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노동 줄이는 비법~ ~

공유합시다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14-11-12 20:12:56
회사일 늦게 마치고 아이들과 시간을 최대한 많이 보내기위해
가사일을 철저히 줄이는 노하우가 있으신지요...
도우미오셔도 가사가 없는건 아니니 나눠보아요..

1.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철저 이용... 남는 시간에는 애들과 오늘 있었던일 이야기해요
2. 장보는 시간은 철저히 줄여요... 집앞가게나 온라인마트
3. 반찬가게 즉석요리 많이 이용해요... 이마트 피코크에다가 야채투척.. 쩝
4. 주 1회는 도우미 부탁... 청소 정리정돈 빨래.. 밀린정리만으로도일이 무척 줄어요
5. 제철생선과 고기 등 식재료는 한끼분량으로 냉동해요. 주말에 모두 잠든 후 ㅜㅜ
IP : 223.62.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8:17 PM (59.18.xxx.71)

    도우미 하루 부르면 얼마 드려야 하나요

  • 2. ~~
    '14.11.12 8:26 PM (58.140.xxx.162)

    양말 살 때 같은 색상으로 사는 거요.
    빨래 널 때, 걷을 때 짝 맞추는 시간 아낀다고요.
    어느 정도 패션을 포기해야 가능하죠ㅎ
    어학학원 유학반 선생님의
    유학생활 중 시간절약 팁이었는데
    마침 쇼핑하던 날
    매장에 여러 켤레 남아있는 게
    보라색 밖에 없었어서
    열 두 켤레였나
    남아있는 거 다 사갔었어요.
    처음 일 이년 동안 친구들 원성 들으며
    꿋꿋하게 신고다녔어요.ㅋㅋ

  • 3. ㅋㅋ
    '14.11.12 8:32 PM (223.62.xxx.11)

    ㄴ스타킹 색깔 통일 양말색깔 통일... 지금 저는 살색 아님 검정이네요... 짝도 안맞춰놔요 ㅜㅜ

  • 4. ㅋㅋ
    '14.11.12 8:32 PM (223.62.xxx.11)

    ㄴㄴ도우미는 시간당 1만 수준 보심 되요

  • 5. 00
    '14.11.12 9:16 PM (182.224.xxx.88)

    저도 반찬가게 자주 이용하구여~식기세척기 잘씁니다~
    그리고 출근전에 세탁기 예약해놓고 집에 올때쯤 다 돌렸놓게 해요.그럼 와서 기다리지않고~널어요.
    와서 세탁기 돌리면 한시간 후에 널어야 하니 더 귀찮더라구여~
    주말에는 외식 한번이상은 하구여~

    전업같이는 못하겠어요...

  • 6. 친구가 필요해
    '14.11.12 9:28 PM (211.217.xxx.28)

    식품회사에서 나오는 된장찌개 파우치 사다가 조리. 계란후라이와 김을 곁들이면 끝. 한 접시에 샐러드,밥, 고기 배열해 식사. 반찬그릇 안 쓰면 치울것도 없음. 동네 유명 해장국집에서 국 사다 먹기. 되도록 조리 많이 하지 말고 생야채로 먹기. 쓰레기 봉투 팍팍 쓰기. 물휴지 팍팍쓰기. 빨래 널 때 옷걸이 안쓰고 옷 모양대로 건조대에 널기(널기도 쉽고 개기도 쉬움). 화장실 환풍기는 24 시간 가동. 물건 사는거 귀찮아 하기, 배고프지 않으면 된다는 자세로 밥 대충 해먹기, 냉장고에 식재료 사다 넣지 말기(식재료 있으면 상하기 전에 계속 무언가를 만들어야 함. 반찬과잉이 됨)

  • 7. 네..
    '14.11.12 9:35 PM (223.62.xxx.61)

    좋네요... 저도 즉석찌개 파우치 애용해요... 시판 양념도요... 쓰레기봉투 아끼면 냄새나요 팍팍써요

  • 8. ...
    '14.11.12 9:44 PM (182.221.xxx.16)

    국도 얼려요.
    한꺼번에 많이 끓여서 지퍼락 아시죠? 지퍼백 말고 반투명 용기에 파랑 분홍 연두 뚜껑있는거
    거기에 얼리면 딱 1인분이 들어가요. 높이 5센티쯤 되는 정사각 용기요

    저 이번에 지름 작고 깊은 냄비를 하나 샀는데 글쎄!!!
    전에 냄비에는 국 얼린거 두개 넣으면 뚜껑이 안닫혔는데 세개까지 차곡차곡 넣고
    뚜껑이 닫혀서 감동했어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뚜껑닫힌채로 뒤집어서 찬물에 5초 대고 있으면 똑 떨어져요
    국냄비에 얼린국 넣고 약불에 올리고 밥하기 시작하면 딱 맞게 끓어요

    양말서랍 속옷서랍 만들기
    양말 짝맞추기 귀찮으시죠? 똑같은 양말로 사서 맞추는것도 말 잘듣는 식구나 가능하지
    패션감각 뛰어난 녀석 있으면 맘처럼 안됩니다
    양말서랍 속옷서랍에 안개고 다 던져넣으면 알아서 짝맞춰 신어요

    전 빨래개는거 참 좋아하는데....... 큰거 다 건져서 개놓으면 속옷 양말개는 시간이 두배는 걸리더라구요

  • 9. ??
    '14.11.12 11:05 PM (223.62.xxx.35)

    ㄴ전 국 얼리면 맛없던데 어떤국이 얼려도 맛좋은가요..?

  • 10. 가고또가고
    '14.11.13 12:23 PM (121.127.xxx.245)

    미역국 잡채 이런건 한번에일부러많이해요~~냉동소분해요!!

  • 11. 제 친구 팁
    '14.11.13 5:19 PM (216.81.xxx.71)

    세탁기는 아침에 돌아가게끔 자기전에 예약해놓고 출근전에 널어놓고 가면 잘 말라요.
    수건과 양말은 안 개요. 윗분처럼 양말은 서랍에 다 넣어놓으면 신을때 알아서 찾아서들 신고
    수건은 건조대에 걸려있던 그대로 반 접힌 상태로 화장실 앞에 쌓아놔요.
    음식은 전기밥솥에 밥할때 고구마 같은건 같이 쪄서 그걸로 간단히 해결하기도 하구요.
    식기세척기도 사고 싶네요..퇴근하면 아이가 같이 놀고 싶어하는데 집안일 하려면 아이가 안쓰러워요.

  • 12. ...
    '14.11.13 7:23 PM (223.62.xxx.83)

    애자면 내 일해요 ㅜㅜ... 아파트라서 세탁기 세척기는 밤이나 이른 아침은 피하고요 ...

  • 13. ㄴㅁ
    '14.11.15 5:44 PM (175.121.xxx.156)

    로봇청소기 사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352 드림렌즈 써보신분? 혹은 안과추천 부탁드려요. ^^ 2015/08/12 674
472351 관리사무소는 인테리어나 보수업자에게 로비받나봐요?? 2 하소연 2015/08/12 987
472350 아이의 치아교정을 시작하려는데요... 4 날개 2015/08/12 1,307
472349 재산분할과 관련하여 알고싶어요 4 이혼 2015/08/12 1,821
472348 '커브스운동'하는데 허리아픈분,테니스 엘보우인분 계세요? 3 어우 2015/08/12 1,884
472347 홈쇼핑 과장광고 심하지 않나요?? 5 홈쇼핑 2015/08/12 1,400
472346 자식은 어떤 사람이 낳아야 할까요? 13 ㅇㅇ 2015/08/12 2,202
472345 1시간에 6키로 걷는 것이 '빨리 걷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5 운동 2015/08/12 10,571
472344 자기 캐릭터와 환경이 잘못만난경우 4 ㅇㅇ 2015/08/12 953
472343 초등학생들이 일베에 물들었네요 5 윤니맘 2015/08/12 1,714
472342 윤상이 따라한 후라이팬 흔드는 게 무슨 기술인가요? 4 참맛 2015/08/12 1,883
472341 보험해지 핑꼐 ㅠㅠ 3 22 2015/08/12 1,436
472340 남자 윗머리카락만 하는 파마 이름이.뭔가요 3 2015/08/12 1,696
472339 죽으면서 가슴깊이 품은 종이 한장은? 2 의열단 2015/08/12 1,480
472338 십년된 오피스텔 사시겠어요? 5 .... 2015/08/12 3,108
472337 부푼 여드름은 어찌해야 되나요? 2 고민 2015/08/12 1,852
472336 추석 대체휴무도 기업 재량인가요? 2 blueu 2015/08/12 977
472335 요즘 중고차도 품질 믿을 수 있죠? 1 오십 주부 2015/08/12 969
472334 양념에 이어서, 믹서기 문의드려요^^ 3 카멜리앙 2015/08/12 1,421
472333 자연성분 샴푸 추천해주세요 5 ... 2015/08/12 2,069
472332 테솔과정을 마치면 11 2015/08/12 2,795
472331 영화 미션을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 4 아름다운 날.. 2015/08/12 1,006
472330 좋아하는 남자가 낮에 만나자는데 자신없어요.ㅠㅠ 58 ㅁㅁ 2015/08/12 20,105
472329 바지락 발인지 입인지 쭈욱 나온거는 상한건가요? 2 ........ 2015/08/12 5,877
472328 박현정은 결국 정명훈과 서울시향이 쫓아내기위한 모함에 걸린거네요.. 지못미 2015/08/1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