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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구입 조언 좀 부탁드려요.

블로그대란중에도 조회수 : 4,122
작성일 : 2014-11-14 23:45:51

제가 지금 사는 곳은 서울 강동구 끝자락, 차로 10분남짓 가면 경기도가 나오는 곳이에요.

강동구 고덕동 고덕아이파크,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재건축된 아파트에서 2년 전세로 살고있는데

만기되자마자 집주인이 들어온다고해서 내년3월이면 다시 이사해야합니다.(시무룩..-_-)

 

아직 날짜가 여유는 있지만 전세물건자체가 안나오고, 월세는 30, 50만 수준이 아니라 보증금1억에 100만, 150만 불러요.

그리고 우리가 들어왔을 때보다 전세값은 1억2천이 더 올랐습니다. 해가 바뀌면 더 오를지도 모르겠어요.

 

 우리애는 여기서 유치원도 다니고, 친구도 생기고

이웃도 생기니 절대 이사하기 싫다고 징징대구요. 저도 애때문에라도 이젠 정착해야하나 싶네요.

아이 태어나고 이사를 2번했는데, 이번에 또 하면 3번째 이사입니다. 저도 이젠 이사가 지긋지긋해요.

 

우리가 들어온 전세금은 3억이구요. 현재 이 아파트 시세는 25평 기준으로 5억2천~3천 사이에요.

부동산이나 주변인들은 이 참에 그냥 하나 사라, 다들 대출끼고 들어온다 하구요.

남편은 2020년 이후에 88만원 세대들이 집값 못받쳐준다, 폭락온다 계속 전세로 살다가 정 안되면

월세로라도 살자 하네요.

부동산은 이 단지 앞, 옆, 주변이 다 재건축단지들이고 재건축확정이거나 예정이니 집 값이 떨어질동네는 아니다.

시세차익은 바라지않을지언정, 들어온 가격보다 손해는 안볼거다 하고

전 부동산에 많은 관심이 없어서 공부한게 없으니 뭐가 맞을지 헷갈리네요.

 

요는, 집을 구입하려면 전세금+저축액+대출 1억2천을 떠안아야 합니다. 그러면 한 달에 2백만원 이상 대출원금+이자를 몇년동안 다달이 갚아나가야 할거구요.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머리가 아파요. 그냥 전세가 나와서 날짜가 맞으면 제일 좋을텐데 그건 요원할것같아요.

여러분들같으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지요.

블로그 대란에도 그냥 한마디씩 말씀 좀 해주세요. 그럼 저도 초성 아는건 알려드릴께요 ㅎㅎㅎ

 

 

IP : 49.1.xxx.12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14.11.14 11:50 PM (175.223.xxx.168)

    몇년 전 첨 지어졌을때 큰평수 가보고 얼마냐 했더니 18억인가 불러서 기막혀 하면서 나왔어요. 입지 때문에 투자가치 별로일거 같고 애 키우긴 나쁘지 않을거 같지만요. 오히려 저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괜찮아 보이고 아니면 방이 오금동쪽이나 일원수서동 알아볼거 같아요.

  • 2. 1억2천
    '14.11.14 11:5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대출이면 괜찮지 않나요?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받으면 상환기간도 길어서 부담이 크지 않을거 같은데요. 이자내다 중간중간 돈모이면 중도상환하면 될거같구요.

  • 3. ..
    '14.11.14 11:54 PM (183.96.xxx.116)

    새 아파트 단지 들이 들어서면 떨어질 가능성이 커요.
    조금은 더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듯.

  • 4. ...
    '14.11.14 11:58 PM (49.1.xxx.123)

    글이 왜 자꾸 뒤죽박죽으로 올라가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수정했어요. 제가 클릭해보고 깜놀..

    처음에 65평형 18억 불렀죠. 그때 다들 기함했어요. 아직도 언론엔 25평형이 6억5천대라고 나오더라구요.
    한창 떨어졌을때는 급매로 4억8천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5억 초반대를 불러요.
    그 18억은 지금 8억5천에 떨이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3개 남았다는데 아직도 안나간다네요.

    34평형짜리들도 경매로 많이 나와요. 사업이 기울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저는 7억5천정도할때 무리해서 대출내고 들어갔다가 원금상환을 못해서 경매로 나오는것도 있을것같아서 마음이 씁쓸하더라구요. 처음에 대출받았을때는 그래도 가격이 떨어지지는않겠지...란 심정으로 들어왔을텐데.

    1억2천 대출이면 원금중도상환으로해서 2백얼마씩 내고 각종보험과 세금내고 그리고 생활비하면 빠듯해요 ㅠ.ㅠ 남편연봉이 적은 편은 아니라고생각했는데도 그러네요 ㅜ.ㅜ

  • 5. 거기
    '14.11.15 12:05 AM (175.223.xxx.168)

    살기 좋은데 강동구는 전체적으로 넘 끝자락이예요.
    그래서 그래요. 송파구나 강동구나 붙어있지만 그래도 송파까진 다닐만하다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강동구는 진짜 멀다 느끼게 되는 게 커요.
    차라리 아예 신도시도 아니고... 그에 비해 싸진 않고요.
    새집 깨끗한 동안 잘 사셨으니 동네를 오를 데로 해서 살아보시고 매매하시길 추천드려요.

  • 6. ...
    '14.11.15 12:08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아마 몇년 동안 그 부근 전세는 더 구하기 힘드실꺼예요 고덕주공 줄줄이 재건축 이주가 예정되어 있거든요
    물론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강동쪽 물량폭탄이라고는 하더라구요 주변에 미사강변도시도 대량공급되구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주거불안정이 더 크게 와닿기 때문에 실거주목적이면 일억이천 정도 대출 받을 만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부동산이 대세하락기에 접어들었다고하니 떨어질 가능성은 염두에 두셔야겠죠
    만약 대출해서 집을 사신다면 고정이자로 받는 것이 좋을 듯해요 미국 양적완화 종료로 금리인상 임박했다지요 우리나라도 자유로울 수는 없으니까요

  • 7. ...
    '14.11.15 12:10 AM (117.20.xxx.220)

    이사하는 거 좋아하는 아이 거의 못 봤어요.
    그래도 이사해서 살다보면 나중에 아이도 좋아하게 돼요.
    어쨌든 다양한 경험이고요.
    아이가 싫어하는 거에 너무 겁먹지 마세요.

  • 8. ....
    '14.11.15 12:10 AM (49.1.xxx.123)

    오를만한 동네는 어딘지 감이 안와요.
    요즘 광풍이라는 위례?.?

    그냥 떨어지지않을 동네는 잠실이나 반포동 정도라는것만 아네요. 송파 오금동도 저희한테는 너무 비싸요 ㅠ,ㅠ

    여기 다 재건축될 동네들만 남았는데 재건축되서 새아파트만 들어서도 가격이 더 오르지는 않을것이다...란 의견이 대세네요.

    강동구 정말 멀긴 멀어요. 남편직장은 그나마 5호선이라 한번에 쭉 타고가면되는데, 한번 서울시내 중심가로 나갈려면 기본이 1시간이니깐 멀어도 너무 멀긴해요. 걱정되는 밤이네요. 전세집은 없고~월세 백만원 넘는 집만 있고~유치원때문에 다른 동네로 당분간 이사는 힘들것같구요.

  • 9. ..
    '14.11.15 12:22 AM (183.96.xxx.116)

    재건축 진행되는 동안 전세가는 하늘을 찌르겠네요.
    집도 구하기 어렵고요.

    위례도 장기적으로는 오를 동네가 아니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그럽니다.

    남편 직장 가까운 곳으로 초등학교 다닐 만한 곳은 미리 봐두세요.
    유치원때문에 이사 못가고 학교때문에 이사못가고 그러다보면 그 동네에 묶여요.

  • 10. ...
    '14.11.15 12:27 AM (49.1.xxx.123)

    직장은 서대문역근처에요.

    아이가 알러지도 있고, 기관지가 약해서 공기좋은 곳을 찾으면서 인서울이어야해서 고르고 고른게 고덕동쪽이에요. 단지도 안쪽으로 들어와있어서 공기 하나는 정말 서울이라 생각되지않을정도로 참 좋아요 ㅎㅎ
    남편직장과 가까우면서 공기도 좋은곳은 은평뉴타운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직전에는 동네를 정해놓고 그곳으로 이사가야하겠어요. 제 경험상 아이들은 초중고를 한 동네에서 다니는게 좋더라구요.

    게다가 2017년이나 2018년도에는 회사가 지방이전해요. 대전보다 더 밑으로 내려가야해서 서울에 집을 사놓고 전세주고 내려가야할지, 주말부부를 해야할지 그것도 갈팡질팡합니다. 하아...

  • 11. ..
    '14.11.15 12:29 AM (219.255.xxx.111)

    그동네 살아서 그냥 인생 좀더 산 언니 입장에서 얘기하자면,어느정도 대출 끼고 집사는건 괜찮은데 아이파크는 아니라고 봐요
    너무 외져서 다니기 좀 무서워요
    애들이나 엄마는 동네에 익숙해지면 옮기기 싫어하지만,이사가면 또 적응잘하게돼요
    광진구라도 알아보세요
    고덕동은 비추천입니다,저도 이사가고 싶은데 물려서 이사도 못가요

  • 12. ...
    '14.11.15 12:34 AM (49.1.xxx.123)

    하아...언니, 그렇군요. 아이파크는 아니군요.

    여기 초등학교 고학년되면 송파구나 광진구로 빠지긴 하더군요. 가끔 잠실이나 다른 동네로 마실나가면 공기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동네로 돌아오면 공기가 달라서 정을 못떼겠다니깐.

  • 13. ..
    '14.11.15 12:35 AM (183.96.xxx.116)

    지방 내려가면 정말 고민되겠네요.

    서대문 근처면 학군 생각안한다면 은평도 괜찮고 가재울 뉴타운이나 상암도 괜찮아요.
    아마 은평이나 가재울이 고덕보다 가격이 좀 저렴할거예요.

  • 14. ㅇㅇㅇ
    '14.11.15 12:37 AM (175.223.xxx.168)

    김포공항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15. ..
    '14.11.15 12:59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서대문에서 고덕은 너무 멀어요
    집값이 싼것도 아니고
    저라면 서대문이나 굉화문 근처 살겠어요

  • 16. ....
    '14.11.15 1:04 AM (49.1.xxx.123)

    진짜 외지인거 치고 집값이 비싸요.
    윗님들이 말씀해주신 마포, 은평, 상암, 가재울, 김포, 서대문 다 고려해볼께요.

  • 17. 고덕동
    '14.11.15 3:22 AM (125.208.xxx.186)

    이 어디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원글님 입장이면 안살거 같아요.
    특별히 학군이 좋거나 하지도 않고, 교통이 편한것도 아니고 (외각지역이니), 직장이 가까운 것도 아니고, 친정이 근처라거나 오래살아 정들고 익숙한 지역도 아닌데 25평을 5억2천이나 주고 살 필요 있나요?
    애가 좋아하는거 아직 초등입학전인데 얼마든지 다시 적응할 수 있고요 공기 좋은 곳은 서울에도 꽤 있어요. 지방근무 예정이시면 실거주 못할 수도 있으니 투자용으로 괜찮은 지역 사야지 여긴 더더욱 별로네요.
    저도 남편따라 지방근무라 지방사는데 주말부부 추천입니다

  • 18. ,,,
    '14.11.15 7:42 AM (203.229.xxx.62)

    5억이천이면 왕십리 텐즈빌도 생각해 보세요.
    교통 좋고 가격 하락은 없을것 같아요.
    공기도 아주 놓은 편은 아니고 보통 정도고 주변에 청계천 산책로 있어요.
    강남, 강북 중간 지점이라 교통이 편해요.
    서대문이면 이호선 타고 5호선으로 환승 하시면 돼요.
    마트, 재래시장, 가까워요.
    학군은 좋은 편은 아니예요.
    새 아파트는 거의 그 가격대라고 보시면 돼요

  • 19. 마음 굳게 먹기
    '14.11.15 11:31 AM (211.109.xxx.27) - 삭제된댓글

    고덕동 주변이 바로 옆의 상일동에 걸쳐 대규모 재건축예정단지일텐데 조금만 더가면 하남미사지구도 한창 신축아파트들 세워지고 있고요. 남편분 말씀대로 재건축단지들과 신규단지들 입주가 시작되면 아이파크의 가격이 그대로 유지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투자보다는 실거주 위주인 지역에서는 공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 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면 빈집이 속출합니다. 주변 아파트들도 영향을 받게 마련이고요.
    지금 전세가가 계속 무섭게 오르고 있는데 특히 원글님 사시는 동네는 재건축단지들이 줄줄이 이주예정이니 계속 전세가가 더 폭등할 겁니다. 이사하실 때 2년후 재계약할 때 오를 걸 예상하시고 미리 좀 줄여서 가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그리고 회사이전할 때 남편분과 함께 가셔야하지 않을까요? 위에서 다들 좋은 말씀해주셨지만 특히 ..님의 말씀은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고 현실적이니 눈여겨 보시고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 ...
    '14.11.15 11:32 AM (223.62.xxx.11)

    저도 은행이자나 월세나 다름없다보는데 월세 백은 못내요.생계자체가 흔들리는 돈인데 집주인은 다들 그정도 바라더군요.에휴.

    이 동네가 교통 학군 좋을건없는데 녹지 대학병원 마트 도서관 등등 없는건 또 없어요.나름 살다보면 학군빼고 다 갖춰져있네요.

    댓글들 감사드려요.얼마안되는자산 지켜야지 에흉

  • 21. 조언
    '14.11.15 12:13 PM (110.15.xxx.167) - 삭제된댓글

    서대문역에 센트레빌 새 아파트 있어요 24평 4억 초반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안산 자락에 있어 공기도 좋고요.. 독립문 역으로 가면 더 싸고 공기 좋은데 있을걸요?? 직장도 이쪽이신데 시내로 나오셔요^^

  • 22. ..
    '14.11.15 1:29 PM (118.217.xxx.176)

    고덕아이파크 되기전 주공1단지해서 살고..이후에도 고덕 다른 단지에서 아이 초등 들어가기 전까지 살았어요.
    저도 그곳 환경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도 이사갈때 이사가기 싫다고 했는데..
    지금은 이사온 곳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유치원생이면 이사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내년부터 고덕주공 순차적으로 재건축이주 때문에 당분간 전세가 안 떨어질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니 공기 좋고 환경 좋은 곳 알아보세요.
    저희 가족도 아토피와 알레르기 때문에 공기 좋은 곳이 우선이거든요.

  • 23. .....
    '14.11.15 4:23 PM (49.174.xxx.34)

    남편분 근무지가 지방 변경 예정이고 원글님이 전업이라면
    주말부부는 정말 아닙니다
    애 교육 생각해도 아니예요.
    정 교육이 걱정되시면 그 지방 근무지 근처 지방 대도시에라도 정착하셔야되요..
    그래야 남편이 출퇴근하죠..
    그게 아이 교육에도 좋습니다.
    지방 전출 예정이 없다면 남편 근무지인 서대문 근처로 초등학군 고려해서 집 사셔도 될 것 같지만
    지방 전출 예정이시니 굳이 지금 이사해서 아이가 재적응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몇 년 더 전세나 월세 살다가
    지방 전출시 남편 따라 이동하세요...

  • 24. ,,
    '14.11.15 5:39 PM (1.226.xxx.172)

    강동구, 직장에서 너무 머네요..
    게다가 미사 강변도시까지 들어오면 집값 안 오를 거에요..
    남편이 지방 예정이라면 지금 대출받아 집 사지 마시고,
    좀 더 목돈을 모으세요. 그래서 지방 내려갈 때 서울에 유망한 곳 집을 사세요..(당분간은 서대문쪽에 전세 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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