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 시어머니가 해주신다는데...
슬슬 조리원을 알아보는 중인데 지난 번 시댁식구들이랑 식사를 하는데 조리원 마치고 쓰는 산후도우미 말이에요
저는 첫 애고 조카도 없었어서 제가 엄두가 안나서 조리원 2주 도우미 2주를 하려고 생각했었어요
주위에 다들 그렇게 하고요
근데 식사할때 시어머니가 산후조리원 퇴소하고 본인이 와서 저 조리해주고 애기봐준다고 하시더라고요
도우미 돈 아깝다 하시면서요
근데 어머니가 해주셔도 적어도 돈 또 드려야 하잖아요
저는 그래도 조리는 신경써서 하고 싶은데 딱 그렇게 말씀하셔서 답도 못했어요
생각할수록 불편해서 조리도 제대로 못할거 같고
저희 시어머니가 완전 마당발이시거든요
일은 안하시는데 친구분들 모임이 정말 많아서 집에 하루종일 있는 날이 없어요
매일 식사약속 골프치러 가고 등산가고 그러신 양반이 저 조리는 잘 해주실 수 있나 싶고...
저희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엄마가 가게를 하셔서 제 조리는 못해주시는 상황이에요
어제 남편이 시아버지랑 지방에 산소를 다녀왔는데 아버님이 우리 애기는 첫 손주니까 어머니가 본다고 하면 글케 놔두라고 하셨대요
제가 지금 직장 다니는데 출산휴가3개월에 육휴6-9개월 정도 받고 복직 할거거든요
어머니는 그 이후에 절대 안봐주신단 입장이고
사실 울 엄마도 그렇구요 두분 다 늙어서 고생하기 싫다는게 이유세요
근데 복직한 대부분 직원들이 도우미보다는 부모님이 키워주셔야 회사를 다니겠더라고요
출퇴근 시간에 만일에 상황까지 고려하면 상황 봐주시는 부모님 아니면 안되나봐여
근데 저희 두 어머니들은 다들 안되신다 하시고
근데 울 시어머니는 또 조리는 해주신다 하시고
시아버지은 어머니가 조리할 때 봐주게 놔둬야 너네 복직할때 말이라도 한 번 더 하지 않겠냐 하시고
매정하게 사람써서 조리한다하면 나중에 복직할 때 말도 못붙일것도 같고요
이 문제 때문에 어제 밤에 남편이랑 싸우고 꼴딱 밤 새버렸네요 ㅠ
어제 또 아버지가 어머니가 봐주게 놔두라 했다고 하셨대서 나 그러면 산후조리원 3주 하겠다 그랫더니 다들 2주도 갑갑해한다는데 너는 왜 듣자마자 3주 얘기를 하냐
나는 배부르고 애낳고 몸 망가지는건 난데 왜 내 위주의 생각은 하나도 없냐
머 이런 이유로 싸웠어여
근데 이런 복잡 미묘한 문제까지 껴 버리니까 저도 머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엄마는 어머니가 글케 보고 싶어하시면 그냥 넘 어렵게 생각 말고 조리 받으라는데 뻔뻔하게 물도 갖다달라하구 기저귀 갈아달라하고 그러라고요
애 낳기 전부터 넘 힘드네요 ㅠㅠ
1. ㅇㅇㅇ
'14.11.16 7:37 AM (211.237.xxx.35)뭔가 아쉬운 쪽이 할말 제대로 못하게 되어있죠.
그렇다면 그냥 시어머니께 받아야지 별수 있나요.
아이를 시어머니께 맡길 생각이면 그냥 참고 받으세요.2. /-/
'14.11.16 7:39 AM (39.7.xxx.98)근데 문제는 벌써부터 복직 후 애기 봐주는 건 없다 주말에 너희 영화라도 보러가게 주말엔 잠깐 봐주마 머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세요
근데 왜 조리는 또 본인이 해주신다는건지 사람불편하게 ㅠㅠ
시어머니 조리 받으면 보통 그렇게 힘들어한다는데 너무 벌써부터 걱정되요
또 제 성격이 걱정이 많은 편이라 더 이러지도 못하고 있네요3. ..
'14.11.16 7:39 AM (114.207.xxx.102)도우미 쓰는게 불가능하다면 조리원에 최대한 오래 있도록 하세요.
19주인데 벌써 그런일로 싸우지말고 조리원 예약할때 닥쳐서 터뜨리고 지금은 시집 식구나 남편이 뭐라하든 글쎄~ 하고 애매하게 답하고 피하고 말아요.
시어머니도 지금은 의욕만땅이라 조리고 뭐고 다 해줄거 같지만 막상 닥치면 당신도 2주 산바라지 할려면 겁날겁니다.4. /-/
'14.11.16 7:48 AM (39.7.xxx.98)마자요 그래서 저도 조리원 3주 있으려 한건데 남편은 비싼데를 왜 제맘대로 한주를 더 연장하려 하냐
남들은 2주도 갑갑해서 나가고 싶어한다는데..
그래서 어제 대판 싸운거에요
울 엄마두 조리원 3주 하면 삼칠일 몸 푸니까 그 이후부터는 슬렁슬렁 어머니한테 조리 받으라시고
근데 남편은 시댁에서도 주위 친구들이 손주 다 받아보셔서 대충 아는데 혼자 3주 하는거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겠냐고 딱 자기가 조리해주는거 싫어서 3주 한다고 생각할거라고
넘 어려워요 ㅠ
남편은 주말근무라 아침일찍 출근하고 짜증나서 이불 뒤집어쓰구 인사도 안했어요
애기는 제가 낳는데 왜 주위에서 감놔라배놔라시는지 ㅠ 보태주시지도 않을 거면서..
어차피 저 제가 남편보다도 더 많이 벌거든요 근데 돈가지고 자꾸 그러시니까 짜증나고 넘 서러워요 ㅠㅠ5. ,,,
'14.11.16 7:54 AM (72.213.xxx.130)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내 맘대로 하고 싶으면 내 돈을 쓴는 게 제일 편해요.
3주 조리원 하시고, 산후 도우미 부르시고 면접 잘 봐서 육아 도우미 들이는 게 제일 낫지요.
근데, 제가 시어머니더라도 산후 조리는 해준다고 할 듯 하고 애키우는 건 안 하겠어요. 기간적으로 봐도 딱 답나오지 않나요?
고생스럽게 왜 손주를 키워주나요 내 자식 키운 것 만해두 힘들어 죽겠는데 말이에요.6. /-/
'14.11.16 7:57 AM (39.7.xxx.98)그쳐 손주 키워달라 하는게 아니에요
아예 그러시지 않을거면 조리도 제 맘대로 하고 싶은데 그건 사람쓰는 비용 아깝다구 본인이 굳이 하시겠다시고
시아버지는 니엄마가 한다 그러면 그냥 넙죽 받고 나중에 복직할때 말이라도 해보라는 거죠
근데 제가 보는 어머니는 본인일이 바쁘셔서 절대 안해주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조리든 도우미든 다 제가 알아서 돈 내고 편하게 하고 싶은데 그거는 또 제지하고
그러니까 정말 짜증이 나요 ㅠ7. 음
'14.11.16 8:00 AM (124.49.xxx.162)말씀은 고맙지만 그렇게 제가 못할 것 같아요. 죄송해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이거 연습하고 반드시 실행하세요.
남편이 뭐라하면 나도 돈 버는데 이런 식으로 하면 나 서운해서 힘들다. 내 몸이고 내 아이를 위해 또 복직할 나를 위해
이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본다. 다시는 거론라지 말자
단호하게 하세요
산후도우미 2주비용 아끼려다 평생 눈물나는 일 당할 수 있어요
나는 기본적으로 산후만큼은 정말 잘 쉬어야 한다고 생각해요8. ..
'14.11.16 8:02 AM (39.7.xxx.98)조리원은 가요
그후 도우미 쓸까 어머니한테 받을까 문제에요 ㅠ9. 그냥
'14.11.16 8:02 AM (118.218.xxx.110)고민말고 일단 3주 하세요.
돈도 (더) 많이 버시는 분이..
게다가 복직하셔야한다면서요....
남자들은 지가 넣고 키울 것도 아니면서
무슨 돈 아깝다..지만 좋은 엄마 오라하자 하는 지..원
견적보니 산후조리 후 절대 혼자 아이 봐주실
스타일 아니네요.
아이 엄마 있겠다...슬슬 볼 일도 봐가며
미역국 좀 끓여주고..빨래 좀 거들며
도우미 쓸 돈 나 다오. 입니다.
게다가 친손자 내가 거두었다는 생색은 덤..
(경함자의 한 말씀)
어짤수 없이 눈치보이는 전업이면 몰라도(제 경우)
내 몸..내.마음이 우선입니다.
저라면
3주+ 도우미 쓸래요.
저 스타일이면
도우미 계셔도 둘이닥쳐
잔소리 하고 애 본다....수시로 들락달락 각오하시구요..
건투를 빕니다.
이건 싸움이 아니에요.
옿은 ..철저하게 내가 필요한 쪽으로 결정하시길~!!
즐거운 탸교 하시고
순산하세요~~^^*10. 에고..오타 죄송
'14.11.16 8:05 AM (118.218.xxx.110)옳은
태교...입니다^^;
거보새요..ㅠㅠ
조리 제대로 못해서
왕따시만한 핸드폰으로 쓰면서도 오타가....ㅠㅠ11. 답답
'14.11.16 8:09 AM (72.213.xxx.130)제대로 산후조리도 못 받고 시모가 평생 니 산후조리 해 줬다고 내내 생색낼 텐데 뭣하러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눈치는 눈치대로 보고, 더구나 못해두 산후도우미 부르는 비용엔 못하지만 용돈도 드려야하는데 그짓을 왜 하죠?
그냥, 그래 너는 떠들어라 나는 니가 불편해서 같은 집에서 극기훈련 받기 싫다 이렇게 생각하고 거절한다면
욕을 하던 섭섭해하던 내 알바 아니라고 귀를 닫으세요. 님 무늬만 산후 조리 해 주고 친척이며 지인들에게 좋은 시모라고
볼때마다 자랑에 평생 우려먹는다면 님은 벙어리 냉가슴으로 속 상한 것도 평생가는 건데 왜 굳이 뻔한 걸 할까 말까
고민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이러든 저러든 말 나오고 욕 먹는 건 피할 수 없어요. 내 몸은 내가 아껴야해요.12. 그냥
'14.11.16 8:11 AM (114.200.xxx.29)본인이 하시고 싶은 데로 하세요. 본인 몸조린데요.
여우과면
어머니 힘드신데 괜찮아요. 하시면서 딱 자르세요.
글고 산후조리 거절했다고 아이 봐주실 분이 안봐주실 건 아닌것 같아요.
견적보니 봐주실 분도 아닌것 같고요.13. ..
'14.11.16 8:15 AM (39.7.xxx.98)감사해요 제가 딱 느끼는 부분이었거든요
분명히 설렁설렁 봐주실거 같은데 그리고 돈 달라구 하실게 눈에 보여서
근데 어제 남편이랑 이런얘기까지 하니까 본인 엄마 그렇게 얘길하니까 욱해서 싸우게 된거 같아여
그리고 본인이 오늘 엄마랑 담판을 짓고 온다구 하네요
근데 저희 어머니 성격이 똑부러지는 편이라 그렇게 설렁설렁 봐줄거면 한다구 하지 않을거라는게 남편과 시아버지 생각이고요
저도 저희 어머니 대충의 모습을 알아서 그럴거 같가는 해요
무엇을 해도 제대로 하시는 편이거든요
또 반대로 제가 넘 시어머니라고 경기를 하나 싶기도 하구
잠도 못잤는데 또 잠은 안오고 집에 혼자 있는데 유난히 서럽고 외롭네요. ㅠㅠ
이와중애 새벽에 혼자 일하러 나간 남편 안쓰럽기도 하구요14. ....
'14.11.16 8:23 AM (211.186.xxx.197)조리원 말고 3일 퇴원후 바로 도우미 부르시는게 어떠세요
2주간 몸조리하며 애보며 그 때 결정하심 어떠세요
조리원 편하긴 해도 귀찮아서 애는 자꾸 뒤로 미루게 되거든요
집에 있으면 애가 바로 옆에 두기 때문에 모유수유에 유리해요.
본인 성격이 할말은 좀 하고 낭창하달까 무디달까 그런 스타일이시면 시어머니 오셔도 되고
예민하고 그런 말 절대 못하는 스탈이면 시어머니 오심
그때부터 조리를 받는게 아니라 눈치밥 먹기 시작하는거죠15. 3일퇴원후 도우미?
'14.11.16 8:34 AM (223.62.xxx.29)큰일납니다. 조리원은 시모 맘대로 못하지만 집에와있으면
매일와서 급기야 도우미 중간에 보내라고 할분이에요.
시아버지와 남편은 복직 딜을 해보라고 하시지만 거기 답은 이미
나온것이니 딜할 필요도없어보이고.
아기 예쁘면 당신 스스로가 딜 할것이니 출산후는
조리원에서!16. 따로따로
'14.11.16 8:45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생각을 하셔야 하는거 아닌지
첫손주다보니 조리는 몇주 가능하지만
몇년에걸친 육아는 자신없다 이신가보네요
조리원 3주 있으면 다 될거 같죠?~^^
아기 데리고 집에오는 순간 일손 하나라도
많은게 얼마나 좋은데요
조리원끝내고 집에오면 멀 알아서 척척할거 같죠?
아마 더 헤메실거에요
어머니와서 애라도 안아 재워주면 그거처럼
큰 부주가 없어요
더구나 첫애라면서요
어머니 와서 신랑 밥만 챙겨줘도
땡큐가 베리머치죠
경험자만에 노하우가 있을것이니
시엄마다 생각말고 도움 주신달때 받아요
가실때 차비명목 봉투라도 드리면 돼요
육아 문제는 그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17. 정신차리고
'14.11.16 8:46 AM (119.18.xxx.184)조리원 3주 전혀 안 지겹고 시간 잘 가요...바빠요..나름.
전 2주하고 나오는날이 8월 3일. 그해 여름 엄청 더웠거든요..1주 연장할려 했더니 안된다 해서 억지로 나왔어요..ㅎㅎ
집에 오면 못 쉽니다. 그때부턴 산모가 아닌 아기엄마로 살아야 해요..
친정엄마 말씀대로 3주하고 시모 도움 어슬렁 받으세요...그땐 뭐...없어도 살살하면 됩니다.
근데 남편분 이해심이 이리 없어서야....직장도 괜찮은 듯 하는데 돈 없어서 그런건 아닐테고...몰라서 그러니 잘 설득해서 3주 하세요...싸우지 마시고..애 놓으면 그때부터 더 싸우게 됩니다...남편 냅두고 태교 신경쓰세요....화이팅.18.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14.11.16 8:48 AM (211.207.xxx.203)밖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집안사람들끼리 돈다는 거죠..
전 친언니인데, 제부가 200만원 드리라고 건네줬대요,
동생이 중간에 떼고 100만 건네주긴 했지만 ^^
친정엄마가 해주셨어도 그정도는 드렸을 거 같고요.19. 일은 해본 사람이 해요.
'14.11.16 8:51 AM (211.207.xxx.203)아무리 본인입장에서 도와준다해도, 신생아 일이 몸에 딱 굳은 사람이 아니면
저지레만 더 만듭니다. 특히나 많이 나오는 얘기가 며느리 옆에 두고
내밥 내가 차려먹는 내 팔자 처량하다 타령입니다.
산모 옆에서 그게 할소립니까.
조선족 도우미분에게도 피빨래 맡기는거 신경 쓰이는데, 시어머니에게 맡길 자신 있으면 하세요,
아님 직접 빨래하다 산후충 걸리시든가요.20. 시모
'14.11.16 8:58 AM (182.221.xxx.59)가 뭔 조리를 해주겠어요.
해주는 방법도 모를걸요?? 옛날식으로 미역국 드럼통에 끓여놓고 퍼주기하고 생색 내시려는거죠.
2주 조리원 2주 조리해주는 아줌마 부르는게 합리적이긴한데 시모가 저런소리 하고 자꾸 집에 들락거림 아줌마 2주 채우기 힘들듯하니 조히원에서 시간 더 보내세요.
그리고 복직할때도 양가 다 안봐준다하면 시터 쓰는수밖에요.
기약도 없는 그걸 바라보고 조리 맡기는건 웃기는거죠.
조리원 끝나고 집에와서 헤매도 그게 엄마되는 과정이에요.
크게 헤맬것도 없구요.
시어머니 도움 별로 받을것도 없고 오히려 오심 밤에 못잔 잠 잠시잠깐 눈 붙이는것도 힘들죠.
복직할때 애도 안봐준다 선 딱 긋는 분이 퍽이나 산후조리 신경 써서 해주겠어요. 그냥 생색내기죠21. ..
'14.11.16 9:03 AM (175.223.xxx.129)네 댓글 보다보니까 생각이 정리가 되요
3주 조리원 있다가 어머니 오시면 뻔뻔하게 조리 받고 제가 설렁설렁 해야겠어요
어머니한테 애기 우유 먹이라 하구 기저귀 갈라하고 저 잔다 하고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지내야 저 속병 안날거 같아요
조리원 왜 3주하냐하면 사실 지금 알아본 저희집 바로 앞 조리원이 다른데 2주 가격이길래요
친정에서 3주 있으라구 돈 줬다 해버릴래요 ㅡㅡ 아우 짱나요 ㅠ22. ..
'14.11.16 9:05 AM (175.223.xxx.129)친정엄마는 안그래도 그렇게 하라셨어요 근데 저는 그래도 남편이 아기를 매일 봐야한다구 생각해서
떨어져있는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친정은 천안이에요
주말정도는 보겠죠 ㅠ23. 음
'14.11.16 9:12 AM (182.221.xxx.59)전 지방이라해서 글 지웠는데 천안 정도면 친정가서 아줌마 쓰는거 생각해보세요. 남편은 사실 주말에만 봐도 되거든요. 신생아 시절에는요.
그게 나중에도 친정 도움 받은걸로 되구요.
조리원 3주후 시모 오셔서 도움준다고 수선떨면 더 힘들수도 있어요.
두고두고 생색낼수도 있구요.
가정적임 분도 아니고 돌아다니기 좋아하시는분이 조리 제대로 해주실리는 없거든요.24. 그럼 아예
'14.11.16 9:31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친정에서 조리원이랑 도우미 다 예약해 놨다 하세요
완납을 해서 취소도 못한다
어머니 고생하실거 없다 하시면되겠네요
에휴 알아서들 하게 두지
머하러 조리는 해준다해서 이 사단을 만드까25. ㅡ
'14.11.16 9:35 AM (121.188.xxx.144)견적 나옴
조리ㅡ제대로 안해줌
그후 육아ㅡ절대 안 도와주실듯
조리원 3주
도우미 예약 진짜 해버리세요.
조리원후 친정 가시던지
남편이원흉이예요26. 그냥
'14.11.16 10:01 AM (46.198.xxx.25)포경 수술 후 피고름 나오는거 우리 아버지(장인)이 닦아주고 간호해주신다면 당신이라면 편하게 받을수 있을거 같냐. 딱 그 상황인거다. 조리원 더 있겠다 하세요.
27. 저
'14.11.16 12:59 PM (124.146.xxx.128)오래전 시어머님이 조리해주셨어요.
2주정도요..조리원 안들어갔고 조리원들어간만큼의
돈 시엄니한테 들어갔네요.
2주지나니 조리끝났다고 생각하시는지
해온반찬에 차리는건 제가 상차리길 바래시드라구요.
몸이 아직 다안풀렸는데 설겆이도 하게되고
나중에 오히려 내가 시어머님을 손님모시듯되니
힘들어서 남편더러 힘드시니 그만오시라고 했어요.
둘째땐 조리원들어갔는데 세상편하더군요.
저라면 2주조리원가고 2주정도는 집으로오는
산후도우미 쓰는게 젤좋습니다.
시어머님 님네계시면 손님도 많이찾아오고
오히려 힘들어져요.경험상..28. ㅇㅇ
'14.11.16 1:28 PM (211.55.xxx.104)시어머님이 어떤 성품인지 모르겠지만 도우미 쓰는게 훨 심적으로 편할거예요.
시어머님께 하나부터 열까지 다 요구가능할까요?
시어머님 세대에는 며칠 조리하고 집안일했다로 모로쇠..게으른 유난스런 며느리로 찍힙니다.
그냥 도우미 쓰세요!!29. ....
'14.11.16 1:32 PM (112.155.xxx.72)시어머니한테 산후조리 받는 게 최악이라고 다들 그러지만
마조와 새디란 만화를 보니 산후조리원 나와서
시어머니가 와서 애 봐주신다니까 경기를 일으키던 와이프가
시어머니가 잘 해 주시니까 언제 또 오시나 기다리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걍 어머니 힘드실거 같아서 라고 하면서 조리원 3주 계시고
1주 도움 받고 그 기간 중에 불편하면 가능한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렇게 해결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30. ....
'14.11.16 1:34 PM (112.155.xxx.72)그런데 시어머니 보다 남편이 더 문제네요.
와이프 원하는 걸 고려해서 자기 엄마한테도
왜 힘들게 와서 도우미 노릇할려 하느냐 막아줄 수 있는 문제인데
오히려 와이프를 타박하면서 자기 어머니 시중 받으라는
태도가 앞으로도 고생 많이 시키겠네요.
혹시 원글님보다 수입이 적다고 열등감에 빠져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6651 | 시골 마을회관에 간식거리로 보내드리려는데 추천해주세요 4 | ᆢ | 2014/11/17 | 1,397 |
436650 | 패딩 2개 좀 봐주세요(링크 다시 고쳐올렸어요) 14 | 어떤가요 | 2014/11/17 | 2,313 |
436649 | 블로거 에르메스 가방st 유사제품 판매 금지령 15 | 0 | 2014/11/17 | 16,154 |
436648 | 이민 안가는게 낫죠? 7 | .. | 2014/11/17 | 3,519 |
436647 | 아들 둘 있으니까 나눠(?)가진다는 시어머님 13 | ㅎㅎㅎ | 2014/11/17 | 3,710 |
436646 | 고등학생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 /// | 2014/11/17 | 2,938 |
436645 | 옷을 사도 사도 모자라요 12 | ... | 2014/11/17 | 4,597 |
436644 | 알려주세요 | *** | 2014/11/17 | 407 |
436643 | 사립고와 공립고 교육비가 같나요? 5 | 고등 | 2014/11/17 | 3,096 |
436642 | 김어준 주진우기자는 뭘 잘못했나요?? 4 | ㄴㄴ | 2014/11/17 | 1,539 |
436641 | 한살림 불고기 양념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4/11/17 | 2,026 | |
436640 |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를 사서함 주소로 할수 있나요? 2 | dd | 2014/11/17 | 1,478 |
436639 | 유기농김치가 빨리 익나요 1 | 초보 | 2014/11/17 | 824 |
436638 | 친구 출산선물 2 | .. | 2014/11/17 | 937 |
436637 | 개를 키우고싶기는 한데 28 | 강아지 | 2014/11/17 | 2,198 |
436636 | 오물통에 빠진 기분이에요 1 | 팡이소 | 2014/11/17 | 1,059 |
436635 | 생선값이 뛴다…새우·연어 가격 상승 불가피 | 세우실 | 2014/11/17 | 837 |
436634 | 육아 프로요...삼둥이 등등 7 | 육아 | 2014/11/17 | 2,804 |
436633 | 5살 '알바' 성추행 음식점 사장..2심서 집유로 감형 3 | 샬랄라 | 2014/11/17 | 1,538 |
436632 | 젊을 때, 40대 되서 이정도 젊음과 건강 유지할 거 예상하셨.. 7 | ........ | 2014/11/17 | 1,876 |
436631 | 고무장갑 도둑! 7 | 꿈꾸는 별 | 2014/11/17 | 1,806 |
436630 | 주말 오후에 7세 11세들 뭐하며 노나요? 4 | 직장맘 | 2014/11/17 | 897 |
436629 | 기모내의랑 밍크털내의, 어떤게 더 따듯할까요? 3 | ,,, | 2014/11/17 | 1,453 |
436628 | 사진찍는걸로 남편이랑 싸웠어요 9 | 여행가서 | 2014/11/17 | 2,794 |
436627 | 집에 도우미 와계셔서 밖에서 빈둥거려요 11 | 불편해 | 2014/11/17 | 4,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