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가지 끝에 남은 홍시 먹으려고
어치며 곤줄박이 떼까치 등...
여름에는 볼 수 없었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새들이
산에서 내려와 밥을 먹었는데
올해는 우듬지에 있는 것까지
몽땅 따가시네요.
서운해서 어쩐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사무소에서 까치밥을 다 따가네요..
////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4-11-14 14:23:33
오래된 아파트이고 인근에 우면산이 있어서
IP : 124.49.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tt811
'14.11.14 2:25 PM (175.114.xxx.195)넘하네요..난 우리마당에 까치밥먹으라고
감 5개 남겨뒀어요2. ..
'14.11.14 2:33 PM (183.101.xxx.50)관리사무실에 항의하시고 실로 5개만 묶어놓으라고 하세요!!!
3. ....
'14.11.14 3:10 PM (112.155.xxx.72)공유지 산에 열매 따가는 거는 불법아닌가요?
미국에선 경찰이 와서 다 압수하는데?4. ...
'14.11.15 11:10 PM (124.49.xxx.100)단지내여서 괜찮긴한데.. 약도 거기서 쳤으니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알거고요..
전화했더니 아..네.. 노인정도 가져다드리고.. 좀 드릴까요? 이러네요. ;;;
그냥 내년엔 조금 남겨두시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