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의 금전적 관계?어떻게 되시나요?
1. 용돈도 아니고
'14.11.13 5:48 PM (180.65.xxx.29)1/3이면 너무 많아요. 키워준값 벌써 다 드렸겠네요 아들이면 그런 소리 했을까 싶네요
2. .....
'14.11.13 6:17 PM (87.152.xxx.19)뭔 키워준값을 내란 소린가요? 그런 막장 부모도 있나요???
자식을 낳았으면 키우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다시 돌려받으시려는 건 부모의 마음이 아니라 채권자 마음이네요..
그 빚 지금까지 다 갚으셨으니 이젠 안갚으셔도 되요...
계속 뭐라 그러시면 지금까지 갚으신 증거(통장등) 내밀으시며 더이상 빚진게 없다 그러세요.3. 악착같이
'14.11.13 6:26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받겠다는 의미는 아닐거에요
과소비하지말고 아끼란 말일테지요
그런데
내년1월부터는 드리는거 좀 줄이셔요
명색이 좋잖아요
새해부턴 결혼자금 모을거라고
집에서 안보테주신다니 어쩔수 없다 하셔요
그럼 머라 안하시겠죠
열심히 모으세요~~^^4. ...
'14.11.13 6:53 PM (218.49.xxx.124)부모님이 그 돈 모았다가 원글님 결혼할 때 서프라이즈라도 하실라고 그런거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인정머리 없는 분이네요.
대부분 부모는 자식한테 하나라도 더 주지 못해 안달이죠.
나중에 노후자금이 모자라든 어쩌든 깊게 생각하시지 않고.....5. 봄날여름
'14.11.13 7:22 PM (123.214.xxx.173)저희 부모님은 대학학비는 갚아야 한다 하셨어요. 그렇게 했구요.
물론 결혼비용도 알아서 하는 것.
(고등학교까지는 부모님 책임. 그 이후는 저희가 알아서)
하지만, 부모님도 용돈 또는 생활비 전혀 저희에게 기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그러실 예정입니다.
자랄때 부터 누누히 들어왔던 거라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어요6. ,,,
'14.11.13 7:26 PM (116.123.xxx.5)부모님들이 심하시네요. 키원준 값을 달라니...
낳아 달라고 했나요??
도와주시는 못할망정 어찌 저런 생각을 할까요.7. 대학원비
'14.11.13 8:16 PM (112.186.xxx.156)저는 애들에게 대학까지는 부모가 해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대학원부터는 네가 벌어서 가고
만일 벌 방법이 없는데 대학원을 꼭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나중에 돈 벌기 시작하면서 부터 대학원 학비는 갚으라고 했어요.
당연히 결혼비용도 너희가 저축해서 마련하라고 했구요.
그래서 대학원 부터 이체한 것은 따로 기록해 두었어요.
뭐 이자는 필요없고 원금만 갚으면 되겠다 싶네요.
그리고 애들에게 제 생활비나 용돈 같은 것은 바랄 생각 없어요.
제 노후는 저랑 남편이 알아서 대비해야죠.8. 글쓴
'14.11.13 10:16 PM (122.26.xxx.64)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부모님이라서 아무 말 못했는데 보통은 아닌 건가 보네요..
윗님 말씀처럼 결혼자금 준비한다고 하고 용돈 드리는거 줄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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