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앞둔 친구가 제 다른 친구를 초대했어요

난감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14-11-12 18:58:18
주말에 A라는 친구와 만나고 있는데 결혼을 앞둔 B라는 친구가 심심하다고 연락해왔어요
마침 근처길래 A에게 괜찮냐고 하고 불렀고 셋이 놀다 헤어졌어요
둘은 서로 이름과 얼굴만 알고 있고 처음 만나는거였어요
그래도 성격들이 좋아서 즐겁게 만나고 헤어졌는데
다음날 A친구가 난감해 하며 연락했더라구요
B친구가 따로 연락와서 담달에 있을 자기 결혼식에 오라고 했다구요
첫만남에 결혼식 초대를 하기도 하나요?
A친구가 거절을 잘 못하겠다고 저에게 물어오는데
어떻게 말해야 기분 안상하게 얘기 할까요?


IP : 110.70.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7:02 PM (112.154.xxx.62)

    님은 가만히계시고 a는 안가면 되지않을까요

  • 2. ..
    '14.11.12 7:02 PM (222.107.xxx.147)

    그냥 축하한다고 문자 하나 보내고
    안가면 되지 않을까요?
    가네 마네 미리 얘기해줘야 하나요?
    아니면 갑자기 출장이나 세미나 같은 거 잡혔다고 하죠.

  • 3. ...
    '14.11.12 7:02 PM (175.215.xxx.154)

    거절할 필요도 없어요
    웃으면서 알았다 하고 결혼식 참석 안해도 됩니다.
    님만 참석 하세요

  • 4. ..
    '14.11.12 7:04 PM (1.225.xxx.163)

    그날 일이 있는데 시간되면 간다고 말하고 안가면 될듯..

  • 5. ;;
    '14.11.12 7:06 PM (180.70.xxx.150)

    거절할 필요도 없어요
    웃으면서 알았다 하고 결혼식 참석 안해도 됩니다.
    님만 참석 하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 윗분들 말씀대로
    '14.11.12 7:43 PM (116.127.xxx.116)

    거절할 필요도 없죠. 안 가면 그만.
    근데 그 결혼할 친구가 원글님의 절친이라면 한마디 정도는 해 주셔야죠.
    "넌 오늘 처음 본 애한테 뭘 니 결혼식까지 오라고 그러냐. 초대받은 애 부담스럽게."

  • 7. 00
    '14.11.12 7:50 PM (84.144.xxx.59)

    거절할 필요도 없어요222

    넌 오늘 처음 본 애한테 뭘 니 결혼식까지 오라고 그러냐. 초대받은 애 부담스럽게222 한 마디는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332 조현재 너무 멋있는데 왜 안 뜨나요? 33 .. 2015/09/13 6,967
482331 욕심이 많아서 맘을 다스리기가 힘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2 조언좀 2015/09/13 2,141
482330 아기옷을 얻었는데 세제냄새 ㅠㅠ 8 ㅠㅠ 2015/09/13 2,575
482329 코스트코 스타벅스 & 테라로사 중 맛이 더 진한 커피 알.. 3 커피고수님들.. 2015/09/13 3,482
482328 초등교사하면서 박사학위 할 수 있나요? 6 ... 2015/09/13 3,678
482327 묵은지로 등갈비 찜 하려는데요. 3 비법좀 알려.. 2015/09/13 1,492
482326 아파트 온수탱크 문제로 초반에 녹물이 나오는데 세탁기는.. 3 궁금 2015/09/13 1,509
482325 6세 정도면 한글 영단어 가르쳐보면 공부할 아이인지 아닌지 감이.. 6 2015/09/13 2,162
482324 한국 무슬림 인구 20만명 넘네요;; 6 인구급증 2015/09/13 2,930
482323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겠다 '보다 다른 표현 알려주세요 3 ^^* 2015/09/13 902
482322 아베오와 프라이드중 어느게 나을까요? 3 저렴과실속 2015/09/13 1,236
482321 요새 아랫도리 진찌 입을꺼 없죠? 179 미치겠네 2015/09/13 22,133
482320 엄마는 뭐 다를거 있어요? 아들말에 가슴이 답답 5 기기 2015/09/13 2,214
482319 어머니 다리통증 때문에 찜질기 혹은 의료기구 추천해주세요~ 1 복받으세요 2015/09/13 1,755
482318 MATIZ - 커피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혹시 2015/09/13 762
482317 캐디백, 애나멜/패브릭 뭐가 좋을까요? 4 맑은 2015/09/13 1,618
482316 동네엄마들 커뮤니티 1 123456.. 2015/09/13 2,436
482315 실업급여 아시는분? 도움요청... 4 실업급여 2015/09/13 1,909
482314 82CSI! 가방 찾아 주세요~ ^^ 찾고 싶어요.. 2015/09/13 704
482313 인턴만 마친 의사들은 왜 그런거에요? 23 궁금한데 2015/09/13 12,022
482312 뉴욕 가는데 입국 때 컵라면 반입 가능한가요? 8 궁금 2015/09/13 10,941
482311 일억오천 대출 받으면 금리 오름 어느정도 내야 할까요ᆢ 2 이사고민중 2015/09/13 2,713
482310 감정기복 2 아 힘들어요.. 2015/09/13 1,550
482309 국정원 댓글부대 의심되는 KTL용역팀 흔적지우기 나섰나? 3 국정감사앞두.. 2015/09/13 924
482308 밀레니엄 시리즈 3부는 왜 품절일까요? ,,, 2015/09/13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