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가지 끝에 남은 홍시 먹으려고
어치며 곤줄박이 떼까치 등...
여름에는 볼 수 없었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새들이
산에서 내려와 밥을 먹었는데
올해는 우듬지에 있는 것까지
몽땅 따가시네요.
서운해서 어쩐데요...
넘하네요..난 우리마당에 까치밥먹으라고
감 5개 남겨뒀어요
관리사무실에 항의하시고 실로 5개만 묶어놓으라고 하세요!!!
공유지 산에 열매 따가는 거는 불법아닌가요?
미국에선 경찰이 와서 다 압수하는데?
단지내여서 괜찮긴한데.. 약도 거기서 쳤으니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알거고요..
전화했더니 아..네.. 노인정도 가져다드리고.. 좀 드릴까요? 이러네요. ;;;
그냥 내년엔 조금 남겨두시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