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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맛있네요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4-11-13 01:31:52
낱개 안팔아서 5개세트 사왔는데

걱정되네요

뚜껑 닫고 끓였어요

쫄깃쫄깃 하고 면이 안투명했는데 먹다보니 면이 투명해지네요!

국물도 잘흡수되서 인스턴트가 아니라

칼국수쯤되는 요리 먹는거같아요

전 라면 꼬들거리는게 싫고 그렇다고 퍼진것도 싫고 그래서 라면 안좋아하는데...

큰일났어요 4개나 더있어서 ..

라면 다들 뚜껑 열고 끓이지않나요?

전 그랬는데...

다들 열고 끓이라고하고 해서~

너구리 진~짜 맛있게 끓이는 이웃 언니가 있었는데

압력솥에서 끓이더라구요

뚜껑 덮고 끓인 라면이랑 비슷한 맛였는데 너구리는 두꺼워서

압력솥이 더 맛있을거같아요

오늘먹은건신라면 ㅋ

라면 드세용 ~

신라면 원래 이런맛였나요?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원래 진라면이나 너구리만 먹는뎅...
IP : 116.125.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혜나a
    '14.11.13 1:36 AM (216.221.xxx.133)

    앗.. 또 시작하나요?!! 이 밤중에 라면얘기하는건 앙되요~~
    ...농담이구요

    비법(?) 하나...
    물을 한컵정도 넣으시고요 (평소에 반).. 물이 끓을때 라면을 잘게 부셔요.
    물이 끓으면 잘게 부순 라면이랑 스프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찬밥을 반공기 투척!!
    끓이면서 밥을 잘 섞어줍니다..


    비쥬얼은 테러지만 보들보들한 죽이 먹고싶을때 제가 해먹는 방법이에요.. ㅋㅋㅋ

  • 2. 허...
    '14.11.13 1:36 AM (14.40.xxx.93)

    전 바쁠 때 물 끓으면 컵라면 끓이듯 면 스프 넣고 불 끄고 3분있다 먹었는데...
    라면의 길은 참으로 오묘하군요.

  • 3.
    '14.11.13 1:38 AM (116.125.xxx.180)

    14님 그거 뽀글이죠? 군대 봉지라면 제조비법~
    어릴땐 나름 먹을만했는데 전 나이드니 꼬들거리는 라면은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 4.
    '14.11.13 1:39 AM (116.125.xxx.180)

    아.. 잘못읽었어요 눈에뭐가쓰였나봐요 ㅋ
    뽀글이는 라면 봉지에 물붓고 먹는거 ㅋ

  • 5. 허...
    '14.11.13 1:40 AM (14.40.xxx.93)

    학생 때는 나름 뽀글이도 해 먹었는데
    그래도 나이 좀 먹었다고 냄비 설거지의 귀찮음을 감수하고 냄비에 해먹어요.ㅋㅋ

  • 6. 새벽에 먹는 라면은
    '14.11.13 1:51 AM (183.102.xxx.20)

    거의, 무조건, 항상 맛있어요.
    뚜껑과는 상관없이..

  • 7. ....
    '14.11.13 3:13 AM (183.99.xxx.135)

    아...첫댓글님.... 라죽이요
    먹고싶어요
    소싯적? 제 해장메뉴였는데..
    그립네요 라죽도... 그때도...

  • 8. 다들
    '14.11.13 6:10 AM (118.220.xxx.100)

    위장이 부럽네요.
    라면만 들어가면 설사하는지라...

  • 9.
    '14.11.13 9:17 AM (223.62.xxx.43)

    왜 맨날 라면 이야기...82보기가 겁나네요...
    같이 죽자?는건가요? ㅜㅜ
    지금 아침인데 휴가에요... 라면 끓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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