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금받기전인테리어

사과향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4-11-14 17:29:59
전에도 썼지만
어제오늘 계속 사정을 하네요.
부동산에서도 우리가 너무한다고 하시고.
3억집을 두달반후에나 잔금준다시기에
계약금을 8천받고 그렇게 했어요.
그래놓고는 입주는 2월말에 하실꺼면서
왜 인테리어는 바로 시작하고 싶다는거죠?
잔금은 1월말에 받기로 했는데
다음주부터 빈집이 돼니 인테리어하시고 싶대요.
계약금은 이천이면 돼는건데
우리생각해서 팔천줬으니
우리도 매수인생각해서 인테리어 하게 해주라는게
부동산입장이네요.
잔금 이억은 두달후에나 준다면서~!!!
IP : 223.6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4 5:33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사정해서 미리 인테리어하고 들어갔지만
    2주였어요.
    2달이나 먼저 인테리어를 하겠다는건 이해안되네요.

  • 2. 말도 안돼요.
    '14.11.14 5:34 PM (211.201.xxx.173)

    부동산은 원래 매수자편이니까 그 얘기는 들을 것도 없구요.
    계약금 건너가면 내집이 되는 게 아니라 잔금 건너가야 내집이죠.
    그리고 2월 입주인데 벌써 인테리어 해야한다는 것도 이상해요.
    일찍 인테리어 하려면 잔금지급을 빨리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 부동산에서 뭐라고 전화오면 입 다물라 하시구요.

  • 3. ..
    '14.11.14 5:37 PM (218.38.xxx.16)

    중도금도 없이요?
    원칙은 잔금 다 치뤄야 공사할 수 있는거죠.
    제 경우엔 잔금이 남아있느 상태에서 중도금 치뤘는데 매매하신분이 당신 중도금이 모자른다고
    더 해달라고 사정사정하셔서 인테리어 1주일 빨리할수있게 해주는조건으로 중도금 더 드렸어요
    그런데 계약금만 받고 인테리어 들어가기엔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해요.
    중간에 어찌될 줄 알구요.
    들어주지 마세요. 입주 2월말에 할거면서 뭐하러 미리한다고 그러는지....
    마음이 급한사람 같네요.

  • 4. 이방인
    '14.11.14 5:38 PM (223.62.xxx.195)

    2월말에 입주할거고, 1월말에 잔금 치를거면 시간 여유도 있을텐데 왜 자꾸 신경 쓰이게 할까요 아유~!

    곤란합니다! 잔금 후에 공사하십시오!

    길게 얘기 받아주지 마시고 짧게 끊으세요.

  • 5. 이상해요.
    '14.11.14 5:55 PM (94.56.xxx.122)

    상호합의긴 하지만 계약금 중도금 잔금이 10, 3-40, 그리고 나머지거든요.
    집값이 적으면 중도금 없이 바로 잔금으로 하기도 해요.
    원글님은 중도금을 너무 적게 받으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중도금을 10원이라도 받으면 잔금을 약속한 날 안낸다 하더라도 계약파기가 안되고 복잡해져요.
    잔금 치르고 이사날이 촉박하면 모를까 2월 말 입주라면서 무슨 집수리를 벌써부터 하나요?
    긴말 하지마시고 인테리어 하려면 지금이라도 잔금 치르고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부동산보고도 잘 모르는 계약자가 원칙을 모르고 우기면 전문중개업자가 그쪽을 설득해야지 뭐하는 거냐고 하시고 더이상 인테리어 문제로 다시는 전화하지말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세요.

  • 6. ...
    '14.11.14 7:02 PM (180.67.xxx.253)

    부동산에서 너무한다는 식으로 나오면
    좋게 좋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인테리어 해놓고 점유해버린채 잔금을 안해주면 나만 낭패보는것 아니냐
    이 걱정만 해결되면 당장이라도 허락해줄수 있다
    부동산 믿고 허락해줄테니 모든 책임을 진다는 확약서 작성해 달라고 해보세요
    달라질겁니다
    자신은 책임지기 싫고 부담되는일 하기 싫으면서 너무한다 식으로 이야기 하는건 아니죠
    부동산이 잘못 하고 있는겁니다
    매수도 그렇구요
    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자기들이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지'
    저렇게 남에게 뻔뻔하게 요구 하지 않습니다
    인테리어 시작~! 하는날부터 원글님집은 저 사람들 집입니다
    법이 그래요

  • 7. 사과향
    '14.11.15 1:15 AM (112.154.xxx.27)

    의견들 감사해요
    제가 도저히 이해도 안갔고
    중개인말하는것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당장 부동산에 쫓아가서는
    더이상 이일로 연락하지말라고
    못밖고 왔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364 담양 펜션에서 불이나 대학생 10명 죽거나 다쳤대요 5 ㅜㅜ 2014/11/16 4,127
436363 미치겠네요! 내 옷센스.. 1 허허 2014/11/16 1,319
436362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신해철님 사건 다루나봐요 5 .. 2014/11/15 2,776
436361 관악산 댓글 중에 이런 댓글이 제일 한심 15 하더군요 2014/11/15 6,562
436360 노스페이스 백화점 세일기간 할인율 좀 알려주세요. 4 노페 2014/11/15 2,486
436359 생리예정일 지난지 4일차..혹시나해서 4 ㅠㅠ 2014/11/15 1,720
436358 옥순봉 다녀왔어요 2 삼시세끼 촬.. 2014/11/15 3,199
436357 한달 이상 여행하고 있는데 체력 딸려요 9 ... 2014/11/15 1,917
436356 바둑 배우면 어떤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가르쳐주나요 3 미생 2014/11/15 1,248
436355 pt를 30회째 받고 있는데요.. 7 어흑ㅠㅠ 2014/11/15 6,524
436354 보험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12 땡글이 2014/11/15 1,594
436353 모공 레이저했는데요ㅜㅜ 제 글 좀 봐주시어요!! 13 .. 2014/11/15 10,404
436352 왜 자꾸 FTA 맺는건가요? 불안하게 시리 9 에프티에이 .. 2014/11/15 1,653
436351 미생 오늘 잼나네요 (스포주의) 5 yes 장 2014/11/15 3,274
436350 30대 중반에... 8 .. 2014/11/15 2,256
436349 세월호214일) 실종자님들.. 어디 계시나요..가족분들이 기다리.. 10 bluebe.. 2014/11/15 485
436348 명품백 보고 부러운 맘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7 에르메스 2014/11/15 5,073
436347 82님들. 저 이사가게됐어요. 2 2014/11/15 1,233
436346 강서구 화곡중가는 아파트는요..? 1 화곡 2014/11/15 1,158
436345 코치가방 저렴한 곳 3 코치 2014/11/15 1,790
436344 지금 롯데홈쇼핑 정쇼 토스카나 어때요? 아이보리 2014/11/15 2,487
436343 페리리즈 추천 좀 해주세요. 페브리즈 2014/11/15 343
436342 수능 친 딸.. 여드름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14/11/15 1,650
436341 음악들으면서 82... 오늘 없나요? 20 무무 2014/11/15 694
436340 모직스커트 비교 좀 해주세요. 4 살까말까 2014/11/15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