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려요
작성일 : 2014-11-13 10:25:44
1903898
제 나이 45 전문대 졸업 후 비전공으로 20년 넘게 피아노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이게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어 여러번 정식으로 음악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결혼하고 애 키우다 보니 이렇게 나이를 먹었네요 이제 애들도 크고 정말 피아노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학점은행제로 음악학사를 취득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대요 형편이 넉넉지 않으니 순수하게 공부만은 할수가 없어서요 공부도 하고 학위 취득해서 늦게까지 돈을 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계획은 학위 취득 후 그럼 제 나이 50은 되겠죠? 앞으로 노인 인구가 많아지니 복지관 같은 곳에서 악기를 가르치면서 돈도 벌고 저도 즐겁게 살고 싶은데요 친구가 노인들 인구가 아무리 많아진들 노인들 중 악기를 배우려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고 그렇다고 애들을 계속 가르치기에도 나이가 넘 많다고 다른 일을 배워보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네요 솔직히 돈은 계속 벌어야 하는데 다른 일은 하고 싶지가 않아요 나이 많으면 가르치는 직업은 정말 안될까요?
IP : 223.62.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이
'14.11.13 10:28 AM
(175.121.xxx.142)
폰으로 썼나요
읽기 어려워요.............
2. 원글
'14.11.13 10:54 AM
(223.62.xxx.5)
네~ 폰으로 썼더니~~~어지럽네요
3. 줄 바꾸기 도우미 2
'14.11.13 10:59 AM
(221.162.xxx.203)
원글님 글 복사해서 줄 바꿔 썼어요.
(아까도 하고, 댓글도 달아놓고는
순간의 실수로 날려 버려서...흑흑)
다시 하기는 좀 귀찮아 다른 데서 놀고 왔는데
괜히 죄송해서 다시 옮깁니다.
아래는 원글...
........................................
제 나이 45
전문대 졸업 후 비전공으로 20년 넘게
피아노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이게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어
여러번 정식으로 음악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결혼하고 애 키우다 보니 이렇게 나이를 먹었네요
이제 애들도 크고 정말 피아노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학점은행제로 음악학사를 취득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대요
형편이 넉넉지 않으니 순수하게 공부만은 할수가 없어서요
공부도 하고 학위 취득해서
늦게까지 돈을 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계획은 학위 취득 후 그럼 제 나이 50은 되겠죠?
앞으로 노인 인구가 많아지니
복지관 같은 곳에서 악기를 가르치면서
돈도 벌고 저도 즐겁게 살고 싶은데요
친구가 노인들 인구가 아무리 많아진들
노인들 중 악기를 배우려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고
그렇다고 애들을 계속 가르치기에도 나이가 넘 많다고
다른 일을 배워보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네요
솔직히 돈은 계속 벌어야 하는데
다른 일은 하고 싶지가 않아요
나이 많으면 가르치는 직업은 정말 안될까요?
4. 원글
'14.11.13 11:13 AM
(223.62.xxx.5)
감사합니다 이런것도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
5. ...
'14.11.13 12:02 PM
(221.162.xxx.203)
원글님. 저는 지금 폰이 아니라
컴퓨터로 보고 있어서
그냥 원글님 댓글 복사해서
제가 줄 바꾸어 올려드렸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0626 |
박근혜, 영화 국제시장 장면 언급..靑 "직접 안봐&q.. 1 |
참맛 |
2014/12/29 |
1,626 |
450625 |
이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26 |
뒷심 |
2014/12/29 |
4,547 |
450624 |
설거지 브러쉬 사용해보신분? 3 |
습진여사 |
2014/12/29 |
2,061 |
450623 |
제시카 고메즈요 3 |
응? |
2014/12/29 |
1,634 |
450622 |
미혼인데 시부모상도 안 가도 되는 거 아닐까요?ㅠㅠ 14 |
좀 |
2014/12/29 |
4,404 |
450621 |
신혼침대로 시몬스 어때요??? 4 |
매일매일매일.. |
2014/12/29 |
2,501 |
450620 |
엄마랑 여행하기 후쿠오카 vs 오사카 어디가 나을까요? 6 |
눈의꽃 |
2014/12/29 |
3,351 |
450619 |
인체성장호르몬(HGH) 알약 드시분 계신가요? |
음 |
2014/12/29 |
1,143 |
450618 |
오래사신분들 ~~ 답좀 주세요!! 답답하네요!! 11 |
부부문제 |
2014/12/29 |
2,661 |
450617 |
82가 요즘 왜 이러죠? 13 |
이상타 |
2014/12/29 |
2,257 |
450616 |
디올립밤 선물 받으면 어때요? 9 |
... |
2014/12/29 |
3,010 |
450615 |
코스트코 파스타 소스 맛이 어떤가요? 오뚜기 프레스코와 비교해서.. 5 |
.. |
2014/12/29 |
5,057 |
450614 |
성형외과 의료사고가 더 늘어나는 이유 - 불황 |
성형공장 |
2014/12/29 |
2,429 |
450613 |
건설회사 현장소장을 왜 노가다의 꽃이라고 하나요? 6 |
건설 |
2014/12/29 |
2,923 |
450612 |
초유의 원전자료 유출 사태 “책임지는 사람 없다” 1 |
세우실 |
2014/12/29 |
901 |
450611 |
34평부엌에 1800센티미터식탁 무리인가요 9 |
바보보봅 |
2014/12/29 |
2,662 |
450610 |
tsh 가 9.96인데 씬지록신 먹는게 좋을까요? 1 |
의사는마음데.. |
2014/12/29 |
1,552 |
450609 |
테이스티로드 김성은이 더 예뻐요 박수진이 더 예뻐요?ㅎㅎ 24 |
// |
2014/12/29 |
7,357 |
450608 |
대문 인간관계글 보니까 참 각박하네요 ㅎㅎㅎㅎ 5 |
.. |
2014/12/29 |
2,469 |
450607 |
회사 다니기 싫네요 4 |
회사원 |
2014/12/29 |
1,586 |
450606 |
박원순의 채무 7조 갚는 방법 |
회자정리 |
2014/12/29 |
1,200 |
450605 |
가격 구애없이 무언가를 소비하시는분들중에.... 38 |
궁금;; |
2014/12/29 |
5,704 |
450604 |
친정엄마한테서 돌어서고 싶어요... 12 |
.... |
2014/12/29 |
4,207 |
450603 |
워싱카페트 이쁘긴한데요~~ 2 |
짜증 두트럭.. |
2014/12/29 |
1,114 |
450602 |
이런남자들 진짜 어이가 없어서... 3 |
헐.... |
2014/12/29 |
1,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