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세번째 만나요! 저녁에 뭐 먹어야할지 고민이에요

Arenao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4-11-12 14:55:55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
첫번째 만나고 두번째 만남을 4주있다가 만났어요.
그리고 한 10일정도 지나고 오늘 급 만남을 시도했는데 
결국 만나기로 했습니다. 

명동에서 일하는 그녀를 위해서 
명동에서 만날려고 하는데요 
저녁 7시쯤에 만나서 저녁을 먹을려고 하는데 
뭐를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명동에 삼계탕도 있고....오꼬노미야끼도 있고...
왕비집(차돌박이정식등)도 있고...

이중에 왕비집이 가장 나아보이는데 
어떻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벌써부터 셀레서...너무 좋은데....티내면 안되겠죠..? :)


IP : 210.125.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
    '14.11.12 3:02 PM (182.226.xxx.93)

    추운 날에는 따끈한 샤브샤브나 뭐든 뜨거운 음식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녀를 만나는게 행복하다면 티를 팍팍 내 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 2. Arenao
    '14.11.12 3:23 PM (210.125.xxx.85)

    오늘 샤브샤브를 생각했는데 명동에 샤브샤브 하는 나름 괜찮은 집이 어딘지 모르겠어요ㅠ

  • 3. 메뉴
    '14.11.12 3:24 PM (119.64.xxx.194)

    저기 여성분에게 먼저 함 물어보세요. 삼계탕이나 갈비 이런 게 몇번 안 만난 설레는 사이에 먹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여자분이 한식 좋아해요 이런 게 아닌 다음에야. 여기에도 가끔 이런 글 올라오거든요.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만 골라놓고 여자가 안 좋아한다고 투덜댄다고.

    명동이라면 롯데나 신세계 등 백화점도 있고, 별로 안 비싼 호텔의 식당도 있고, 유네스코 회관인가 거기 꼭대기에도 근사한 라운지 있어요. 그런 데이트라면 맛이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가 중요한데 남성분이 메뉴에만 너무 집착하시네요. 먼저 여성분에게 물어보세요. 그래야 사단 덜 납니다.

  • 4. ㅎㅎ
    '14.11.12 3:42 PM (112.167.xxx.13)

    파스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338 정신 차리고 살자 하면서 그 사실을 까먹네요. 1 이러기까진!.. 2014/11/18 605
437337 자몽이 언제 나오나요? 3 소망 2014/11/18 4,805
437336 40대 초반인데 몸의 유연성 좋아지는 방법 있을까요? 3 유연성 2014/11/18 2,430
437335 넙데데한 얼굴에 어울리는 모자 추 천좀 해주세요. 14 .. 2014/11/18 10,080
437334 파파이스 30회 - 신해철 그리고 세월호 레이더 1 김어준 2014/11/18 832
437333 아이폰 6플러스 64기가 9 아이폰 2014/11/18 1,791
437332 직접만들어 쓰는 화장품 어떻게 생각하세요? 7 ... 2014/11/18 1,382
437331 손저림 1 천리향내 2014/11/18 1,631
437330 북한김치 3 냠냠 2014/11/18 1,126
437329 어제들었던 소소하면서 황당한 이야기 2 밥주세요 2014/11/18 2,822
437328 11월 18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18 1,695
437327 결혼 10년만에 가구 몇개 교체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호호 2014/11/18 1,309
437326 남고생 석식으로 학교에 싸갈만한 먹을거 뭐가 좋을까요 7 영양저녁 2014/11/18 1,419
437325 아크릴 80%면 보풀이 100%겠죠? 4 . 2014/11/18 2,571
437324 알타리무 손질법 궁금. 9 따진 2014/11/18 3,215
437323 처음가는 아이와 해외여행 싱가포르와 일본 중 어디가 8 자유여행 2014/11/18 2,968
437322 저는 슈돌을 차마 못보겠어요.. 14 에휴 2014/11/18 5,686
437321 팔이 뒤로 올라가지 않아 우울증까지 ... 5 우울 2014/11/18 2,976
437320 그렇게 행동하면 비호감이죠. 3 주차 2014/11/18 1,350
437319 오피스텔 분양사무소에서 자꾸 전화가 와서 신경질 나네요.. 1 누구냐도대체.. 2014/11/18 749
437318 노인분들 음악 크게 켜고 다니시던데‥유행인가요? 72 이해가 2014/11/18 9,557
437317 시간이 지난후 서로 좋아했다는걸 알게되면요? 1 추억 2014/11/18 1,591
437316 단감으로 감말랭이 어떻게 만드나요? 5 추워라 2014/11/18 2,437
437315 초4남아 게임때문에.. 2 걱정 2014/11/18 805
437314 과고들어가려면 중3때까지 어느정도의 선행을 해야하나요? 8 카푸치노 2014/11/18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