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난데없이 친구와 동성고 자사고에 지원한다해서요.
현재는 강남의 중학교에서 20-30%이내의 성적이었고 기숙사에 가서 자기주도로 공부하겠다는데
관리는 해주는지 외부환경이 대학로라 외려 노는쪽으로 빠지지는 않을지.그저 걱정이네요.
강남의 자사고는 내신깔아줄까봐 포기했는데 아직도 고민이네요.자소서도 아직 안쓰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성고 아시는분계실까요?
부탁드려요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4-11-12 21:11:53
IP : 218.48.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학로
'14.11.12 9:21 PM (1.223.xxx.219)저희 신랑 동성고 출신인데, 아들도 동성고 갔으면 좋겠데요.
천주교 재단이고. 신부님들도 근무 하시고 해서
따뜻한 분위기인가봐요.
제가 아는 분은 동성고 나와서 서울대 의대 가셨어요.2. 츄러스
'14.11.12 9:27 PM (182.228.xxx.137)동성고 자사고 되기 전에도 분위기 좋았어요.
지금은 자사고라 공부 좀 하는 애들이 모였을거구3. .............
'14.11.12 9:29 PM (61.84.xxx.189)저는 혜화여고였는데 학교 도로길을 나가면 동성고가 있었어요.
수녀님이 선생님이시고 그런 게 신기해 보였는데 거기 학생들 말로는 더 무섭다고...^^
담장에 아름답게 온통 피어있는 장미가 생각나네요.
도움이 안되는 글이어서 죄송해요.
옆에 대학로가 있긴 하지만 늘 보는 풍경이라 거기서 놀고 그러진 않았어요.4. 예전부터
'14.11.12 9:38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전통 있는 학교이긴 해요.
아이가 새롭게 출발하는 기분으로 최선을 다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기 주도 학습이 정말 가능할지 아이와 잘 얘기해 보고 결정하세요.5. ...
'14.11.13 4:20 AM (222.239.xxx.2)제 친구가 나온 학교예요. 우리나라 탑 대학교 가서 현재 판사 재임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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