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램 영유아 검진 다녀오고나서 답답해요
키는 96센티에 몸무게가 12킬로.. 키는 그나마 양호한테 몸무게가 하위2%이라네요 ㅠㅠ
밥은 그렇게 잘 안 먹는펴는 아닌데 몸무게가 늘지를 않으니 미치겠네요.. 올해부터 계속 12킬로대에요.. 키는 조금씩 크고 있구요
외동이라선지 식탐도 많지도 않고 먹을거 그렇게 찾지도 않아요. 주면 먹구요. 노는 스타일이 앉아서 잘 놀고.. 막 뛰어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현재는 그만 두었지만 어린이집 다닐때도 아침에 일어나자 밥 먹기가 부담스러운지 밥은 잘 안 먹어서 고구마나 호박 요거트 과일 빵 떡 등 돌려가면서 먹였는데.. 그거 때문인지..
어린이집에서 점심에 간식먹고 와서 집에서 저녁 먹었는데 그리 안 먹지 않았고 적당량 먹은거 같네요.
먹는속도도 느리고 천천히 먹고 우유도 이틀에 한번정도 먹고 아기때처럼 우유를 막 찾지를 않더라구요
이럴 아이들 어떻게 해야 살찌울수 있을까요?? 영양이 부족한가 그런 생각이 드니 간식으로 분유라도 매일 타 줘야하나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 어떻게하면 살이 좀 오를까요??
1. 돌돌엄마
'14.11.14 5:01 PM (115.139.xxx.126)남얘기 같지 않아요.. 첫째는 항상 영유아검진 키 몸무게 머리둘레 모두 95 정도로 커와서 어디 가면 두세살 많게 보고 오히려 비만 걱정할 정도인데
둘째는 딸이라 그런지 배도 작고 살 안 찌는 과일 같은 거나 잘먹고;;; 콩 좋아해서 콩밥 지어주면 콩만 쏙쏙 골라먹고 붙어있는 밥풀 떼내질 않나
하여간 ㅠㅠ
지 좋아하는 건 잘 먹긴 하는 거 같은데 체중이 안 늘고 애가 작아서리(3키로 출생)
지금도 간식으로 밤 쪄먹였어요...;;;
먹는 거에 비해 살 안 찌는 건 소화흡수를 잘 못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유산균을 꾸준히 먹여보래서 먹이고 있고요.
아직 두돌이라... 좀 크면 보약을 먹여보려고요.
신기한 게.. 첫째는 먹는 거에 비해서 응가량이 적고 빈도도 낮았거든요, 둘째는 하루에 응가를 서너번 해요. 먹는 양보다 더 하는 거 같아요 ㅡㅡ;
그래서 살이 안 찌는가 싶음.... 기냥 나오나...2. ...
'14.11.14 5:11 PM (183.99.xxx.135)저도 저희 큰애가 그래요
아기때도 계속 미달..
지금 7살인데 키는 120 다른 친구들하고 비슷한데
몸무게는 18겨우 넘어요
다들 20킬로는 기본이거든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선천적으로 입이 짧기도 하거든요 먹는걸 즐기지도 않고요
억지로라도 먹여봤는데 그것도 잘 안되더라구요
병원에서 빈혈검사 같은것도 받아봣는데 괜찮대서 얜 어쩔수 없나보다.. 하고 지내요
건강에 큰 문제 없으면 괜찮을꺼예요3. 저
'14.11.14 7:08 PM (92.110.xxx.33)정말 궁금해서 묻는데.. 왜 딸을 딸램이라고 하는거에요? 경상도 분이신건가요??
4. kiki
'14.11.14 7:27 PM (14.52.xxx.171)딸내미. 딸을 귀엽게 부르는 말
아들내미.
보통 허물없는 관계에서 부르고 손윗사람의 딸을 가리켜 말할때는 따님 이라고 높여쓰는것이 적절합니다.
가끔 딸램 이라고 쓰는 분이 보이는데 맞춤법이 틀린걸로 보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9419 | 세월호44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1 | bluebe.. | 2015/06/30 | 435 |
459418 | 월급 실수령 180은 어떤 조건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일까요? 7 | 흐 | 2015/06/30 | 3,808 |
459417 | 네떼루마니 써보신 분~ 1 | 만성피로 | 2015/06/30 | 3,734 |
459416 | 휴가 5 | 우울.. | 2015/06/30 | 1,288 |
459415 | 일주일굶긴애견에게 막걸리먹인여자 16 | 온유엄마 | 2015/06/30 | 4,497 |
459414 | 흰색 노말한 앞치마 10장정도 구매할려고 하는데요 1 | 햇님 | 2015/06/30 | 1,068 |
459413 | 미혼시절 밝고 건강한 내 모습이 그립네요 5 | ㅇㅇ | 2015/06/30 | 2,358 |
459412 | 오늘 안 더우세요? 5 | 혹시 | 2015/06/30 | 1,572 |
459411 | 내아들이지만 참 공부하기 힘드네요 9 | 기말고사 | 2015/06/30 | 2,858 |
459410 | 정말 촉촉한 패티만드는 법이나 레서피 추천해주세요~ 2 | 요리초보 | 2015/06/30 | 611 |
459409 | 교자상은 버리는 수밖에 없나요 5 | 이사 | 2015/06/30 | 4,583 |
459408 | 달러 지금 사야할까요? | berrie.. | 2015/06/30 | 934 |
459407 | 틀린말인줄 알지만 쓰게되는말 7 | .. | 2015/06/30 | 1,225 |
459406 | 급질) 건강보험공단에서 편지가 왔어요 5 | ,,, | 2015/06/30 | 2,444 |
459405 | 수국이요. 지난 해 꽃 피었던 줄기 죽은 것 잘라내도 되나요?.. 2 | .... | 2015/06/30 | 1,145 |
459404 | 짜왕.. 한 번 먹어볼만 한 맛인가요? 53 | 짜장 | 2015/06/30 | 11,279 |
459403 | 뮤지컬 꽃신, 기회되면 꼭 보세요. 2 | 뮤지컬 | 2015/06/30 | 654 |
459402 | 일산쪽에 포경수술 잘 하는 곳 있나요? 1 | 아들맘 | 2015/06/30 | 683 |
459401 | 유산균 추천 & 처방전 읽어주는..?? 4 | 고3맘 | 2015/06/30 | 1,835 |
459400 |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는데 좀 서운하긴 해요. 3 | ..... | 2015/06/30 | 1,562 |
459399 | 미아리나 길음역 부근 작명소나 철학관 | 이름 | 2015/06/30 | 649 |
459398 | 맛있는 수박 고르는 팁 좀 알려주세요! 31 | 수박 | 2015/06/30 | 7,215 |
459397 | 엄마의 김밥 33 | 알았네 | 2015/06/30 | 11,908 |
459396 | 요새 냉풍기 쓰시는분 계셔요 ? 2 | 더워요 | 2015/06/30 | 1,238 |
459395 | 오늘부터 시험스타뚜.! 5 | 아자~~ | 2015/06/30 | 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