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맞춤법은 알고 계셨나요?
얻다 대고.. 이게 맞는거래요
어디에다 대고.의 준말이라서 그렇다는군요
오늘 상식책보고 알았습니다 @_@
1. 푸르미온
'14.11.14 12:27 AM (211.36.xxx.31)* 그가 올는지 오지 않을는지 어찌 알까..(올런지 x 않을런지 x)
* 내로라 하는 사람들(내노라x)
* 밥은커녕(밥은 커녕x)2. ..
'14.11.14 12:28 AM (211.187.xxx.98)아 오늘 하나 배웠네요.
얻다 대고..3. 좋아요
'14.11.14 12:31 AM (119.195.xxx.7)지식주머니 좀 탈탈 털어주세요 공부 좀 하고갑니다
4. bluebell
'14.11.14 12:34 AM (112.161.xxx.65)네,저도 배웠습니다^^
5. 맞춤법 결벽증
'14.11.14 1:18 AM (110.34.xxx.36)엄한(x) 사람 잡지말고 -> 애먼(o) 사람 잡지말고
6. ...
'14.11.14 1:22 AM (122.31.xxx.176)한국어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7. 맞춤법 결벽증
'14.11.14 1:22 AM (110.34.xxx.36)안되요 안돼요 않돼요.. 도 많이들 틀리는거 같아요.
돼요..는 되어요의 준말이고, 않..은 아니하.. 안..은 아니의 준말이라
아니되어요에 해당하는 안돼요가 맞습니다.^^8. ...에 아니고 ...의
'14.11.14 1:58 AM (110.13.xxx.33)나에 인생 -x
요즘 왜 다들 ...에 를 마치 표준어인양 쓰는 걸까요.9. ㅇㅇ
'14.11.14 2:04 AM (121.173.xxx.87)사람들 무지 많이 헷갈리는 거. 찌게 -> 찌개
잔인하지만 멍멍개를 떠올립시다.10. 계속
'14.11.14 3:24 AM (173.172.xxx.141)배워야 할 것들이 많네요.
얻다대고 기억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 ...
'14.11.14 7:56 AM (59.5.xxx.88)한눈팔 때(o)
전 '한눈 팔다'가 맞는 줄 알았는데....'한눈팔다'가 맞더군요.
은근히 맞춤법이 어려워요.
얻다대고~잘 기억해야겠어요^^12. 꺄오
'14.11.14 8:16 AM (190.194.xxx.64)전 최근에 제일 놀란거..
저러다가 사단이 나지(x)
사달이 나지(o)
뭔가 어감이 안살아요.. ㅎㅎㅎㅎ13.
'14.11.14 9:14 AM (121.167.xxx.152)이런 글 올리면 무슨 맞춤법선비니 문법나찌니 해가며 욕하는 인간들 있을 걸요.
영어 스펠링은 하나라도 틀리면 계속 씹으면서
한글맞춤법은 '그까짓것'하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82쿡에서라도 이런 글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어요.14. ...
'14.11.14 9:24 AM (211.109.xxx.83)오~~ 배워가요. 재미있네요!^^
15. ...
'14.11.14 9:35 AM (1.234.xxx.154)맞춤법 잘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16. 문학소녀
'14.11.14 9:41 AM (223.33.xxx.36)고맙습니다^^
17. 하나 더..
'14.11.14 10:03 AM (210.125.xxx.85)'왠지' 와 '웬일' 도 많이 틀리는 것 중 하나구요.
윗분 말씀처럼 '나의 인생'에서 보듯 '의'를 쓰지만, 옥에 티는 '에'를 써요.18. 하나 더..
'14.11.14 10:53 AM (210.125.xxx.85)나중에 봬요(0) 가 맞고, 뵈요(x)는 틀려요.
뵈어요의 준말이거든요.19. 맞춤법
'14.11.14 3:08 PM (125.140.xxx.86)맞춤법 말고
표현에 있어서
유명인사들이 강연등에 나와
[우리나라]를 [저희나라]하는 게 참 거슬려요.20. 옥에 티
'14.11.15 10:22 PM (39.7.xxx.36)는 제가 말한 것에 부연해 하나더는 아니죠.
옥에 티는 말 그대로 'at'이라 그런거고
(i.e. 코에[난, 있는]점--->코의 점),
관용구가 아니게는 옥의 티라고 말했다고 해서 그 말 자체가 문법적으로 틀릴 것은 없어요. 근데 사실 그 관용적인 표현이 아니고 옥에 티라는 말을 할 일은 거의 없다는 것. 그러니 이건 논외.
여튼 옥에 티는 '~의+명사(소유/존속)'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예외경우 같은 것이 아닙니다.
'몇일'이라는 말도 제발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몇일(특정일, 날짜).--->출발일이 몇일이야?
며칠(얼마간의 시간)--->며칠 후에 출발해?
이러면서 저는 '뵈요'라고 잘한다는...
문자할때요... 봬요가 맞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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