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잣 껍질까지 넘 힘들어요ㅜ

어휴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4-11-13 19:58:58
어제 시골사시는 지인분이
주셨다고 잣을 한봉지
남편이 가져왔는데
잣껍질이 넘 딱딱해서
망치로 뻰지로 이리저리
해보는데 이쁘게 안되고
으깨지고 난리네요
잣 어떻게 까야되나요
도구를 사서 하긴 좀 그렇구요
IP : 39.118.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4.11.13 8:01 PM (121.130.xxx.36)

    그거 은행까는거로 해야하는데
    그것도 힘조절 잘 하셔야 해요~~~
    세로로 세워서 살짝 힘줘야 알맹이가 뭉그러지지 않구요..
    손가락도 엄청 아파요 ㅜㅠㅠㅠㅠㅠ
    잣이 왜 비싼제 알겠더라구요

  • 2. 원글
    '14.11.13 8:05 PM (39.118.xxx.210)

    아 세로로 하는건가요?
    파는건 어떻게 그렇게 깨끗할까요
    껍질을 까도 얇은 껍질이 또 잇어요ㅠ
    들러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요

  • 3. asd
    '14.11.13 8:11 PM (59.2.xxx.134)

    잣 까는 펜치같이 생긴 도구 있어요
    2천원인가밖에 안하는데 그거 사서 하세요
    요령이 늘면 잘 됩니다
    참고로, 저는 호두까기 펜치같은거 4천원 주고 사서 호두 까먹는데
    완전한 구형으로 도출될 때마다 쾌감을;;;;;

  • 4. 마나님
    '14.11.13 8:48 PM (116.126.xxx.45)

    사먹을땐 잣 비싸다 했는데,직접 잣 따온거 잣을 망치로 까고 물에 씻고 한 다섯번정도 전부 송진액이 묻어 어마어마하죠
    다하고 말리고, 잣 껍질.,속껍질 까는걸 보름째 하고 나니
    그냥 먹는 사람은 이런 수고로움을 모르겠지 ~~정말 손목이 다 나가더군요
    잣이 정말 비싼 이유를 알았네요
    내년에도 또 따오면 하겠지만~~ㅠ
    친정 여섯형제들 한테 다 주었네요
    저희 일년 먹을 양 좀하고요~~

  • 5. 잣 잘까먹는
    '14.11.13 10:37 PM (121.88.xxx.86)

    금강앵무새가 부러웠는데 그것도 요령이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838 가스렌지 점화 문제로,,,전기렌지로 바꿀까 생각중인데요 9 렌지 2014/11/20 2,400
437837 황학동 주방용품 거리 소매는 안되나요? 1 마리 2014/11/20 1,161
437836 삼채 파는데 어디 없을까요?? 3 ,. 2014/11/20 908
437835 밥솥구매 3 하이 2014/11/20 980
437834 입원해 계신 엄마 입맛 돋굴 반찬 아이디어 좀 주세요! 20 기체 2014/11/20 2,917
437833 달맞이꽃종자유 조기폐경막는데 도움될까요?? 2 ., 2014/11/20 2,741
437832 이럴 땐 어떤 마음 가짐이 필요한지.. 예신 2014/11/20 718
437831 철 지난 와이셔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옷보관법 2014/11/20 1,030
437830 오래된 화분 흙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4 토토 2014/11/20 2,627
437829 태국 자유여행 다녀오신분있나요? 16 태국여행 2014/11/20 2,895
437828 무능력한 남편 vs 막장 시어머니(시댁) vs 제멋대로 자식 14 궁금 2014/11/20 4,855
437827 강아지 있는 집 밤외출시 불 켜두나요? 3 초보 2014/11/20 2,273
437826 2014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0 608
437825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777
437824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5,116
437823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316
437822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241
437821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923
437820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560
437819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1,930
437818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954
437817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819
437816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785
437815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789
437814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