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와 놀기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4-11-12 23:23:45
10개월 가까운 아기인데요
이 맘때 뭘하고 놀면 좋을까요.
집이 넓지않아 점퍼루, 바운서 이런 기구는 전혀 안샀구요
걸음마보조기구도
장난감도 누가 준거 제외 하곤 없어요.

제가 책도 놀이책도 읽어봤는데
그냥 일상적인것 예를 들면 기저귀 갈때 상호작용
이런 정도만 나와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한건
아침에 일어나 거울 보기, 떳다 비행기, 박스로자동차
까꿍놀이, 의자터널 만들어주기, 앨범보기
풍선만들어 조물거리기, 국수, 콩놀이
매일매일 동네구경..쎄쎄쎄...
이정도구요. 주말에는 애아빠와 이불놀이

장난감은 공, 유키두? 달팽이
이것도 한계가ㅠ
보통은 혼자 놀 때도 많아요.

가끔 멍~ 하게 있다가
제가 부엌이든 가면 졸졸ㅋ
예전에는 혼자 노느라 바쁘더니
재미가 없어 그런건지..
요즘 가끔 멍하게 있기도 해요.


일부로 문화센터는 안다니고 있어요.
시간대가 아기 낮잠 시간대라

위에 열거한 것 외에 무얼 하면 좋을까요
뭘하면 좋을까요
IP : 58.229.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11:38 PM (27.35.xxx.143)

    촉감놀이가 아이들한테 그렇게 좋대요. 밀가루는 처치가 힘들고..알록달록 물감놀이나 스파게티면으로 놀거나..아 국수놀이 하시는구나. 음.. .해줄수있는건 다 해주고계신것도같아요ㅎㅎㅎ

  • 2. ㅇㅇ
    '14.11.13 12:30 AM (58.238.xxx.187)

    제일 작은 짐볼~여기에 엎드려놓고 왔다갔다하면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이불로 해먹놀이도 좋아했어요

  • 3. 근데
    '14.11.13 1:28 AM (121.168.xxx.64)

    저희 아기도 10개월인데요...촉감놀이 국수 밀가루 콩 이런거 다 입으로 가져가지않나요? 아직 구강기라...저는 그냥 집안 이곳저곳 헤집고 열어보고 탐색하게 그냥 두는데ㅎㅎ 위험한것만 치우고요..둘째라 그런지 놀이해줄 시간도 없네요ㅠ

  • 4.
    '14.11.13 2:22 AM (58.229.xxx.138)

    원글이 인데요.
    보통 그리 놀아요
    집이 좁으니 늘. 하던 것 곳 만 가서
    멍~ ㅋ 할 때가 있어서

    국수 당면은 생각보다 입으로는 많이 안가져
    가더라구요 가져가도 입 속으로 쑥 들어가 먹는 일은
    없었구요. 한두가닥 들어가는건 뺐어요ㅋ
    다행히 가만히 있더라고요. 밀가루지만 이 시기 맛
    볼 수 있는 재료라고 해서 선택했어요

    콩은 불렸는데도 작으니 못잡구요
    간혹 여러뭉탱이 잡아 입으로 가져갈 땐
    다른 콩 을 뿌려서ㅋ정신 없이 해주니 괜찮더라고요
    그릇에 담아주니 엎고 콩 손바닥으로 날리고 하뎌라고요
    제일 좋은건 집안 탐색이라는데ㅠ
    집이. 작아서 장난감도 없어서 놀이도 찾아보니
    마땅치 않아 여쭤본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78 미국 코스트코 입장이요. 8 가능할까요 2014/12/30 1,963
450977 대형견은 입양처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7 지연 2014/12/30 1,508
450976 노처녀예요. 정신 언제쯤 차릴까요. 25 .... 2014/12/30 6,358
450975 선을 봤는데...대머리인 남자분이었어요 17 ,,, 2014/12/30 6,104
450974 김태희작가? 9 무도빠 2014/12/30 2,896
450973 시장가서 살찌는것만 뚱순이 2014/12/30 773
450972 흰가구에 얼룩진거 뺄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2 ㅠㅠ 2014/12/30 1,909
450971 인생 고슴도치같이 살지 말라던 부남 고슴 2014/12/30 803
450970 고민정 아나운서는 인상이 ..참 .. 10 조니 2014/12/30 5,638
450969 난 왜 맞춤법 틀린거만 보면 막 막 지적하고 싶어지고 그럴까요?.. 23 오타 2014/12/30 1,255
450968 예쁜후배만 챙기고 이뻐해요ㅜㅜ 13 이런느낌시러.. 2014/12/30 3,109
450967 빨래비누로 머리감고 식초로 행궈요... 7 빨래비누로 .. 2014/12/30 4,916
450966 성인이면 디자이후텐만구 볼거 없을까요? 8 쿠슈자유여행.. 2014/12/30 1,152
450965 뭐가 가스를 차게한걸까요? 8 ㄱㄴㄷ 2014/12/30 1,446
450964 나는 너다 보고 왔어요 ㅠ.ㅠ .. 2014/12/30 780
450963 조현아 구속 안 될까요? 3 .... 2014/12/30 1,033
450962 오늘 생일인데요.... 6 ... 2014/12/30 696
450961 시민에게 목덜미 잡힌 조현아 전 부사장 28 시민 2014/12/30 13,517
450960 심리치료/정신분석을 받고 있습니다만 ;;; 17 심리치료 2014/12/30 3,757
450959 국내제약회사 만든 영양제가 해외제품보다 품질 떨어지나요? 2 눈영양제 2014/12/30 779
450958 의료사고 입증개선을 위한 서명을 하고 있습니다. 123 2014/12/30 321
450957 당일치기 태안여행 3 태안 2014/12/30 1,585
450956 골프화 여쭈어요. 6 .. 2014/12/30 1,982
450955 가족의 범주는 .. 개인마다 다른걸까요? 5 남이다 2014/12/30 1,139
450954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은 현실을 2 ㄱㅎ 2014/12/30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