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비확장 선택했더니 건설사에서 전화가

해피 조회수 : 8,199
작성일 : 2014-11-14 01:35:40
좁은 평수이지만 베란다 필요절실해서
대부분확장이겠지만. 저는 비확장선택했어요.
이미확장 선택 기한은 지났구요.
흔들림없이 뙇 비확장선택했는데
며칠전 전화가왔어요.
일주일 내로 결정다시해보라고..

건설사입장에서는 다확장형하는데
저희집만 비확장이면 공사다 또 달라디니 싫어서일까요?
대충짓진않겠지요?

다시 갈대처럼 흔들리네요.

비확장 그리 비추인가요?
제발 도와주세요ㅜㅜ
IP : 59.11.xxx.24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
    '14.11.14 1:45 AM (59.11.xxx.248)

    제가 지금 전세대확장해논집에서 살거든요.
    너무불편해서요.ㅜㅜ
    그래서 비확장가려는ㄷㅔ
    열이면 아홉은 확장한다네요..
    저희집만그러면
    미운털박혀서 막지을까봐 걱정되용

  • 2. 왜긴요
    '14.11.14 2:09 AM (72.213.xxx.130)

    확장하면 돈을 더 받아낼 수 있잖아요. 건설사 입장에서

  • 3. 노노
    '14.11.14 6:02 AM (182.226.xxx.58)

    절대 비확장이요~
    저희 아파트도 지은지 얼마 안되어 거의 확장인데
    비확장 프리미엄 있어요.
    요새 기술이 좋아졌다 해도
    비확장이 결로도 별로 없고
    장마때도 문 열어 놓고 환기하기 좋구요.
    그냥 밀고 나가세요.
    비확장이 더 돈들어가서 그럴 수도 있어요.

  • 4. 이상해요
    '14.11.14 6:44 AM (211.36.xxx.254)

    현실은 확장이 더 인기있어요..

  • 5. blood
    '14.11.14 7:16 AM (203.244.xxx.34)

    요즘에는 처음부터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 및 시공을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배란다 확장시 생기는 결로 등의 문제가 적습니다.

    참고로 비확장이 돈이 덜 듭니다. (공사하는 입장에서)

    배란다는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해 보고 결정하시면 될 듯...

  • 6. 지네가
    '14.11.14 7:16 AM (175.211.xxx.31)

    번거롭고 비용이 더 들겠죠.
    선택인데 왜 강요한대요?
    선택할수 없는 조건인데 해달라고 우기는것도 아니고요.
    베란다가 꼭 필요한 이유를 말씀하세요.
    화분이많아 꼭 따로 있어야한다든가 등등

  • 7. 여기야
    '14.11.14 7:21 AM (221.158.xxx.200)

    여기야 비확장이 인기지만 실제론 확장이 거래도 더 잘되요.
    건설사 확장이면 별 문제 없더라구요

  • 8. 맞아요
    '14.11.14 8:28 AM (124.111.xxx.24)

    확장 안하면 세도 덜나가고 매매도 낮은값... 적어도 거실확장한게 좋던데요 널찍하니

  • 9. .....
    '14.11.14 8:37 AM (58.232.xxx.101)

    요새 확장을 기본으로 모델하우스도 꾸며서
    비확장을 하면 실제 불편한점을 예상하기가 힘들어요.

    저희 아파트도 비확장 선택한 분이 입주시점에 확장공사 했어요.
    부엌이 너무 좁아서요. 싱크대와 가스렌지로 공간 끝이었어요.
    요새 아파트는 아예 설계를 확장을 염두에 두고 한다고 합니다.

    비확장 선택 가능하나 그럴경우 설계도 잘 보시기 바랍니다.

  • 10. mi
    '14.11.14 8:47 AM (121.167.xxx.208)

    요즘 짓는 아파트는 확장 안하면 정말 좁아요.
    저 지은지 5년된 아파트 44평 사는데요. 확장 안한거 정말 후회해요.
    전체 확장 안해도 거실은 꼭 확장해야...
    우리 아파트 26평 중에 확장 안한 집 한 집도 못봤어요.
    34평은 가끔 확장 안 한 집 있어도...
    20평대면 확장 하시는게...

  • 11. 저처럼
    '14.11.14 8:53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확장한 아파트에 살아본 사람들은 대부분 비추하고요.(물론 아닌 사람도 당연히 있음)
    안 살아본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죠.
    확장한 남의집 보면 일단 넓고 훤해 보이니까요.실제로 생활해 보면 불편함이 꽤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 잘 짓는다니 결로 문제는 괜찮다 하더라도 장마철 시원하게 문도 못열고,화분 놓는공간 없고,김장할때의 공간,잡살림 공간...베란다의 필요성을 20가지도 더 얘기할수 있어요.
    확장하고 후회하는 사람도 많고요.방이 지나치게 비좁다면 어쩔수 없지만...
    여기는 만족하는 분들 댓글이 많지만,제 주위는 그러네요.

  • 12. 저도
    '14.11.14 9:06 AM (119.149.xxx.212)

    기본형 원했지만 확장하는집이 80- 90프로를 넘어가니 우리집만 그대로 둘수가 없더라구요
    나중에 안팔릴까봐요
    장단점 있습니다
    훨씬 넓어요 좀 더 추워요

  • 13. ....
    '14.11.14 9:10 AM (116.123.xxx.237)

    요즘집은 확장을 기본으로 설계해서 안하면 진짜 좁아요
    다는 아니라도 방이나 거실 중 한두개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확장 싫어하고 옛날집인데도 방 하나는 했어요

  • 14. ..
    '14.11.14 9: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모임가서 각기 다른 동네 아파트 사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다들 확장한 집 싫다 하지만, 팔 때도 생각하고,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하면 불안해서, 안하면 공간이 너무 작아서
    결국은 확장을 선택하더군요.

  • 15. 음음...
    '14.11.14 9:28 AM (117.111.xxx.213)

    확장형 새아파트 사는데요. 아직 1년밖에 안되어서 그런지
    전 크게 불편한 점은 없네요.
    비확장은 너무 좁아서 힘들구요.
    참고로 30평대입니다. 비확장 30평은 20평대 같아요..

  • 16. 빨리
    '14.11.14 9:43 AM (223.62.xxx.39)

    확장한다고 지금 전화하세요 띠링띠링

  • 17. 확장한집만
    '14.11.14 9:59 AM (61.82.xxx.151)

    훨~~~씬 공간이 넓어요
    많이 안추워요

    저는 안방쪽 베란다만 비확장해서 화분 빨래널기 양파 고구마놓기 다 하고 살아요

  • 18. ...
    '14.11.14 10:14 AM (223.62.xxx.81)

    확장에 불만있는건 50평대 이상..

  • 19. 확장한거 절대 후회없어요
    '14.11.14 10:32 AM (222.237.xxx.89)

    울아파트는 확장이 옵션이었는데 부분확장이없고 올확장이라 전 개별 확장을 했어요
    거실 안방만요
    5년 살았는데 작은방 한곳이랑 주방쪽 확장 안한거 후회하고 있어요
    확장한 집 가보니 더 안추워요
    특히 작은방은 확장안해서 애매해요 가구놓기도 그렇고 한곳만 남기고 다 확장할걸하고 후회중이에요

  • 20. !!
    '14.11.14 11:22 AM (116.40.xxx.11)

    30평대면 안해도 되지만20평대라면 하겠어요

  • 21. ㅇㅇㅇ
    '14.11.14 11:39 AM (121.168.xxx.243)

    그 옛날처럼 배란다는 필수가 되도록 하루빨리 법을 개정해서 바꿔야 합니다.
    요즘 짓는 아파트들 보면 베란다확장 안하면 거실이 아예 없더군요.
    모델하우스 가보면 정말 아주 욕나옵니다. 정부가 이걸 눈감고 앉아있으니... 참~ 한심하네요.

    베란다는 마당도 없는 아파트에선 필수적인 공간입니다. 없으면 정말 살기가 불편해요.
    화초 하나 제대로 못기릅니다. 빨래 걸 곳도 안방 앞에만 조금... 헐! ㅠㅠ

    새아파트들 석면을 섞은 시멘트니 방사능시멘트니 하니, 리몰델링하면 되니까 10여년 이전에 지은
    그 옛날 아파트가 더 인기인 시대로 돌입할 듯 하네요.

    정부는 왜 이런 기형적인 아파트들의 건축을 안멈추게 할까요? 정말 개병추들 같네요.

  • 22.
    '14.11.14 2:46 PM (116.120.xxx.137)

    지금도 확장형에 살고 다음 입주할 아파트도 확장형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122 시어머니 이정도면 대한민국 1%? 40 셤니자랑 2014/12/29 6,507
450121 김장김치말이 나와서요. 1 vv 2014/12/29 724
450120 요리에센스 연두?? 4 아이쿰 2014/12/29 3,092
450119 개인회생이라는 제도 알고있어야겠네요 읏쌰 2014/12/29 1,445
450118 국민건강검진에 대해 여쭤 봅니다. 6 ㅇㅇ 2014/12/29 848
450117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705
450116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176
450115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566
450114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339
450113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663
450112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1,684
450111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2,831
450110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545
450109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1,967
450108 내시경 대신 위장조영술 하신분 계신가요? 17 건강검진 2014/12/29 10,730
450107 김동률 이적같은 경우는 6 이제 2014/12/29 3,542
450106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9 민망 2014/12/29 5,855
450105 1년간의 살빼기 경험담 - 99사이즈에서 66 반사이즈로 내려오.. 34 ... 2014/12/29 20,022
450104 정말 외모 관리는 여자의 평생 화두인가봐요... 10 외모 2014/12/29 5,638
450103 헨리나 벤지처럼 유쾌한 천재로 낳고 키우려면‥ 12 엄마 2014/12/29 3,581
450102 육식을 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4 뜬금없이 2014/12/29 1,411
450101 대구식 야끼우동(볶음짬뽕) 레서피 알 수 있을까요 3 생도나스 2014/12/29 1,618
450100 랜드로버 이보크 어떤가요? 8 ... 2014/12/29 2,218
450099 아이 친구 엄마 8 좋지않네 2014/12/29 2,234
450098 저녁 8시이후에 먹는 간식? 4 조언좀~ 2014/12/29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