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고민요 ㅠ

고민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4-11-14 10:31:10
절친까진 아니고 친하다면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해요.
문제는 제가 백수... 딴 지역서 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고 가는데만 몇시간,차비10만원 넘게 예상하거든요ㅜ 축의금을 해야 할텐데 보통 그냥 아는 사람한테 5만원 정도 하잖아요? 그것보단 훨 친한 관계인데 10만원 해야 할까요?그리고 친구는 호텔 결혼식해서 밥값만 10만원 넘는거라고 했고 영영 이민가는애라 제 결혼식에는 못와요;
가기는 할건데 제 상황서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돈이 궁해서 이리저리 머리굴리는 꼴이 좀 보긴 그렇겠지만 조언 좀 부탁해요
IP : 122.254.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만원 하세요
    '14.11.14 10:33 AM (180.65.xxx.29)

    친구면 이해할겁니다

  • 2. 이민을 가도
    '14.11.14 10:37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님 결혼소식 들으면 송금이라도 하겠지요?
    호텔에서 하는건 그들맘이므로 님이 식대비까지 계산해서 더 얹어줄 필요는 없고요
    저라면 10만원정도 할거 같습니다

  • 3. 고민
    '14.11.14 10:37 AM (122.254.xxx.69)

    계속 찝찝할거면 10만원 내야겠다 싶다가도 10만원이면 2주 생활비 ㅠㅠㅠ 학생땐 그냥 아는사이는 3만원,친한사이는 5만원 했는데 나이를 먹으니 그냥 아는 사이에 5만원 하게되고 ㅠㅠ그럼 그냥 아는 사이는 아닌데 휴 ㅠㅠㅠ

  • 4. 전 못됬나봐요
    '14.11.14 10:37 AM (222.119.xxx.240)

    어짜피 원글님 행사에 못올 친구같으면 그냥 가지말고 10만원 축의금 보내세요
    결혼후에 국내 살아도 잠적하는 지인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원글님의 고민이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에요
    지나고나면 진짜 부질없거든요
    이래저래 몸고생하지마시고 10만원 축의금이 나아 보입니다

  • 5. ...
    '14.11.14 10:39 AM (211.186.xxx.197)

    다른 지역에서 가면 차비 주는데
    10만원 하시고 차비5만원 받으시면 될꺼 같아요.
    그런게 전혀 안 챙겨줄 친구라면 5만원해도 괜찮아요.

  • 6. 축의금만 보내세요
    '14.11.14 12:11 PM (222.106.xxx.155)

    차비 따로 주거나, 전세버스 대절하는 경우 아니라면
    그냥 10만원 축의금만 보내세요.
    먼 지역이면 가는 데 멀미하고 몸고생하고,
    처음 가 보는 동네에서 어리버리 헤메다가 교통비 깨지고 그러거든요.
    세월이 수십년 지나도
    남는 건 장부 속의 이름과 액수 입니다.

  • 7. 고민
    '14.11.14 12:21 PM (117.111.xxx.219)

    백수라 시간 남아도는거 알고 이미 간다고 얘기해놨어요 ㅠㅠㅠㅠㅠ

  • 8. N.Y.
    '14.11.14 5:44 PM (222.121.xxx.227)

    간다고 얘기하고도 못오는 사람 많아요 괜찮아요. 멀어서 못간다 미안하다하고 축의금 10만원 보내세요. 신부가 순간 서운하더라도 친구 사정 알면 이해해 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848 가스렌지 점화 문제로,,,전기렌지로 바꿀까 생각중인데요 9 렌지 2014/11/20 2,401
437847 황학동 주방용품 거리 소매는 안되나요? 1 마리 2014/11/20 1,163
437846 삼채 파는데 어디 없을까요?? 3 ,. 2014/11/20 908
437845 밥솥구매 3 하이 2014/11/20 981
437844 입원해 계신 엄마 입맛 돋굴 반찬 아이디어 좀 주세요! 20 기체 2014/11/20 2,917
437843 달맞이꽃종자유 조기폐경막는데 도움될까요?? 2 ., 2014/11/20 2,743
437842 이럴 땐 어떤 마음 가짐이 필요한지.. 예신 2014/11/20 722
437841 철 지난 와이셔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옷보관법 2014/11/20 1,030
437840 오래된 화분 흙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4 토토 2014/11/20 2,630
437839 태국 자유여행 다녀오신분있나요? 16 태국여행 2014/11/20 2,896
437838 무능력한 남편 vs 막장 시어머니(시댁) vs 제멋대로 자식 14 궁금 2014/11/20 4,859
437837 강아지 있는 집 밤외출시 불 켜두나요? 3 초보 2014/11/20 2,276
437836 2014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0 608
437835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779
437834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5,117
437833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318
437832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242
437831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926
437830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563
437829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1,930
437828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954
437827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820
437826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786
437825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791
437824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