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엄마가 되는데 정보가 전혀 없어요ㅠㅠ

이제 고3 엄마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4-11-14 19:38:50

톡으로 지인아이 합격소식을 듣는데 왜이리 제가 떨리는지..

정말 축하하고 너무너무 부럽고.

저도 빨리 시간이 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네요.

여기 고3엄마들께도 마음의 평안이 오길 바라고..좋은 소식들 다 받으셨음 좋겠어요~~

 

아이가 상위권은 아닙니다.

중딩때 열라 공부 안하고 놀더니 이제 하려는데

머리가 엄청 뛰어난 것도 아니고 힘들게 가고 있어요.

아직까지 성적도 기복이 좀 심해요.

그래도 이제라도 한다니 정말 기특하죠.

 

아이에겐 넌 공부 열심히 하고 엄만 열심히 너에게 맞는 정보를 찿아 볼게~큰소리 땅땅 쳤는데

막상 몇군데 다녀봐도 거의 인서울대 목표인 상위권학생들 위주의 설명이라 정말 힘들더라구요.

수시, 정시 등등 아주 소소한 것들만 듣고 또 들어서  감을 잡은 정도..--;;

엄마가 아는 게 없어서 애 앞길 막았다는 후회는 하고 싶지 않은데..

 

파파안달부르스인가도 가 봤는데 최상위권 애들대상인지 어렵더라구요.

제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  알려주심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IP : 182.226.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4 7:50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그런 사이트는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도움이되요
    일단 대형학원 입시 설명회와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가보세요
    몇번 다니다 보면 무슨 소리인지 들리고
    쓸데없는 소리도 알게되요
    각 대학 입시요강을 섭렵하고 대충 취사선택한후
    그런 사이트 들어가면 나에게 필요한 정보 건질수 있어요

  • 2. ```
    '14.11.14 8:04 PM (114.203.xxx.115)

    설명회 한다하면 한마디 건질게있겠짛라는 맘으로 가세요 그러다보면 윤곽이 잡힐거여요
    그런데 다 맞는 소리 아닌것도 걸러 낼줄 알게되고요

  • 3. 부지런함.
    '14.11.14 8:0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부지런히 인터넷 검색도 하고 설명회도 찾아 다니고..
    직접 손으로 발로 눈으로 뛰는 수밖에요..

  • 4. 정말 감사해요
    '14.11.14 8:24 PM (182.226.xxx.200)

    그 동안 갔다오면 모르는 것 투성이라 머리아프다며 자꾸 미뤘네요.
    인터넷 열심히 들여다보며 설명회 메모하고 있어요.
    몇군데 돌아보면 윤곽이 잡히겠지요?

    아이가 성적이 들쑥날쑥하니 어느 대학을 봐야 할지도 정말 모르겠어서
    대학홈피를 보라는데 맥이 빠지고 어딜 볼까...하다가 포기..했네요.
    이제 어쩔 수 없는 고3이니 지금부터 해 볼게요.

    혹시 앞으로도 도움될만한 사이트도 있음 추천도 부탁드리고
    좋은 말씀도 부탁드려요~~

  • 5. ``
    '14.11.14 9:11 PM (114.203.xxx.115)

    디스쿨도 보긴했는데 설명회 다녀보시는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512 상계동 이비인후과 추천해주세요 1 호이 2014/11/14 1,250
435511 계피 알콜 침대시트에 뿌려도 될까요..? 7 00 2014/11/14 2,754
435510 육아가 즐거운분들, 애둘 키우는데 왜 이리 힘들까요 21 육아 2014/11/14 3,912
435509 mbn 뉴스] 청와대 곧 붕괴 직전입니다? 1 닥시러 2014/11/14 2,086
435508 당태종의 양귀비 같다는 말 2 궁금 2014/11/14 1,942
435507 어유... 궁굼한 이야기 또... 미친 이야기네요. 1 ........ 2014/11/14 3,057
435506 지금 궁금한이야기 y보세요 동그라미 2014/11/14 1,675
435505 설화수 여윤팩이요. 6 쓰시는분요 2014/11/14 2,173
435504 노산 체력관리 힘들어요. 임신중 체력관리 어떻게 하세요? 6 오리오리 2014/11/14 2,575
435503 인간애 부족한 '냉혈' 신문 조선일보 1 샬랄라 2014/11/14 508
435502 이제와 연락하면 저 진짜 나쁜년인거죠????? 16 나쁜거죠? 2014/11/14 4,693
435501 6학년아이 중학교 예습용 문제집은 어떤게 좋은가요 2 mm 2014/11/14 782
435500 노량진 대입학원은 어떤가요? 1 2014/11/14 2,695
435499 영어 문장봐주세요 3 요엘리 2014/11/14 462
435498 아이들 학력이 좀 떨어지는 고등학교 6 정시? 2014/11/14 1,999
435497 게이샤 고아성 난리났음 2 ㄱㅇㅅ 2014/11/14 4,517
435496 신해철의 죽음은 첫사랑을 잃은것과 같은 슬픔인거같아요 20 아라곤777.. 2014/11/14 1,816
435495 초4 학부모님들께 여쭙니다. 15 신규 2014/11/14 2,182
435494 급질문...외고지원시 자소서에 쓰면 감점되는 요소들중에 질문 있.. 5 중3엄마입니.. 2014/11/14 1,522
435493  이재명 "대통령공약을 왜 성남시민이 40%나 내야 하.. 2 샬랄라 2014/11/14 1,562
435492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분 6-7억대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7 넘이뿌다내아.. 2014/11/14 10,139
435491 인생역전 가수가 누구인지 좀 알려주셔요 2 알고싶은이 2014/11/14 2,069
435490 아들혼자 키우며 연애중인데 조언이 필요해요. 51 이혼후에.... 2014/11/14 8,130
435489 동물 키우시는 분들! 사료 개봉 전에 꼭 중량 재보세요. 6 백매향 2014/11/14 1,354
435488 외모에 대한 자격지심 12 ? 2014/11/14 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