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마디만 드리자면,
내 라이프스탈 내 커리어에 대해서 집에 있는 남편 하나 설득 못하는 캐파면,
"이모님" 두고 애 키우고 나는 일하고 그건 정말 매우 힘들어 보여요.
그냥 순진하게 돈 주면 친정엄마처럼 알아서 잘 해주고 그런게 아니랍니다.
저도 한때는 돈 쓰면 육아 살림 잘 되겠지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싫은 소리 하고 설득하고 내 뜻대로 따라오게 하고 아니면 바꾸고
애도 따라오도록 끊임없이 카리스마를 발휘해야 하는 힘든 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