱해도 사회적으로 매장되나요? 4 djnucl.. 2014/12/30 965
450512 사골국물에 계란조림 해도 될까요? 1 .. 2014/12/30 463
450511 서울대만 빼고 대학 다 평준화 시키면 고교생들 행복해짐 22 생각2 2014/12/30 3,141
450510 '사이버사 정치댓글' 연제욱-옥도경 솜방망이 처벌 샬랄라 2014/12/30 403
450509 스티바 에이연고 삼일째 6 랄랄라 2014/12/30 6,600
450508 아이가 부산에서 기차타고 서울역에 도착하는데 6 2014/12/30 1,073
450507 중학생봉사활동 어디서 해야하나요? 6 ㅇㅇ 2014/12/30 1,116
450506 사랑니 뽑아보신분께 질문입니다 8 고민 2014/12/30 1,469
450505 아이허브에서 alive 비타민 먹다가 목에 걸려서 2 샤베트맘 2014/12/30 2,304
450504 목동 1단지 영어학원 추천좀... 2 2014/12/30 1,418
450503 사주공부 한다는 사람이예요 -_- 18 ..... 2014/12/30 7,113
450502 자사고 지원시 어떤 부분이 중요할까요? 독서기록은 필요 없나요?.. 3 자사고 2014/12/30 1,091
450501 남편이 바람이 났어도 이혼만은 안 한다? 15 2014/12/30 5,238
450500 알타리김치 오래된건 어찌 해먹나요? 7 드드 2014/12/30 1,690
450499 끌올 - 연차 휴가에 대해 질문드려요.답글 절실 1 연차 2014/12/30 462
450498 은행권중 우리은행은 공기업이니 인원감축같은거 없겠죠? 특히 인사.. 9 .. 2014/12/30 4,173
450497 별 일 아니지만 섭섭해요 1 ㅠㅠㅠ 2014/12/30 808
450496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5 ... 2014/12/30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