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이 시험 공부하다가 화학식을 묻길래
쿨하게 " 모른다~"했더니 ‥
엄마 예전에 날라리~였었죠 ㅎㅎ 하고 웃네요
이 녀석을 우째 잡아야 할지 ㅠ
그런소리 어디서 들었냐고 물었더니
아빠가~
엄마 대학다닐때 공부는 안하고 날라리 였다고 했다네요ㅠㅠ
매일 만나달라고 집앞서 기다리고ㆍ따라다녀서 만나주고
결혼해줬더니‥이딴소리를 자식앞에서 했다니‥
오늘 이눔의 신랑 들어오기만 하면‥
진정한 날라리의 포악함을 제대로 보여줘야겠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예전에 날라리~였었죠ㅎㅎ헐~입니다 ㅠ
헐‥이놈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4-11-12 17:43:54
IP : 112.152.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4.11.12 5:53 PM (222.107.xxx.181)날라차기를 해야하는데
몸이 따라줄랑가 모르겠네요
재밌어요~2. ..
'14.11.12 6:08 PM (121.190.xxx.34)어떤애들은 이렇게도 물어봅니다..
엄마 학교때 껌 좀 씹으셨어요??3. ...
'14.11.12 7:39 PM (211.207.xxx.111)껌..푸하하하 빵 터집니다.
4. ㅎㅎ
'14.11.12 7:41 PM (58.229.xxx.62)근데 껌 좀 씹었던 여자도 결혼하고 애 낳고 평범하게 산다는 사실.
이런 우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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