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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수학b형....ㅡㅡ

에휴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4-11-14 09:16:42
갇혀서 냈다는 문제가 참....
하나 틀리면 2등급, 2개 틀리니 3등급.....
엄청난 양의 문제집들을 풀며 거의 수학에 올인한 아이 입장에선 너무 너무 허탈합니다.
3개가 틀려도 안심하고 2등급은 돼야 하는데
92점이 3등급이 되는 시험이라니 참 어이없습니다.
논술치고 결과 발표 나기까지 어찌 기다리나 생각했는데 평가원에서 벌써 3개는 해결해줬네요.


IP : 175.21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4 9:21 AM (123.140.xxx.27)

    정말 욕해왔던 지난 입시제도들이 다 우러러보입니다.
    이제 고3되는 아이..............벌써 포기하고 싶어질 지경이예요. ㅜㅜ

  • 2. ...
    '14.11.14 9:21 AM (180.229.xxx.175)

    3년내내 수학수학 이러고 살게 해놓고
    이게 뭔가요~
    이과수학은 이러면 안되는거에요~

  • 3.
    '14.11.14 9:23 AM (116.125.xxx.180)

    64만명을 수능 빼고 어떻게 공정하게 가리나요?

    정부가 미친거라고 봐요

  • 4. 맞아요
    '14.11.14 9:23 AM (110.8.xxx.60)

    문과도 아닌 이과에서 실수 하나 안하나가 그간 수학공부의 평가방식이라니 ㅠㅠ
    최소한 수학에서라도 실수가 아닌 실력으로 평가를 받게 해줘야죠
    그간 수학이 길이다 라며 어렵게 공부한 애들 다 어쩌라구 ㅠㅠ

  • 5. 에휴..
    '14.11.14 9:26 AM (39.118.xxx.14)

    저희 애도 이제 고3.이과.
    그나마 잘하는 수학..
    어제 모 학원서 모의수능 봤어요.
    수능시험을 시간차를 두고 본거죠.시험지공개 이후..
    수학b 1개 틀렸네요.것도 계산착오로 ㅜ
    현 고2가 이렇게 풀어낼 정도로 변벌럭 없는 시험..정말 문제 많습니다.
    그나저나..
    최상위권 애들 재수생 엄청 많아지겠네요.
    내년 입시 벌써 머리가 아파오네요 ㅠㅠ

  • 6. 맘이
    '14.11.14 9:28 AM (119.64.xxx.3)

    힘드네요.
    머리로는 아이를 다독여줘야 하는걸 알겠는데
    몸은 힘이 빠져 꼼짝하기 싫어요...
    실수도 실력인걸 알지만....허탈해요.
    이번시험은 중상위나 상하였던 아이들중 대박나는 아이들 많을거같아요

  • 7. 수학
    '14.11.14 11:23 AM (121.135.xxx.38)

    위에분, 어제 시험본 우리애 한테 고2도 어제시험지로
    풀었더니 1개 틀렸다더라. 그러니까 엄마 나도
    집에서 풀면 다 맞어. 시험장에서 그 압박감속에서
    풀어봐. 아는 문제도 틀려 그러네요.
    그나저나 수학 몇개 틀려서 대학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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