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탕 국물 비법좀 알고 싶어요
1. ...
'14.11.12 2:37 PM (147.6.xxx.101)냉장 국내산 등뼈 핏물 잘 빼서 (한나절이상)
통마늘 대파 통후추 정도 넣고 푹푹 고우니까 맛나던데요 ㅎ
근데 파는 감자탕에 MSG많이 들어 가서 그런가
아무리 해도 사먹는 그맛은 안나던데
그래도 저렇게 해먹으니까 깔끔하니 좋던데요
어르신들은 먼가 빠진거 같다고들 하심 ㅎㅎㅎㅎ2. 푸르
'14.11.12 2:40 PM (219.249.xxx.214)된장+고추가루 넣으심 됩니다
3. T.T
'14.11.12 2:40 PM (121.140.xxx.3)저는 그 맛을 못내서... 감자탕 (녹채원) 팩을 하나씩 사다가 섞어서 먹어요... T.T
뼈 시래기는 내가 해서 추가하구요...4. 등뼈 보다
'14.11.12 2:43 PM (119.203.xxx.37)살이 먹을게 많고 기름기도 적당히 섞인 돼지 갈비로 푹 고아서 끓이면 더 맛있어요
등뼈는 뜯을 고기도 별로 많지 않은 편이고 아무리 우려내도 고소한 맛은 덜하더라구요
찜용 말고 넙적하게 크게 썰어논 갈비 푹 우려서 한대씩 잘라서 들고 뜯어가며 먹으면
맛있는데 사먹는것 보단 비싼게 문제죠 ㅠㅠ
그래도 신선한 고기 듬뿍에 시래기도 내맘대로 양껏 넣어서 훨씬 더 맛있어요
그리고 된장은 꼭 넣어야 하는데 된장이 구수하게 발효 잘된것 절대 욕심내지 말고 반수저에서 2/3 정도만 넣어서
양념장 만들어야 맛이 나요
많이 넣으면 고소한맛 해치면서 무겁고 텁텁한 맛 나죠 ㅠㅠ5. 살림사랑
'14.11.12 2:45 PM (114.203.xxx.166)된장,들깨가루,고추가루,생강,마늘,후추
부족한간은 집간장6. 살림사랑
'14.11.12 2:46 PM (114.203.xxx.166)등뼈 삶을때는 소주도
좀 넣으세요7. 원그
'14.11.12 2:46 PM (118.218.xxx.217)아...반수저가 중요한거였군요.
전에 된장 두숟가락 넣고 이뭥미했던 기억이 나요.
된장넣는게 아닌가 했거든요.8. 물 넉넉하게
'14.11.12 2:46 PM (211.202.xxx.240)등뼈랑 대파, 양파, 생각, 된장, 정종 넣고 두세시간 푹 끓여야 진한 맛이 우러나와요.
그 다음에 고춧가루 등등 넣고 들깨가루도 넣고요.9. 비법
'14.11.12 2:55 PM (210.207.xxx.58)부족한 간은 새우젓. ㅋㅋ
10. ...
'14.11.12 3:03 PM (61.79.xxx.13)제가 아는 아주머니 감자탕 뼈해장국 엄청 잘하는데요
비법이 간 할때 까나리액젓도 넣는거래요.
오잉했더니 자기동서네가 친정동네에서 좀 알아주는
감자탕집하는데 까나리액젓 꼭 넣으라고 했대요.
팁이라구요..11. 그렇군요.
'14.11.12 3:04 PM (173.172.xxx.141)비법은 시판 감자탕 한봉지 추가 인가요?
다른 댓글주신 분들의 비법도 참고해야겠습니다. ^^12. 감자탕
'14.11.12 3:28 PM (14.42.xxx.8)가게에서파는감자탕의비법은바로계피가루랍니다
고추가루고추장된장액젓조금ᆢ묵은지김치있음넣고ᆢ
마늘ᆢ대파랑깻잎충분히ᆢ마지막에계피가루조금
전어제해먹었어요13. jtt811
'14.11.12 3:30 PM (175.114.xxx.195)아는사람이 감자탕 엄청좋아했는데
msg한봉다리 넣는것보고 그 뒤로 절대 안사먹어요14. new
'14.11.12 4:14 PM (14.42.xxx.164) - 삭제된댓글돼지갈비감자탕 맛나겠어요
15. ㅇㅇ
'14.11.12 4:28 PM (121.168.xxx.243)가장 중요한 비법 하나 알려드리죠. 저도 맛집에서 아주 어렵게 알아낸 사실인데요.
음식점처럼 감칠맛나게 하는 법이죠.
그건 한약방에서 기본약재로 쓴다는 그 감초를 넣는 겁니다. 감초를 넣으면 정말 맛이 확~ 달라집니다.
혀에 착하고 달라붙는 맛으로 변한답니다. 해보세요.^^16. 음
'14.11.12 6:14 PM (94.209.xxx.93)감자탕 비법이 있었군요...집에선 아무리 해도 맛이 안나더구만...
17. 나무사랑11
'14.11.13 12:17 PM (122.34.xxx.20) - 삭제된댓글82쿡 히트레시피 대로만 하세요
저 그렇게 했더니 음식점에서 파는것보다 더 맛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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