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된장 넣고 바글바글 한참을 끓여야 맛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들은 정보로는 된장은 다른 재료 다 넣고
맨 마지막에 넣는다고 들었어요.
어느 것이 더 맛 있을까요?
어떤 방법이든 전 영양분은 운운하지 않고 맛만 봅니다 ^^.
첨부터 된장 넣고 바글바글 한참을 끓여야 맛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들은 정보로는 된장은 다른 재료 다 넣고
맨 마지막에 넣는다고 들었어요.
어느 것이 더 맛 있을까요?
어떤 방법이든 전 영양분은 운운하지 않고 맛만 봅니다 ^^.
그러게요.
근데 왜 그런 이론이 나왔을까요?
된장을 마지막에 넣고 끓여 드시는 분 여기 안계실까요?
처음에 넣고 푹 끓여야 맛있구요
된장 영양분은 마지막에 넣고 살짝 끓여야 영양소 파괴가 덜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넣고 후르륵 끓여내는거는 일본 미소시루..
전 잠깐 끓여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뚝배기에 멸치 육수에 양파, 호박, 감자 먼저 넣고 끓이다가
된장넣고 부르르 끓어오르면 불끄고 보글보글 하면서 먹어요. 쓰읍
오래끓이면 뭔가 텁텁하고 쓴맛도 나는거 같고.. 구수한 맛이 진해지는지도 잘 모르겠던데요.
맛은 처음부터 끓인게 저는 맞았어요
뒤늦게 넣으면 콩성분은 괜찮을지 몰라도 제가 된장향 자체는 안좋아해서요
모든 재료 다 끓은 후에 된장 넣고 살짝 끓은 후에 먹는거요...
저는 마지막에 된장 넣고
한번 후루룩 끓여 내는게 더 좋더라구요
재료 먼저넣고 조금 익힌후 된장넣고요
집에서 만든건 처음부터 야채 함께 넣고 끓여야 된댔어요 요리샘이..
시중 마트 된장은 오래 끓이면 맛 없다고하네요
그래서 야채 끓인후 된장너으래서 시험삼아 해봤더니 역시나~
집 된장은 오래 끓여두 되구요
맛은 된장을 오래 끓이는 게 맛있어요.
하지만 된장을 나중에 넣으라는 건
된장에 있는 몸에 좋은 발효균(바실러스인가...)이 열에 없어지기 때문이에요.
낫또도 청국장도 마찬가지에요.
오래 끓인거랑 금방 끓인거랑 비교해보고 싶어서 저도 해서 가족들 테스트를 몇번 해봤는데요 ㅎㅎ
저희집은 금방 끓인거 승이었어요^^
원글님도 한번 해보세요. 어려운 일도 아니니 ㅎㅎ
집된장은 오래 긇이는게 맛있고
사먹는된장은 그냥 잠깐 끓이는게 더 맛있다고
요리선생님들이 그러시더ㅏ구요
나중에 넣는 방법도 한번 해 봐야겠네요.
끓일때마다 실컷 다 해놓고 생각이 나서
한번도 못해 봤어요.
내 기억력이 그렇지 뭐 하면서 후회만 ㅋ
집된장이냐 아니냐가 문제군요^^
집된장인데 예전엔 고기랑 볶다가 끓였었는데
지금은 재료 다 익은 후에 넣고 불 꺼요.
둘다 맛있는데 전 후자를 좋아해요.
재료다익고 맨마지막에 한번 후르륵 끓여서 내는게 젤 맛나던데요 오래끓이면 텁텁구리구리~~
생생정보통에 나온 것 같은데 시판된장은 전분 같은 것이 있어서 나중에 넣어야 하고 집된장은 오래 끓일수록 맛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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