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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은 입양을 보내도 쌍둥이를 어떻게 따로 보낼 수가 있죠?

미국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4-11-14 00:59:09
http://www.cnn.com/2014/11/12/living/separated-at-birth-reunited-on-facebook-...
다행히 두분 모두 건강하고 밝게 자란것 같아 제 맘이 그나마 따땃하네요. 

아니 한국은 입양을 보내도 쌍둥이를 어떻게 떨어뜨리게 보낼 수가 있죠? 양심은 있어서 한명은 미국 다른 한명은 프랑스 뭐 이렇게 보냈나요?
아직도 아시아 입양아는 한국이 많네요. 썩어문드러질 유교사상. 지핏줄만 세상에서 제일 고귀하겠지..
IP : 164.107.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핏줄도 핏줄이지만
    '14.11.14 1:08 AM (59.86.xxx.101)

    입양사실이 밝혀졌을 때의 후유증 때문에라도 입양을 꺼리는 겁니다.
    차라리 공개입양쪽이 후유증이 덜할 듯도 싶은데 그건 또 곱게 안봐주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죠.

  • 2. 하여간
    '14.11.14 3:21 AM (110.11.xxx.118)

    드럽게도 이런저런 잣대는 왜이리 많고..따지는것도 많고 오지랖에..쓰잘데기없는 차별짓기에..다른 나라한테 개무시받는짓을 뻔뻔히 잘도 하면서..뭐그리 서로 잘났다 고상한척은 하는지..

  • 3. ...
    '14.11.14 4:30 AM (108.54.xxx.133)

    지핏줄만 중요한 게 유교에서 왔다고요???

  • 4. 제 동생이
    '14.11.14 7:39 AM (182.209.xxx.202)

    제 동생이 했던말이 생각 나네요
    주변에 입양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아줌마 많다고
    그런데 정작 입양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로만 착하고 고상한척 하는 거죠.
    정작 입양한 사람은 이런 이야기 흘리지도 않아요.

  • 5. ..
    '14.11.14 8:28 AM (182.172.xxx.52)

    먹고 살만한데도 입양 보낸 아줌마 알아요 외국으로.
    또 딸이라는 이유로요 지금은 더 잘 살아요
    딸이 자주 한국 방문하구요
    부모한테 입양 보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나봐요
    예전엔 진짜 자식 버리는 사람 많긴 했나봐요
    제가 아는 사람만 해도 입양돼서 자란 사람들 꽤 있으니..
    저 딸 말곤 다 한국가정에 입양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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