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모델 출신 사법시험 합격 기사 보니

요미 조회수 : 7,313
작성일 : 2014-11-14 09:26:50

이 언니 아는 언니에요.ㅎㅎㅎ

친언니 친구여서 얘기 자주 들었는데, 슈퍼모델 나가서 1등하고 연예계 일 하다가 엄청 착하고 괜찮은 언니여서 연예계에서 잘 못 버티더니 사법시험 준비해서 이번에 합격 했네요.

 

법조계가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사시 합격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ㅎ

 

이 언니 옛날에 레알 이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줄서서 명함주고 막 그랬다는 전설 들었었는데, 공부도 이리 잘하다니 대단하네요. 아 너무 신기해서 여기다가 적어봅니다.

 

오왕 멋져요. 멋진 법조인이 되어주세요.:)

IP : 121.66.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4 9:30 AM (122.31.xxx.176)

    공부잘하고 이쁘기가 힘든데, 대단하네요.짝짝짝.

  • 2. ㄱㄱ
    '14.11.14 9:30 AM (27.35.xxx.143)

    네이버검색하면 기사 주르륵떠요 이름, 사진 다

  • 3. ㅇㅇㅇ
    '14.11.14 9:30 AM (123.116.xxx.82)

    97년 수퍼모델1위
    2000년부터 사시준비
    2014 합격
    대다나다

  • 4. ...
    '14.11.14 9:32 AM (121.160.xxx.196)

    조물주도 선택과 집중을 하시나봐요.
    몰빵.. 그게 편하겠죠 뭐.
    분배의 법칙 좀....

  • 5. ...
    '14.11.14 9:40 AM (211.109.xxx.83)

    실시간검색어에 올라오네요.
    나이도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멋지다~~!

  • 6. ㅎㅎ
    '14.11.14 9:43 AM (121.162.xxx.53)

    호텔에서 패션쇼가 있었는데 화장실에서 몇몇 모델과 마주쳤는데 다들 표정이 뭘봐 ㅎ 이런식으로 위아래
    훑어보는 사람들 많아서 기분 나빴는데 유일하게 미소 뛴 얼굴로 눈인사하던 모델이라 기억함.
    표정도 밝고 이목구비 모난데없이 예쁘더군요. 우리끼리 모델보다는 미스코리아가 더 어울리겠다고 ㅎㅎ
    근데 이제 법조인 ㅎㅎㅎㅎ

  • 7. 우와
    '14.11.14 9:46 AM (110.46.xxx.228)

    신림동서 10년을 버텼다니 내공이 대단한 분이네요
    우월한 외모가 가장 빛나는 시기에 틀어박혀 공부를..ㅠ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네요

  • 8.
    '14.11.14 9:52 AM (182.221.xxx.59)

    십년을 넘게 사시 준비를 한거니..
    그러다 인생 망친 주변인들이 꽤나 있어 슈퍼모델 출신이고 뭐고간에 결실을 봐서 다행이다 싶어요.
    로스쿨제도 싫은데 참 사시의 이런면은 너무 가혹하긴해요.

  • 9. df
    '14.11.14 9:53 AM (125.246.xxx.130)

    모델 출신에.. 얼마나 쉽게 살 수 있는 유혹이 많았을텐데.. 저렇게 공부한 거 대단해요.. 28살에 사법 고시가 아니라.. 40 바라본 나이에 사법고시 합격이라 더욱더 값집니다..

    정말 적당히 작은 회사 다니다가 시집 가도 그만 이잖아요.. 너무 대단해요

  • 10. ....
    '14.11.14 10:25 AM (218.156.xxx.141)

    다 자기 적성이 있나봐요. 연예계 나가서 적응못하고 사시 합격한거 보면...
    얼굴이 이뻐서 그런쪽 유혹이 들기도 하고 스카웃도 있었겠지만..
    정작 그러다 보면 스스로 정말 맞는 적성이 소홀해지죠..
    그언니분은 .. 첨부터 그냥 법조계 쪽으로 가는게 시간낭비 안했을듯..
    단지 얼굴이 이뻐서.. 시간낭비가 생긴거로 보이네요 ㅎㅎㅎ

  • 11.
    '14.11.14 10:28 AM (223.62.xxx.82)

    성상납 이런거 싫어하면 절대 연예계쪽 일 못해요.
    10년이상 고시준비같은데.
    집안이 빵빵해서 그 돈 대주고 밀어줄 여력이 되나보네요.
    다른 사람들은 공부할 돈이 없어서도 많이들 포기하는데.
    여튼 좋겠네요.

  • 12. 대단하네요
    '14.11.14 10:31 AM (216.81.xxx.71)

    사진 찾아보니 정말 예쁘네요. 그 외모로 다른 유혹에 빠지지 않고 공부를 한 게 대단하네요.
    그냥 부잣집에 시집가서 편하게 살으라고 주위에서 얘기도 하고 그랬을텐데..
    어제 베스트에 올랐던 텐프로 글과 문득 비교되네요..

  • 13. 우와..
    '14.11.14 12:12 PM (175.118.xxx.61)

    얼굴도 몸매도 지성도...부럽네요! 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082 tv 수신료 어쩌죠? 도와주세요.. 8 하마아줌마 2014/12/29 1,658
450081 12월 29일(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29 480
450080 꼭 필요했던 법안을 살다보니 2014/12/29 340
450079 교복구입, 세탁 문의 드려요 7 예비 중등맘.. 2014/12/29 1,009
450078 미국행 비행기 아기간식 어디까지 허용되나요 7 질문 2014/12/29 2,711
450077 시댁에서 매달 400을 준다고 하시면 매주 가서 청소라도 하 실.. 99 쌀쌀한 날씨.. 2014/12/29 20,870
450076 시험점수가 좀 안 좋은데.. 4 ㅇㅇ 2014/12/29 935
450075 임대수익 2 .. 2014/12/29 1,298
450074 밥과 김장김치만 계속해서 먹고 있는데... 24 밥과 김치 2014/12/29 5,773
450073 예비고3 수학과외비 2 123 2014/12/29 1,920
450072 아이허브 누스테비아 커피용으로 어떤가요? 1 .. 2014/12/29 945
450071 충북 시골마을에서 사업부진으로 일가족 자살시도 이런 뉴스 요새 .. 1 농약 2014/12/29 1,401
450070 얼마전에 캐비어 샴프 찾던분... dlfjs 2014/12/29 468
450069 카페라떼에 무슨우유를 넣었길래 치즈맛이..ㅠ 2 라떼 2014/12/29 1,534
450068 수학 학원비 괜찮은가요? 6 허리휘청 2014/12/29 4,267
450067 박근혜, 영화 국제시장 장면 언급..靑 "직접 안봐&q.. 1 참맛 2014/12/29 1,276
450066 이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26 뒷심 2014/12/29 4,183
450065 설거지 브러쉬 사용해보신분? 3 습진여사 2014/12/29 1,698
450064 제시카 고메즈요 3 응? 2014/12/29 1,269
450063 미혼인데 시부모상도 안 가도 되는 거 아닐까요?ㅠㅠ 14 2014/12/29 4,021
450062 신혼침대로 시몬스 어때요??? 4 매일매일매일.. 2014/12/29 2,145
450061 엄마랑 여행하기 후쿠오카 vs 오사카 어디가 나을까요? 6 눈의꽃 2014/12/29 3,003
450060 인체성장호르몬(HGH) 알약 드시분 계신가요? 2014/12/29 794
450059 오래사신분들 ~~ 답좀 주세요!! 답답하네요!! 11 부부문제 2014/12/29 2,320
450058 82가 요즘 왜 이러죠? 13 이상타 2014/12/29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