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의 사십대 이상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삼십대 가기전에 뭘해야할까요

30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4-11-13 10:38:38

아직 아이없는 30대 중반입니다.
문득 내 30대가 가기 전에 뭔가 열정을 갖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0대가 가기 전에 이거 안하면 후회한다,
이거 했으면 좋았을텐데 싶으신 거 있으셨나요.
오늘부터 버킷 리스트 만들어서 차근차근 실행하고 싶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
IP : 112.187.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
    '14.11.13 10:54 AM (118.38.xxx.202)

    그리고 확실한 직업을 갖기위한 공부..
    40 넘어가니 의욕이 없어지고 살은 진짜 안빠져요.

  • 2. ;;;;;;;;;;
    '14.11.13 12:03 PM (183.101.xxx.243)

    저라면 자게 부터 일단 끊겠어요 ㅠㅠ

  • 3. ...
    '14.11.13 12:32 PM (122.37.xxx.25)

    다이빙이요!
    제가 이제 40줄 접어들었는데 올해 인생 최초 다이빙을 했거든요.
    바닷속 20~30미터만 들어가도 우주같은 다른 세상이예요.
    즐겁게 잘 했는데,
    체력이 딱 5년전만 되었어도...라고 너무 아쉬웠어요.
    하지만 초급 자격증 땄구요(이건 엄청 간단)
    올해말에 중급 자격증 따러 또 하러 갈 준비합니다.
    진짜 한 열살만 젊었어도, 레스큐 자격증(구조사)까지 따서
    다이빙 리조트에서 일해볼까 라는 생각 했을지도 몰라요^^;;;

    아무튼...꼭 다이빙이 아니어도 체력과 도전정신이 필요한 일을 꼭 30대가 지나기 전에 하시길 바래요!

  • 4. 반드시 할 것...
    '14.11.13 1:41 PM (163.239.xxx.133)

    저는 30대 초반이면... 아이 있는 줄 알고
    이런 것 저런 것 (특히 여행이랑 어학) 기웃거리지 말고 마지막 열정을 다 바쳐서 나 죽었다 생각하고
    고 3 같이 아이만 바라보고 키우라고... 그렇게 조언하려 클릭했는데...
    아이 없으시면
    최선을 다해 아이 만드세요. 만일 아이 없이 평생 가겠다~ 싶으시면
    요리를 배우시고요.
    40대 넘어 요리 배우면 다다다다 살로가요.

  • 5. 나무
    '15.11.16 6:45 AM (124.49.xxx.142)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519 박근혜 독재 정권에 억눌려 있던 국민들이 마침내 항거에 나섰다 .... 2015/01/17 944
457518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91년생 13 dy 2015/01/17 4,621
457517 이세이미야케 매장 2 방울방울해 2015/01/17 5,020
457516 젖병도 좋은게 있나요? 6 .. 2015/01/17 1,208
457515 여아의 감정소모를 감당하기 싫어요. 7 점네개 2015/01/17 3,206
457514 중국산 검은깨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2015/01/17 1,628
457513 눈밑애교수술하고싶은데 하신분들 의견좀듣고싶어요 2 123 2015/01/17 1,872
457512 인천에 또 폭행어린이집있네요. 9 ㅡㅡ 2015/01/17 2,180
457511 주말부부는 정말---안돼 ㅁㅁ 2015/01/17 2,059
457510 82쿡에서 본 내용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요~ 1 소리소문없이.. 2015/01/17 810
457509 흑설탕과 사과식초 스킨...피부에 대하여. 9 햇살 2015/01/17 4,139
457508 lg 통신사 쓰시는 분들 ,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안터져서 .. 12 LG 유플러.. 2015/01/17 1,731
457507 힘들때 힘이 나는 문구있으세요 ? 31 힘이 듭니다.. 2015/01/17 6,193
457506 세월호277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1/17 525
457505 전화 안받으면 곧바로 남편에게 전화하는 시어머니 10 며느리고충 2015/01/17 3,447
457504 이번엔 얼굴을 주먹으로! 어린이집 폭행사건.cctv동영상 2 참맛 2015/01/17 1,690
457503 모피리폼 가격 아시는분요? 3 2015/01/17 2,587
457502 프리터로 먹고살수있는 일본이부러워요 8 we 2015/01/17 3,307
457501 파마가 망했는데 미용실에 다시 가는게 나을까요 4 나븝 2015/01/17 2,950
457500 신랑과 3주째 여행중인데... 5 콩닥콩닥 2015/01/17 2,887
457499 도서구매 싸이트 추천 부탁드릴게요! 5 쪼요 2015/01/17 851
457498 부부는 수준이 비슷한거 아닌가요? 22 ... 2015/01/17 5,832
457497 머릿결이 살아났습니다.... 5 .... 2015/01/17 5,853
457496 오버할 만큼 증오심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16 2015/01/17 3,418
457495 전 이런말들이 불편해요 6 ㅇㅇ 2015/01/17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