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외고지원시 자소서에 쓰면 감점되는 요소들중에 질문 있습니다

중3엄마입니다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4-11-14 20:19:08

전문학원 도움없이 외고원서를 준비하고있는 중3 엄마입니다.

 

남편 연수기간에 가족이 모두 미국에서 2년간 지냈습니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상황을 나타내면 감점대상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자기소개서 내용상 외국에서 있었던 경험이 들어가야 말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럴경우 외국생활을 했다는 내용도 적으면 안되는건가요?

혹시 지원해보신 분들중 비슷한경험이 있던 댁에서는 어떻게 하셨었는지요?

다음 주에 원서마감이에요.
IP : 59.24.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4.11.14 8:26 PM (124.51.xxx.155)

    같은 처지인데 안 쓰려고요...

  • 2. --
    '14.11.14 8:27 PM (211.207.xxx.17)

    부모 직업 따라 외국 살았다 이렇게 쓰지 마시고
    그냥 몇 년부터 몇 년까지 외국 어디에서 수학했다. 이러시면 되겠네요. 부모 직업 같은 거 절대 쓰지 마시고 아이만을 주어로 쓰면 되죠.

  • 3. 학교 입학처에
    '14.11.14 8:30 PM (223.62.xxx.36)

    문의해보셔요

  • 4. 그냥
    '14.11.14 8:31 PM (110.8.xxx.60)

    외국에 살면서 외국의 언어를 접해서 그게 내인생에 어떤 영향을 줬다 이런건 써도 되는데
    아빠의 직장에 어떤 사유가 있어 외국에 갔다 이걸 쓰면 안되요
    어릴적 미국에 살면서 영어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내가 언어에 재능이 있음을 깨달았다
    독서가 용이한 환경이라서 많은 책을 읽었다 이런건 되는데요
    아빠가 교수라서 미국에 가게 되었다 이런건 안되요
    근데 학교마다 다를수 있으니 학교에 문의 한번 해보세요
    그냥 외국에 체류한 경험 자체도 무조건 쓰면 안되는지
    과고같은 경우도
    무슨 내용의 실험을 해보며 뭘 깨달았다 이건 되지만
    그 대회 이름이 나오기만 해도 안된다고 했거든요

  • 5. 중3엄마입니다
    '14.11.14 8:45 PM (59.24.xxx.162)

    네...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아이를 주어로 작성했어요. ^^

    빼면 속편할텐데, 저희 아이는 거기서 겪은 일이 필요한 상황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04 패딩을 세탁기에 돌렸더니 솜이 뭉쳤어요. 10 허걱 2014/12/04 18,304
441903 전기렌지에 사골 끓여보신분 계신가요?? 3 사골 2014/12/04 1,354
441902 책도 찾아주실수 있으실까요? 5 놀부 2014/12/04 736
441901 혹시 이윤상안과라고 아세요? 3 dmdmr 2014/12/04 3,164
441900 정수기 냉장고 고민 3 이제 안녕 2014/12/04 802
441899 우리 딸 태어 나고 나서 가장 잘한 것 두가지... 9 brad 2014/12/04 3,342
441898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뭐하고 싶으세요? 9 메리 2014/12/04 1,429
441897 대전에서 제가 살 집 조언을 부탁드려요. 7 꿍이 2014/12/04 1,235
441896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추크림 2014/12/04 560
441895 외모고민(낙타미소) 5 구삥이 2014/12/04 1,234
441894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5 -- 2014/12/04 1,905
441893 남편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했어요 22 Angela.. 2014/12/04 33,509
441892 사람이 다 싫을때 어떡하세요? 5 ㅇㅇ 2014/12/04 2,401
441891 김천 사시는분 계세요? 3 터푸한조신녀.. 2014/12/04 1,195
441890 리조트에서 먹기 좋은 메뉴 7 .. 2014/12/04 2,681
441889 비정상회담 다시보기 링크걸어요 4 세계인 2014/12/04 2,896
441888 무나물 요새 넘 맛나요 12 무부자 2014/12/04 3,592
441887 위장이혼 11 급해요 2014/12/04 3,718
441886 정윤회가 뭐간디 .... 4 .... 2014/12/04 1,822
441885 밀가루 음식 끊었더니 좋아졋어요 1 겨울 2014/12/04 2,563
441884 사무실이 너무 추울때 어떤 윗도리가 방한에 좋을까요 18 ... 2014/12/04 2,857
441883 요새 바지는 왜 전부 스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 겨울 2014/12/04 4,994
441882 초등1학년 책상좀추천해주세요.. 1 .. 2014/12/04 778
441881 알타리무 김치 담갔는데, 무가 싱거운데.. 2 으헉 2014/12/04 752
441880 명품보다 표정이나 얼굴, 카리스마가 중요하단 걸 보여주는 게 시.. 1 ........ 2014/12/04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