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자리 기웃기웃 여러군데 원서 내도 답은 없고... 비서관련 일 배우며 7개월정도 공부하면
일자리 찾을 수 있을까요.... 4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네요. 비서 서류내면 받을 주실까요?
이런저런 일자리 기웃기웃 여러군데 원서 내도 답은 없고... 비서관련 일 배우며 7개월정도 공부하면
일자리 찾을 수 있을까요.... 4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네요. 비서 서류내면 받을 주실까요?
서류야 받아 주겠지만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확률은 별로 없을듯요.
용모단정이라는 단서가 붙는 몇 안되는 분야 아닌가요?
계속 경력이 있으면 모를까..
작은 회사 경리 자리 하나 찾는것도 쉽지 않을텐데요..
30대초반도 취업이 힘든 자리가 비서일입니다. 경력있고 영어 네이티브수준에 외모좋아도요.
1. 나이 많아도 들어갈 수 있는 비서직이 있긴 있습니다. 비서학과 등을 졸업하고 외국어 3개 정도 하고 비서 경력 10년 이상이 되는 전문비서직 같은 경우는 헤드헌팅회사 등을 통해 나이가 많아도 들어갑니다. 큰 법무법인 같은 곳도 변호사 비서들을 꼭 젊고 예쁜 아가씨들만 쓰지는 않아요. 오히려 비서들이 더 짱짱하게 관리하는 곳도 있긴 있어요. 하지만 7개월 배워서 그런 곳은 절대 못 들어갑니다.
2 그냥 7개월 비서업무 배워서 들어가는 곳은 아가씨들이 커피 타다주고 뭐 복사해 주는 정도고 전화 받는 정도일 거에요. 20대 아니면 못 들어갑니다.
거의 힘들어요. 100개중에 한자리 날까 말까 한데 스펙은 어마어마하구요.
게다가 비서실에 근무하는 이들은 회사 얼굴노릇을 해야 하니
이왕지사 준수하고 고운 외모의 직원을 뽑기 마련입니다.
40대 중반 비서라면 중역도, 임원도 부담스러울 나이죠.
물론 20~30대에 갖추지못한 무언가가 있긴 하겠지만 40대에 하기엔 비서 쉽지 않습니다.
에서 눌러앉아 있는 케이스 아닌담엔 40대에 비서직 신규채용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위에님 말대로 스팩 좋아도 비서가 할일 뻔한지러 그 회사내 터줏대감 아닌담엔 이직시에도 40대는 안 뽑습니다.
영어 확실하시고 태도+능력 되시면 산휴대체직으로 경력 쌓으시다 좋은 자리 가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