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이 너무 짧아요. 늘릴수 없나요?;;;

하. 조회수 : 8,584
작성일 : 2014-11-14 01:45:25
별고민이 다있죠? 하지만 저에겐 나름 큰 고민입니다...
우연히 제 뒷모습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목이 너무 짧은거에요. 
그냥 목은 생략하고 어깨위에 얼굴 올려놓은것처럼 보일정도였어요.
앞모습은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앞목은 일반인수준인데, 뒷못만 너무 짧습니다..
최대한 아래를 보면서 뒷목을 늘려봐도 짧아 보입니다......... 뒷모습이 약간 박경림같은...ㅠ
자세 고치면 나아지나요?
목때문인지 자세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새 어깨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할 지경입니다.
잘때는 베게도 안베요. 아무래도 목이 짧다보니 베게가 불편한가봐요;;;
그냥 24시간 내내 어깨 근육이 뭉쳐있어서 너무 힘듭니다 ㅠㅠㅠ
조언좀 주세요.
IP : 108.181.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기름냄새
    '14.11.14 1:49 AM (222.109.xxx.106)

    제가 애낳고 그랬는데 꾸준히 어깨 마사지와 치료(카이로프라틱같은 스타일의) 받고 조금 어꺠가 내려가면서 목이 생겼어요. 어꺠 근육이 뭉치면서 짧아지면 어꺠가 올라가고 그러면서 살이 거기 찌어서 목이 점점 짧아진데요... 저는 등 근육운동도 해서 가슴 웅크리는거가 좀 고쳐지기도 했구요.
    목고 아프시다보니 어깨 관리를 해보세요.

  • 2. .....
    '14.11.14 2:00 AM (218.156.xxx.141)

    제가 님처럼 목이 짧은데요. 안고쳐져요. 저도 20대땐 고민이었는데.. 그후로는 그냥 살기로..
    변화없어요. 근데 자세가 좀 안좋으면.. 자세 교정하면 좀 좋아져요.
    자세가 원인이 되서 더 짧아보이는거 있거던요. 자세교정은 해주는게 좋아요.
    피로도 덜하고

  • 3. 심심한동네
    '14.11.14 2:51 AM (121.173.xxx.90)

    어깨를 내리는 운동(예를들면 발레)을 해보시면 효과있을거 같아요.

  • 4. ...
    '14.11.14 3:27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어깨가 자주뭉치고 승모근이 발달되어서 목이 더 짧아보이는거면 보톡스 고려해보세요
    미용 뿐 아니라 치료용으로도 쓰인다고 해요

    마녀사냥에 나오는 곽정은씨도 주기적으로 목빼러간다고 하던데 그런 마사지나 치료도 있나보더라구요
    첫댓글 분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거겠죠?

  • 5. 푸르
    '14.11.14 8:33 AM (39.113.xxx.102)

    저는 제목이 너무 짧아요 로 읽고 ^^
    그게 뭔 문제인가 했어요
    목 스트레칭 하면 효과가 좀 있지 않을까요?

  • 6. ...
    '14.11.14 9:12 AM (116.123.xxx.237)

    에이 누가 뒤를 보나요 앞이 괜찮으면 된거죠

  • 7. 착시효과
    '14.11.14 12:56 PM (182.64.xxx.98)

    머리를 어깨보다 길게 기르시면 목이 길어보여요,경험상.

  • 8. 저도
    '14.11.14 12:59 PM (124.51.xxx.161)

    인터넷보면 목 짧게해놓은 바비인형이 나오던데
    웃을 수가 없었네요. ㅠㅠ
    쇄골까지 내려오는 머리로 위장해서 살아왔는데
    중년이 되고보니 좀 잘라야할것같은데 고민고민
    승모근보톡스를 맞아볼까 싶기도한데 자주맞아야하나싶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128 여성호르몬 많으면 살 잘 찌나요 4 ㅇㅇ 2014/12/29 13,036
450127 학원비 밀리신 학부모... 31 자식에게부끄.. 2014/12/29 8,412
450126 결혼 19년차 입니다 11 na 2014/12/29 4,639
450125 윗집여자가 아들 공기업 들어갔다고 자랑이 대단해요 70 .. 2014/12/29 27,500
450124 화상영어 저렴하고 좋은곳 있나요? 2 초등영어 2014/12/29 1,037
450123 시부모님 두 분다 살아계십니다...? 9 맞는표현인진.. 2014/12/29 2,153
450122 시어머니 이정도면 대한민국 1%? 40 셤니자랑 2014/12/29 6,507
450121 김장김치말이 나와서요. 1 vv 2014/12/29 724
450120 요리에센스 연두?? 4 아이쿰 2014/12/29 3,092
450119 개인회생이라는 제도 알고있어야겠네요 읏쌰 2014/12/29 1,445
450118 국민건강검진에 대해 여쭤 봅니다. 6 ㅇㅇ 2014/12/29 848
450117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705
450116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176
450115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566
450114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339
450113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663
450112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1,684
450111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2,831
450110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545
450109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1,967
450108 내시경 대신 위장조영술 하신분 계신가요? 17 건강검진 2014/12/29 10,730
450107 김동률 이적같은 경우는 6 이제 2014/12/29 3,542
450106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9 민망 2014/12/29 5,855
450105 1년간의 살빼기 경험담 - 99사이즈에서 66 반사이즈로 내려오.. 34 ... 2014/12/29 20,022
450104 정말 외모 관리는 여자의 평생 화두인가봐요... 10 외모 2014/12/29 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