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와 놀기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4-11-12 23:23:45
10개월 가까운 아기인데요
이 맘때 뭘하고 놀면 좋을까요.
집이 넓지않아 점퍼루, 바운서 이런 기구는 전혀 안샀구요
걸음마보조기구도
장난감도 누가 준거 제외 하곤 없어요.

제가 책도 놀이책도 읽어봤는데
그냥 일상적인것 예를 들면 기저귀 갈때 상호작용
이런 정도만 나와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한건
아침에 일어나 거울 보기, 떳다 비행기, 박스로자동차
까꿍놀이, 의자터널 만들어주기, 앨범보기
풍선만들어 조물거리기, 국수, 콩놀이
매일매일 동네구경..쎄쎄쎄...
이정도구요. 주말에는 애아빠와 이불놀이

장난감은 공, 유키두? 달팽이
이것도 한계가ㅠ
보통은 혼자 놀 때도 많아요.

가끔 멍~ 하게 있다가
제가 부엌이든 가면 졸졸ㅋ
예전에는 혼자 노느라 바쁘더니
재미가 없어 그런건지..
요즘 가끔 멍하게 있기도 해요.


일부로 문화센터는 안다니고 있어요.
시간대가 아기 낮잠 시간대라

위에 열거한 것 외에 무얼 하면 좋을까요
뭘하면 좋을까요
IP : 58.229.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11:38 PM (27.35.xxx.143)

    촉감놀이가 아이들한테 그렇게 좋대요. 밀가루는 처치가 힘들고..알록달록 물감놀이나 스파게티면으로 놀거나..아 국수놀이 하시는구나. 음.. .해줄수있는건 다 해주고계신것도같아요ㅎㅎㅎ

  • 2. ㅇㅇ
    '14.11.13 12:30 AM (58.238.xxx.187)

    제일 작은 짐볼~여기에 엎드려놓고 왔다갔다하면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이불로 해먹놀이도 좋아했어요

  • 3. 근데
    '14.11.13 1:28 AM (121.168.xxx.64)

    저희 아기도 10개월인데요...촉감놀이 국수 밀가루 콩 이런거 다 입으로 가져가지않나요? 아직 구강기라...저는 그냥 집안 이곳저곳 헤집고 열어보고 탐색하게 그냥 두는데ㅎㅎ 위험한것만 치우고요..둘째라 그런지 놀이해줄 시간도 없네요ㅠ

  • 4.
    '14.11.13 2:22 AM (58.229.xxx.138)

    원글이 인데요.
    보통 그리 놀아요
    집이 좁으니 늘. 하던 것 곳 만 가서
    멍~ ㅋ 할 때가 있어서

    국수 당면은 생각보다 입으로는 많이 안가져
    가더라구요 가져가도 입 속으로 쑥 들어가 먹는 일은
    없었구요. 한두가닥 들어가는건 뺐어요ㅋ
    다행히 가만히 있더라고요. 밀가루지만 이 시기 맛
    볼 수 있는 재료라고 해서 선택했어요

    콩은 불렸는데도 작으니 못잡구요
    간혹 여러뭉탱이 잡아 입으로 가져갈 땐
    다른 콩 을 뿌려서ㅋ정신 없이 해주니 괜찮더라고요
    그릇에 담아주니 엎고 콩 손바닥으로 날리고 하뎌라고요
    제일 좋은건 집안 탐색이라는데ㅠ
    집이. 작아서 장난감도 없어서 놀이도 찾아보니
    마땅치 않아 여쭤본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798 에고 결국 글이 잘렸어요. 13 ㅠㅠ 2014/11/13 4,432
435797 영화 카트 보고 왔어요~ 4 영화 2014/11/13 1,907
435796 30살 넘어 대학 다시 가신 분..본인이거나 아님 주변에 있으세.. 10 미나리2 2014/11/13 2,445
435795 11월 13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2 세우실 2014/11/13 1,997
435794 패딩 좀 봐주시렵니까? 25 좀 볼줄아는.. 2014/11/13 4,693
435793 부모님과의 금전적 관계?어떻게 되시나요? 7 용돈 2014/11/13 1,822
435792 세탁한 수건에서 빨래냄새 언제까지 나나요? 13 .... 2014/11/13 2,942
435791 혹시 시크릿코리아 에서나오는 사해화장품이라고 아세요? ;;;;;.. 5 ........ 2014/11/13 1,946
435790 성조숙증 남아도 있나요? 초3남아 2014/11/13 1,368
435789 웹디자이너 분들께 조언 구해요 6 중3 2014/11/13 1,197
435788 안마의자 같은거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2 꽃선 2014/11/13 1,277
435787 남편이랑 결혼하게 된 결정적 이유 17 놓지마정신줄.. 2014/11/13 6,702
435786 주리백 사장이 누구죠? 18 즈리 2014/11/13 97,155
435785 몽클패딩처럼 아주 슬림하게 이쁘게 빠진 좀 저렴한 메이커 없을까.. 6 155/46.. 2014/11/13 3,388
435784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던 분들...어떠셨었나요? 34 ... 2014/11/13 4,256
435783 잠원동 혹은 반포지역 아파트 좀 추천해주세요. (초등자녀) 7 이사고민 2014/11/13 2,914
435782 내일쯤 되면 눈치없는 이런글 올라오겠죠? 19 ㅇㅇ 2014/11/13 9,585
435781 시험끝나고 집에 왔네요. 18 수능 2014/11/13 5,280
435780 미국, 캐나다 추수감사주일이 언제예요? 4 하늘 2014/11/13 1,268
435779 수시반대하는 단체는 없다는 데 사실인가요? 4 설명회 2014/11/13 1,256
435778 겨울옷좀 봐주세요. 좀 나이들어 보이는 디자인인가요?? 2 겨울옷 2014/11/13 1,212
435777 앞코가 사각인 부츠 수선가능할까요? 1 처녀적만수르.. 2014/11/13 1,025
435776 배운지 3개월 인데 중급은 언제 가능할까요? 1 통기타 초급.. 2014/11/13 710
435775 류승룡 욕할수 없어요 36 ... 2014/11/13 19,899
435774 김무성 ”법인세 올리면 기업 어렵게 만드는 것”(종합) 10 세우실 2014/11/13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