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하자원 연재가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8번째 지하자원으로 1천조에서 3천조까지의 매장가치를 이야기하는 북한의 석회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멘트의 원료이자, 비날론의 원료, 비료의 원료로도 쓰이는 석회석은 말 그대로 의식주에 두루 쓰이는 좋은 광물입니다.
북한의 석회석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http://nktoday.kr/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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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독특한 석회석 활용법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비날론 공업이다. 비날론은 세계 최초의 합성섬유인 나일론을 발명한 이듬해인 1939년 일본에 유학 중이던 리승기 박사가 개발한 합성섬유다. 나일론과 달리 석유가 아닌 석회석과 무연탄을 주원료로 하며 물을 잘 흡수해 면과 가장 비슷한 합성섬유가 바로 비날론이다. 리승기 박사는 비날론이 일본 군수산업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상업화 단계까지 연구를 진척시키지 않다가 해방 후 북한으로 건너가 1961년 최초의 비날론 생산 공장을 만들었다. 북한은 조선인이 발명한데다 북한에 풍부한 자원을 이용하는 비날론을 <주체섬유>로 부르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기사 본문 내용 中
북한의 석회석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http://nktoday.kr/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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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독특한 석회석 활용법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비날론 공업이다. 비날론은 세계 최초의 합성섬유인 나일론을 발명한 이듬해인 1939년 일본에 유학 중이던 리승기 박사가 개발한 합성섬유다. 나일론과 달리 석유가 아닌 석회석과 무연탄을 주원료로 하며 물을 잘 흡수해 면과 가장 비슷한 합성섬유가 바로 비날론이다. 리승기 박사는 비날론이 일본 군수산업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상업화 단계까지 연구를 진척시키지 않다가 해방 후 북한으로 건너가 1961년 최초의 비날론 생산 공장을 만들었다. 북한은 조선인이 발명한데다 북한에 풍부한 자원을 이용하는 비날론을 <주체섬유>로 부르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기사 본문 내용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