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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만 골라 시비 '수원역 어깨깡패' 검거

세우실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4-11-14 21:57:45


 

 

 
여자만 골라 시비 '수원역 어깨깡패' 검거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113_0013294463&cID=1...

'수원역 어깨깡패' 검거…알고보니 모 제약회사 직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11416501355249&outlink=1


 


사실 제가 오늘 아침에 이 기사부터 올린다고 했었는데 그걸 홀딱 까먹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ㅁ-;;;

여기 자게에도 올라왔었나 모르겠지만

http://www.youtube.com/watch?v=A1ay-XmO1J4

이 사람입니다. 이 영상이 유명했고 이것 때문에 널리 알려졌죠.

처음에는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했지만, 저 사람 여자들한테만 저래요.

여자들은 저 멀리서 발견만 해도 냅다 뛰어가서 자기가 먼저 어깨를 날리고 여자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쌍욕 날리고

남자들은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아예 벽에 붙어서 갑니다.

"알고보니 모 제약회사 직원"이고 뭐 평소 힘들었네 어쨌네 소리 듣고 뭐 스트레스 때문에 이해가 간다...

이런 분들 계신 모양인데, 요즘 사람 누구나 받는 스트레스 다 이딴 식으로 푸는 것도 아니고,

사회구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쳐도 그건 별도로 해야 할 이야기고

그것 때문에 자신보다 약자에게만 골라서 화풀이하는 게 합리화 되어야 할 이유는 절대로 없죠.

저 자식은 그냥 찌질이 깡패일 뿐이에요. 검거돼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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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가장 뜨거운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아직 오지 않은 것은 너무도 많다.”

              -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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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168.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4 10:04 PM (112.154.xxx.62)

    얼마전에 영상보고 어이없었는데
    검거되어 다행이에요

  • 2. 저는
    '14.11.14 10:12 PM (175.118.xxx.205)

    처음 봤어요ㆍ무섭네요ㆍ
    세우실님 올려주시는 뉴스 잘보고있어요ㆍ감사합니다ㆍ

  • 3.
    '14.11.14 10:21 PM (14.45.xxx.240)

    진짜 찌질이네요.
    옆에 남자 일행 있으면 절대 안건드리네.

  • 4.
    '14.11.14 10:24 PM (211.246.xxx.66)

    혼자 사당역 밤에 버스타러가는데 저런사람 있었어요.
    분명히 공간 넓은데 일부러 와서 세게 부딪히고 가는 아저씨들 있었어요. 아놔 상습범들이군요

  • 5. ㅁㅇㄹ
    '14.11.14 11:17 PM (218.37.xxx.23)

    검거했군요. 나쁜넘이던데.

  • 6. ㅎ..
    '14.11.14 11:42 PM (125.132.xxx.28)

    어깨빵 당한 그여자들은 스트레스 안받고 사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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