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맛있네요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4-11-13 01:31:52
낱개 안팔아서 5개세트 사왔는데

걱정되네요

뚜껑 닫고 끓였어요

쫄깃쫄깃 하고 면이 안투명했는데 먹다보니 면이 투명해지네요!

국물도 잘흡수되서 인스턴트가 아니라

칼국수쯤되는 요리 먹는거같아요

전 라면 꼬들거리는게 싫고 그렇다고 퍼진것도 싫고 그래서 라면 안좋아하는데...

큰일났어요 4개나 더있어서 ..

라면 다들 뚜껑 열고 끓이지않나요?

전 그랬는데...

다들 열고 끓이라고하고 해서~

너구리 진~짜 맛있게 끓이는 이웃 언니가 있었는데

압력솥에서 끓이더라구요

뚜껑 덮고 끓인 라면이랑 비슷한 맛였는데 너구리는 두꺼워서

압력솥이 더 맛있을거같아요

오늘먹은건신라면 ㅋ

라면 드세용 ~

신라면 원래 이런맛였나요?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원래 진라면이나 너구리만 먹는뎅...
IP : 116.125.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혜나a
    '14.11.13 1:36 AM (216.221.xxx.133)

    앗.. 또 시작하나요?!! 이 밤중에 라면얘기하는건 앙되요~~
    ...농담이구요

    비법(?) 하나...
    물을 한컵정도 넣으시고요 (평소에 반).. 물이 끓을때 라면을 잘게 부셔요.
    물이 끓으면 잘게 부순 라면이랑 스프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찬밥을 반공기 투척!!
    끓이면서 밥을 잘 섞어줍니다..


    비쥬얼은 테러지만 보들보들한 죽이 먹고싶을때 제가 해먹는 방법이에요.. ㅋㅋㅋ

  • 2. 허...
    '14.11.13 1:36 AM (14.40.xxx.93)

    전 바쁠 때 물 끓으면 컵라면 끓이듯 면 스프 넣고 불 끄고 3분있다 먹었는데...
    라면의 길은 참으로 오묘하군요.

  • 3.
    '14.11.13 1:38 AM (116.125.xxx.180)

    14님 그거 뽀글이죠? 군대 봉지라면 제조비법~
    어릴땐 나름 먹을만했는데 전 나이드니 꼬들거리는 라면은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 4.
    '14.11.13 1:39 AM (116.125.xxx.180)

    아.. 잘못읽었어요 눈에뭐가쓰였나봐요 ㅋ
    뽀글이는 라면 봉지에 물붓고 먹는거 ㅋ

  • 5. 허...
    '14.11.13 1:40 AM (14.40.xxx.93)

    학생 때는 나름 뽀글이도 해 먹었는데
    그래도 나이 좀 먹었다고 냄비 설거지의 귀찮음을 감수하고 냄비에 해먹어요.ㅋㅋ

  • 6. 새벽에 먹는 라면은
    '14.11.13 1:51 AM (183.102.xxx.20)

    거의, 무조건, 항상 맛있어요.
    뚜껑과는 상관없이..

  • 7. ....
    '14.11.13 3:13 AM (183.99.xxx.135)

    아...첫댓글님.... 라죽이요
    먹고싶어요
    소싯적? 제 해장메뉴였는데..
    그립네요 라죽도... 그때도...

  • 8. 다들
    '14.11.13 6:10 AM (118.220.xxx.100)

    위장이 부럽네요.
    라면만 들어가면 설사하는지라...

  • 9.
    '14.11.13 9:17 AM (223.62.xxx.43)

    왜 맨날 라면 이야기...82보기가 겁나네요...
    같이 죽자?는건가요? ㅜㅜ
    지금 아침인데 휴가에요... 라면 끓여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935 친정엄마가 어깨관절염때문에 고통이 심하신데... 4 ... 2014/11/17 1,210
436934 저 여행가서 현지음식 먹으면 맛없는데... 5 ... 2014/11/17 1,618
436933 4세 감기 달고사는 아들 5 letsyj.. 2014/11/17 1,254
436932 남녀 불문하고 연인이나 배우자감을 구할 때, 자기가 할 수 없는.. 2 ........ 2014/11/17 1,894
436931 크리스마스 아이 장난감 미리 사는게 살까요?? 3 크리스마스 2014/11/17 893
436930 인생은 줄을 잘 서야 되네요 1 .. 2014/11/17 2,135
436929 스타우브 소테팬 좋은가요? .... 2014/11/17 1,503
436928 박원순·조희연 “초등학교 빈 교실에 공립유치원 34곳 신설” 10 샬랄라 2014/11/17 2,630
436927 보여지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끼며 살고싶어요 13 2014/11/17 3,794
436926 오뎅 꼬치요. 재활용하지 마세요! 13 정말이지 2014/11/17 7,511
436925 안방 화장실 냄새 5 소동엄마 2014/11/17 3,108
436924 서울에서 맞춤이불 하는곳이요~!!! 3 써니데이즈 2014/11/17 776
436923 진공청소기 비싼게 좋은가요?? 6 순백 2014/11/17 1,578
436922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4 궁금줌마 2014/11/17 4,946
436921 코트수선집 추천해주세요 ... 2014/11/17 764
436920 80년대 술집포스터 같은 블로그?? 1 tlstpr.. 2014/11/17 2,279
436919 30대들은 식당에 무슨 반찬이 나오면 좋아하나요? 35 식당 2014/11/17 4,332
436918 밑에 우리집 강아지 읽고 (반려동물 이야기 싫으신 분 패쓰) 2 고양이 엄마.. 2014/11/17 1,260
436917 허리통증 1 통증 2014/11/17 812
436916 8개월 아기 데리고 한국에 왔는데요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1 msm 2014/11/17 1,462
436915 제 과실로 종업원이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16 파라다이스7.. 2014/11/17 3,778
436914 최민수씨도 젊은시절에는 잘생기지 않았나요..??? 14 .. 2014/11/17 4,816
436913 "'카트'가 그려낸 것은 세련된 자본의 폭력".. 1 샬랄라 2014/11/17 1,007
436912 겨스님이 뭔가요? 2 !! 2014/11/17 2,933
436911 수리논술 준비하러 학원간 조카가 갑자기 논술 포기하겠다고. 6 이모 2014/11/17 6,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