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어촌지역 학교 vs 서울 변두리 지역 학교

..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4-11-13 11:24:06

지금 선택의 기로에 있네요. 도움말씀 좀 주세요.

현재 살고 있는 곳은 도농복합 도시에서 읍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입니다. 완전 시골은 아니고 조금 나가면 시내가 있는 지역이죠. 중고등학교는 당연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초6딸인데 내년에 서울 변두리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수능이라 좀 관심갖고 보니 내신이 참 중요하더라구요. 요아래 교대 이야기도 있던데 저두 교대를 보내고 싶거든요.

아이는 주변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비교적 묵묵히 하는편입니다. 공부욕심도 있는편이구요.

농어촌특별전형이란것도 있던데 내신도 그렇고..서울 변두리로 가느니 여기에 그냥 있는것도 괜찮을까요?

경험있으신분 꼭 좀 조언부탁드려요.

 

IP : 14.35.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능이라학교를안갔어
    '14.11.13 11:27 AM (39.7.xxx.192)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이 되는 학교라면 추천합니다
    저희 학교 읍면 지역 대상학교인데
    입결이 도시학교랑 달라요

  • 2. ㅇㅇㅇ
    '14.11.13 12:11 PM (211.237.xxx.35)

    농어촌특별전형이 있긴 한데 그 안에서도 경쟁률이 있어요.
    조금 낮긴 해도 그리 큰 메리트는 아니라고 들었어요.
    6년동안 옮기지 않을 자신 있으면 농어촌특례되는 학교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근데 학원 다니기나 그런건 좀 불편해요. 그 전형이 되는 지역이 보통 교통이 안좋더라고요.

  • 3. ......
    '14.11.13 1:29 PM (118.219.xxx.57)

    농어촌특례 가능한 지역에 살아요

    제가 아는 정보내에서는 일단 6년간 부모모두 거주해야 특례자격되구요

    등급이 한등급정도 업그레이드 된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교대 생각하시고 아이가 환경에 상관없이 공부하는 스타일이면 그냥 그대로 거주하셔도 괜찮을것같아요

    교대는 일단 내신이 넘넘 중요하니(서울대랑 교대만 3학년2학기 내신까지 본다고 해요)근처학교에서 내신 잘 잡으시고

    학원잘알아보시고 신경쓰셔서 수능성적도 괜찮게 받으시면

    같은조건에서 서울서 대학가는것보다 더 좋은대학 진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희동네 고등학교애들 공부는 못하는데 대학은 잘 간다고(내신+특례로 거의 수시로 들어간다고)

    이웃에 있는 학교는 보니 성적은 우리동네보다 훨씬 좋은데도 대학입학결과는 저희 동네학교보다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268 주사 좋아하는 양반들, 요건 몰랐을걸요. 1 의료사각 2015/08/17 1,719
473267 자식인지 전생의 웬수인지..(냉펑) 답답 2015/08/17 1,228
473266 넥센 감독님 너무 좋아요 5 ㄷㄷ 2015/08/17 847
473265 라면 끓이는데 계란이 껍질채 통째로 빠져다면요..드실거에요?? 16 ㄱㄱ 2015/08/17 4,806
473264 어떤 이탈리아인이 터키여행가는데 비행기타고 안가고 기차타고 간다.. 4 터키 2015/08/17 1,706
473263 사진을 이메일로 어땋게 보내나요 2 날개 2015/08/17 744
473262 중,고등학생들 개학했나요? 10 ^^ 2015/08/17 1,188
473261 맛있는 김치볶음 레시피 알려 주세요~~~ 9 묵은지 2015/08/17 2,461
473260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니까 잠도 안오고 먹지도 못하겠어요 9 .,,,,,.. 2015/08/17 4,046
473259 오늘 팔자주름 필러 맞고 왔어요. 12 만족 2015/08/17 28,541
473258 우리말 겨루기 4 또 뭐냐 2015/08/17 1,182
473257 로스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궁금 2015/08/17 3,143
473256 남편이 시댁에 안가려고해요. 제가 중간에서 애매하네요 3 am 2015/08/17 1,981
473255 시누와의 대화 좀 봐주세요.(냉무) 19 초코맛우유 2015/08/17 4,276
473254 윗집 누수 5 스트레스 2015/08/17 2,282
473253 세탁기 속에서 자는 우리 고양이. 5 야옹냐옹 2015/08/17 2,326
473252 안젤리나 졸리가 ..그 키에 ..37킬로 라네요 .. 6 af 2015/08/17 5,390
473251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3 ㅜㅜ 2015/08/17 1,814
473250 통뼈라 고민이신분 계세요? 5 bab 2015/08/17 2,573
473249 안희정 충남지사 광복 70주년 경축사 전문 3 세우실 2015/08/17 1,053
473248 시계,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6 ㅣㅣ 2015/08/17 1,850
473247 신나는 음악 추천요. 2 덥다 2015/08/17 570
473246 전 유진 너무 괜찮더라구요 10 러이 2015/08/17 3,352
473245 수시 마지막 입시설명회..대략좌절 6 ..... 2015/08/17 3,188
473244 미국인이 따라 성형하는 부위별 미녀들(펌)... 1 .. 2015/08/17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