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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길에서 사람과 차, 무엇이 우선일까요?

궁금이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4-11-14 18:19:38

집에 가는 길, 다리가 아파서 천천히 걷고 있었습니다.

주택가 길이에요. 차도 아니고요. 뒤에서 자동차 경적 소리가 들렸습니다. 옆으로 비켰죠.

그런데 그 차가 저를 천천히 따라오더니 창문 열고 운전하던 여자분이

"아줌마! 경적 눌렀는데, 왜 안 비켜!" 이러는 겁니다.

"네. 비켰는데요."(나)

"안 비켰쟎아.그게 비킨거야?"(운전자)

"네 뭐라고요?"(나)

"~~~~"(운전자)

뭐라고 하더니 차몰고 쌩 가버립니다.

이런 경우에 차가 우선일까요? 보행자가 우선일까요?

그리고 경적소리에 자기 생각만큼 안 비켰다고 반말하고 가버리는 것이 상식일까요?

 

*덧붙여요.

 

그 차가 경적 울린 뒤에, 제 옆을 약 30센치 간격을 두고 옆에 붙어서 천천히 따라왔어요. 밤이라 더 무서웠어요.

그 정도 간격 두고 옆에 따라 붙을 정도로 비켜준건데 제가 안 비킨게 말이 되나요?

IP : 218.144.xxx.13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11.14 6:23 PM (175.210.xxx.133)

    무조건 사람입니다...
    정신 나간 사람이군요.
    싸우고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클락숀을 울린 것은 과태료대상입니다.
    한마디로 ㅁㅊㄴ입니다...

  • 2.
    '14.11.14 6:26 PM (180.69.xxx.200)

    완전 미친 여자네요.....

  • 3. 나쁜시끼
    '14.11.14 6:26 PM (223.62.xxx.69)

    관악산 연주대에서 굴려버릴 넘 같으니라고

    액땜했다 치고 잊으셔요.

  • 4. 궁금이
    '14.11.14 6:27 PM (218.144.xxx.138)

    그 여자분 우리 이웃집에 주차하시던데.....가서 따질까요?

  • 5. 싸가지
    '14.11.14 6:28 PM (220.73.xxx.248)

    없는 아지메네요. 주택이 밀집된 길에서 경적 울리는자체도 조심스러워해야 하거늘.
    그 따위 상식도 없는 사람 때문에 마음쓰지 마시고 즐거운 저녁 되세요.

  • 6. --. . . .
    '14.11.14 6:30 PM (182.220.xxx.15)

    기본이 안된 그런 운전자와 따져서 뭐하겠어요.
    진짜 그런 사람 많아요.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서도 크락션울리면서 비켜달라고. . . .
    기분나쁘지만 상대할 가치가 없어보여요.

  • 7. 존심
    '14.11.14 6:32 PM (175.210.xxx.133)

    전지역 클락션 금지구역입니다. 주택가는 말할 것도 없지요.
    아주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울리면 안됩니다.
    만약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클락숀으로 놀래서 넘어지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 8. 궁금이
    '14.11.14 6:35 PM (218.144.xxx.138)

    존심님 도로교통법이 관련규정이 있나요?

  • 9. ...
    '14.11.14 6:40 PM (180.228.xxx.26)

    사람이 먼저긴한데
    사람이 비켜주는게 합리적이지않아요?
    어쨌든 차는 지나가고봐야 되잖아요

  • 10. 궁금이
    '14.11.14 6:41 PM (218.144.xxx.138)

    경적 울린 곳이랑 주차한 곳이랑 25미터 거리에요. ;;;

  • 11. 궁금이
    '14.11.14 6:42 PM (218.144.xxx.138)

    그리고 비켰답니다.

  • 12. 그냥
    '14.11.14 6:44 PM (223.62.xxx.81)

    별 ㅁㅊㄴ이 다있네... 하고 면전에 욕을 했어야죠...

  • 13. 궁금이
    '14.11.14 6:47 PM (218.144.xxx.138)

    제가 뭐라고 할려니까 차몰고 가버림;;;
    전 안 그래도 다리 아픈데 그 차 따라가서까지 욕하긴 힘들었어요. ㅠ.ㅠ

  • 14. 어설프게
    '14.11.14 6:55 PM (118.222.xxx.118)

    비켜놓고
    손가락이 닿았네
    발가락이 깔렸네
    진상떠는 나이롱 보험환자가
    많으니 그럴수도 있고
    자기가 운전못하니 그럴수도 있어요.
    비킬땐 벽에 붙어 본인안전위해
    서있다가 차 지나가면 가세요.
    많이 좁은 길이었나보네요.

  • 15. 미르
    '14.11.14 7:00 PM (175.211.xxx.198)

    사람이 무조건 우선이긴 한데.. 운전하는 입장에선 원글님 같은 분 보면 좀 답답하긴 해요.
    사람이 우선이니까 일단 기다리며 경적까지는 아니고 핸들을 약하게 쳐요 그럼 삑삑 소리 납니다(경적 소리 말고) 주택가에선 그렇게 치면서 비켜달라고 하는게 옳아요.
    그럴땐 확 시원하게 비켜주셔야 되요. 원글님처럼 조금 비켜주면 좀 애매해요. 원글님 입장에선 이 정도면 충분히 차가 빠져나갈거 같지만 운전자 시야에서는 좀 다르거든요. 운전석에 앉아서 좁은 골목길 지나가본 적 있으세요? 운전석에 앉아보면 밖에서 보는거하곤 꽤 다릅니다. 제가 운전 15년 경력인데도 좀 달라요. 물론 갈수는 있지만.
    원글님은 30센티 간격이라고 하지만 그건 원글님이 볼때 그렇구요.. 원글님이 30센티라고 하면 실제로는 그보다 더 좁을수도 있고 그 정도 간격이면 운전자 시야에서 보면.. 무척 좁은 공간이예요. 골목길에서 그 간격을 그냥 지나가다 사람 치면 어쩝니까.. 30센티 그렇게 넓은거 아니예요.
    원글님이 시원하게 안비켜준데다 그 운전자는 아마 완전초보였을거예요.. 그러니 갈수가 없어서 그렇게 빽 소리쳤겠죠. 담부턴 비켜주려면 확실하게 비켜주세요. 물론 주택가에서 사람이 차보다 우선인것 맞지만요.

  • 16. 저도 운전자입니다만
    '14.11.14 7:11 PM (223.62.xxx.69)

    암만 그래도 창문 열고 더 비켜주길 정중하게 청해야지. 막말로 소리지르는 건 아니지요.

  • 17. 헐~
    '14.11.14 7:16 PM (58.140.xxx.162)

    초보가 벼슬인가??? 함부로 소리지르게??? ㅉ

    원글님은 수십년동안 보행자로 경험에 비추어
    비킬만큼 비켰는데 황당하게 공격받으니
    이런 글 써서 올렸겠지.

  • 18. 개줌마 만나셨어요.
    '14.11.14 7:19 PM (220.85.xxx.242)

    앞에서 사람이 기어가던 걸어가던, 사람이 우선이랍니다.
    그래도 기분 좋은 금요일 저녁 되시길 바래요~

  • 19. -_-
    '14.11.14 7:25 PM (110.12.xxx.221)

    대박이네요.
    이 미친년이 어디다 대고 반말이야.
    다리아파 천천히 걸었다.
    왜 치지 그랬냐?
    아주 시원하게 콩밥 먹여주는데..
    한번만 더 똥차 가지고 반말 찍찍거려.재수없게.
    미국 아닌걸 다행으로 알어.총으로 쐈어!!!!!
    그러세요.-_-

  • 20. ㅎㅎ
    '14.11.14 7:27 PM (58.140.xxx.162)

    윗님 대사
    외워놔야겠어요^^ ㅎㅎㅎ

  • 21.
    '14.11.14 7:41 PM (61.72.xxx.220)

    그 여자 무식하기가 도를 넘었네요.
    어디서 창문 열고 반말로 저렇게 말 할 수 있나요?
    저희 동네도 골목이 좁아서 차기 지나가려면 보행자가 비켜 서야해요,하지만 저런 행동하는 운전자 거의 없어요,천천히 기다립니다.
    저는 거의 차로 움직이지만 기다리고 비켜주면
    보행자가 보든 안 보든 가볍게 인사하면서 지나가요.
    그냥 무식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잊으세요,두 말 할 가치가 없고 안 통할 거예요.

  • 22. 궁금이
    '14.11.14 7:43 PM (218.144.xxx.138)

    미르님....저 원글 쓴 사람인데요. 그 길은 우리집 앞길이고 제가 하루에도 몇 번 씩 차 몰고 다니는 길이에요.
    경적 소리 듣자마자 비켰구요. 그 운전자는 충분히 지나갈 공간이 있음에도 일부러 제 옆에 바싹 붙어서 천천히 차를 몰면서 창문 내리고 반말하고 간거에요. 길이 좁아서 제 옆에 어쩔 수 없이 붙은 게 아니라 자기가 경적 울렸는데 충분히 안 비켰다고 일부러 저한테 바짝 붙은거에요.

  • 23. 궁금이
    '14.11.14 7:45 PM (218.144.xxx.138)

    그리고 아무리 좁은 골목길이라도 보행자가 지나간 뒤에 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 길은 차가 아니라 보행자 우선 아니에요? 몇 십년 전 운전면허 시험 볼 때 분명히 그렇게 배웠는데 2014년엔 차와 사람이 함께 다니는 주택가 길에서 차가 우선인가요?

  • 24. 그냥
    '14.11.14 8:04 PM (211.207.xxx.17)

    이상한 아줌마도 다 있다 하고 잊으세요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답니다. 판교 연민정이라든가 동대문에 관악산이라든가..

  • 25. 어후 진짜
    '14.11.14 8:11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ㅆㅂ년이네요-_-;;
    당연히 보행자 우선이죠
    어따대고 반말에 차로 위협인지 진짜 레알 미친년이네요

  • 26. 그러게
    '14.11.14 11:22 PM (175.118.xxx.205)

    저도 사람이 있음 그냥 기다려요ㆍ인기척 느끼고 비켜주시기도 하지만 노인분들ㆍ얘기하고 가는 분들은 못느끼고 천천히 가시지요ㆍ그래도 기다려요ㆍ몇키로 되는 길도 아니고요ㆍ사람이 먼저지요

  • 27.
    '14.11.14 11:48 PM (203.226.xxx.123)

    그 여자는 이상한데 원글님도 좀 그렇네요
    차가 사람보다 우선인건 당연하지만 골목길에 따로 차도인도 구분이 없다면 서로 양보해주면서 가는게 맞지 않나요
    사람이 먼저라고 무작정 길 중앙에 있어도 된다는건 아니지요

  • 28. 뭔 길 중앙???
    '14.11.15 1:04 AM (58.140.xxx.162)

    원글에도 댓글에도 비켰다고 쓰셨고만..ㅉ

  • 29. ,...
    '14.11.15 4:40 AM (24.86.xxx.67)

    꼭 운전 못하는 사람들이 성질은 더 내요. --; 제 동생 자기가 거리 감이 안 잡히니까 죄 없는 사람들 한테 오만 성질들 다 부림.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인데도 그 감각이 없으면 안에선 달라 보이거든요. 안에서 이정도 보이면 실제로 어떻다 알면 잘 지나갈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지 못하면 못지나가니까 짜증 내는거죠. 그리고 주택가에선 무조건 사람이 먼저입니다. 어디서 경적울리고 도로 탓을 한답니까. --; 그 아주머니 참 성격 급하시네. 전 그냥 기다려요 다 지나갈 때까지. 그게 백만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길어야 몇 분이면 되는건데 그걸 못 기다리는게 이상한거죠.

    다음엔 원글님 안전을 위해서라도 길 옆으로 바짝 붙어서 지나간 다음에 걸어가셔요. 운전 초보인 사람들이면 원글님 다 칠 수 있으니까요.

  • 30.
    '14.11.15 12:02 PM (59.9.xxx.68)

    글 좀 잘 읽어 보세요
    옆으로 비켰고 충분히 지나 갈 수 있었다잖아요.
    뭘 읽고 댓글 다는 건지,참 답답하다

  • 31. ㅇㅇ
    '15.1.16 8:35 PM (119.196.xxx.51)

    원글도 답답하다는 ㅂㅅ들이 간혹 있네요
    아마 그런 ㄴ들이 클락션 울리고 똥차 몰면서 대단한차 납시는줄 아는 머저리 들일듯
    양보같은 소리하네
    어디서든 무조건 보행자 우선인건 면허시험 필기에도 나와요
    차에 앉아있는게 뭔 벼슬이라고 비키라 마라야 재수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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