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와 연락하면 저 진짜 나쁜년인거죠?????
1. ...
'14.11.14 8:51 PM (121.181.xxx.223)다시만나서 결혼까지 갈것 아니면 연락 안해야죠!! 두번 상처주시면 더 나쁘거든요.
2. ...
'14.11.14 8:52 PM (112.155.xxx.92)소개팅 결과가 안좋으니 아쉬워서 생각나느거지 결국 이별의 원인을 극복할 의지는 없으신거잖아요.
인간적으로 그러지 맙시다. 다시 만난다해도 님은 또 같은 이유로 남자 차버릴 여자에요.3. vv
'14.11.14 8:55 PM (221.148.xxx.115)잘했어요... 잘한거에요
4. 브낰
'14.11.14 9:01 PM (65.189.xxx.103)결혼은 현실이 맞고, 원글님 비난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한때 좋아했던 사이면 기본적인 예의나 배려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5. 나쁘진 않죠
'14.11.14 9:03 PM (59.6.xxx.151)감당 못할 걸 피하는 건 나쁜게 아닙니다만,
남자쪽에서 다시 받아들일지는 좀 의문이죠
아무래도 남자나 여자나 약점?을 감싸주는 상대에게 끌리니까요6. 행복한 집
'14.11.14 9:13 PM (125.184.xxx.28)남자가 만약에 잊지못해 손을 내민다면 그때말고는 기회는 없어보입니다.
님이 먼저 연락하면 정말 두번죽이는거예요.
죽을힘을 내셔서 잊으세요.7. 이런글 보면
'14.11.14 9:26 PM (222.119.xxx.240)전 솔직히 반대하는 덧글을 쓰는데
그 이유가 병의 중대함이라기보다는 생각보다 본인 몸관리+식이관리 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이 자기몸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서 싸주는것만 먹을 환경도 잘 안되고요
남자가 소아당뇨있는 여자랑 사귀네마네 해도 초반이면 헤어져라고 할겁니다
그니까 본인이 그런걸 감당할 사람같으면 이런데다 글도 안적고 헤어지지도 않았겠죠
원글님이 심하게 이기적인데..두번 죽이는겁니다 이번에 연락하시면 당뇨식단 섭렵하셔서 결혼할 생각으로 하셔야합니다
정신 차리시고 건강한 남자분 만나세요8. ㄱㄷ
'14.11.14 10:03 PM (223.62.xxx.45)님 입장도 이해됩니다.
솔직히 그럴수있어요
근데 지금 연락하고싶다는건 이젠 남친의 소아당뇨를 수용하고, 이를 문제삼지않고 결혼까지 가겠다는 각오가서있는건가요?
그게 아니면 연락하시면 안될것같아요
신중히 생각하시길..9. 그렇지만
'14.11.14 10:41 PM (223.62.xxx.91)한번 상처를 준사람을 온전히 용서하고 다시 사랑하게되는게 얼마나 힘든일이던가요.그사람도 그사람이지만 님이 그사람이 불쑥불쑥토해내는 원망을 감당할수 있을까요? 저같으면 그거 못해요. 불륜저지른 남편을 용서하기힘들어 화내는 부인에게 이혼하자하는 남편의 심정이랄까..
10. 음..
'14.11.14 11:02 PM (223.62.xxx.72)소아당뇨가 그리쉬운병은
아니라고알고있는데요
일찍걸린만큼 관리하기어렵고
합병증도오고 거의 30대되면 투석많이하던데요...
희귀병인거죠.전체 당뇨환자의 5퍼센트밖에안되는..
잘모르시나보네요11. 음..
'14.11.14 11:03 PM (223.62.xxx.72)잉님 말씀처럼 그런병이면
헤어지지도않았어요..
자세히많이알아보고 헤어진거라.....12. 음
'14.11.15 12:02 AM (203.226.xxx.123)소아당뇨도 예후가 달라 30대라고 전부 투석하지 않아요 하지만 웬만한 의지없이(대부분) 합병증 오지않게 관리하기 힘들어요 또 우리나라는 병에 대한 편견이 심하고 회식등 술자리 문화가 발달되어 식이관리도 어렵구요
하지만 원글님 사안에서 가장 문제시되는점은 유전되고 있다는 거에요 소아당뇨는 유전이 드문편(양가 친척중 당뇨환자 없는 환자도 많아요) 인데 유전으로 소아당뇨가 되면 예후가 안좋아요
거기다 원글님 2세가 어마무시한 확률로 소아당뇨 될 가능성 높구요
잘 생각해보기 바래요13. ㅣ
'14.11.15 7:26 AM (203.226.xxx.145) - 삭제된댓글나쁜경우만 상상하면서 잘헤어졌다 잘했다 세뇌하세요 남자를 사랑안했다기보단 감당할 자신없어서였잖아요 나이들면 건강상 위기가 한번쯤 닥칠텐데 님은 이겨낼 의지력 없어보여요 적당히 편하게 살게 해줄 무난한 남자 만나시기를 강추합니다 그릇도 안되면서 철없이 이기적으로 연락하거나 하는 모자란 짓 안하시길 바래요
14. ,,,
'14.11.15 8:08 AM (203.229.xxx.62)소아 당뇨는 유전이예요.
15. 연락하지마세요
'14.11.15 12:56 PM (61.82.xxx.136)그런 이유로 헤어지신 거 잘한 거라 생각하고 뒤돌아보지마세요.
16. 만나면 다시 헤어짐.
'14.11.15 8:24 PM (121.53.xxx.202)님은 그냥 허전해서 그런 마음 드는 거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6347 | 라섹요. 글고 이거 눈이 늙은 증상인가요??? ㅠ 4 | 아...@... | 2014/11/16 | 1,669 |
436346 | 결혼식부조금 고민 2 | 고민 | 2014/11/16 | 1,046 |
436345 | 블로거중에 누가이쁘세요? 84 | Angela.. | 2014/11/16 | 62,779 |
436344 | 돈없는자는 돈으로조진단다?그거누가한말인가요? 6 | Angela.. | 2014/11/16 | 5,988 |
436343 | 자동차 소소한. 수리비좀 봐주세요 1 | 자동차 수리.. | 2014/11/16 | 564 |
436342 | 요즘날씨에 검정계열 실크 스카프 해도 괜찮나요?? 1 | 즐거운인생 | 2014/11/16 | 739 |
436341 | 담양 펜션에서 불이나 대학생 10명 죽거나 다쳤대요 5 | ㅜㅜ | 2014/11/16 | 4,125 |
436340 | 미치겠네요! 내 옷센스.. 1 | 허허 | 2014/11/16 | 1,319 |
436339 |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신해철님 사건 다루나봐요 5 | .. | 2014/11/15 | 2,776 |
436338 | 관악산 댓글 중에 이런 댓글이 제일 한심 15 | 하더군요 | 2014/11/15 | 6,560 |
436337 | 노스페이스 백화점 세일기간 할인율 좀 알려주세요. 4 | 노페 | 2014/11/15 | 2,483 |
436336 | 생리예정일 지난지 4일차..혹시나해서 4 | ㅠㅠ | 2014/11/15 | 1,720 |
436335 | 옥순봉 다녀왔어요 2 | 삼시세끼 촬.. | 2014/11/15 | 3,198 |
436334 | 한달 이상 여행하고 있는데 체력 딸려요 9 | ... | 2014/11/15 | 1,916 |
436333 | 바둑 배우면 어떤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가르쳐주나요 3 | 미생 | 2014/11/15 | 1,248 |
436332 | pt를 30회째 받고 있는데요.. 7 | 어흑ㅠㅠ | 2014/11/15 | 6,523 |
436331 | 보험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12 | 땡글이 | 2014/11/15 | 1,593 |
436330 | 모공 레이저했는데요ㅜㅜ 제 글 좀 봐주시어요!! 13 | .. | 2014/11/15 | 10,404 |
436329 | 왜 자꾸 FTA 맺는건가요? 불안하게 시리 9 | 에프티에이 .. | 2014/11/15 | 1,652 |
436328 | 미생 오늘 잼나네요 (스포주의) 5 | yes 장 | 2014/11/15 | 3,274 |
436327 | 30대 중반에... 8 | .. | 2014/11/15 | 2,255 |
436326 | 세월호214일) 실종자님들.. 어디 계시나요..가족분들이 기다리.. 10 | bluebe.. | 2014/11/15 | 485 |
436325 | 명품백 보고 부러운 맘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7 | 에르메스 | 2014/11/15 | 5,073 |
436324 | 82님들. 저 이사가게됐어요. 2 | 콩 | 2014/11/15 | 1,233 |
436323 | 강서구 화곡중가는 아파트는요..? 1 | 화곡 | 2014/11/15 | 1,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