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 경비원 분이 재벌가 아들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다음생엔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4-11-12 13:59:08

이번에 분신자살후 사망한 경비원 아저씨요

다음생에엔 재벌가 아들 빌딩부자 아들로태어나서

여봐라 하면서 남부럽지않게 떵떵거리며 사셨으면좋겠어요

없이 사는 죄로 이 한세상 등진 그분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기득권..빈부격차..양극화..

일등지상주의..등등

럭셔리블로거에 굽실하고

약자에겐 고개빳빳히세우는

그런 더러운세상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IP : 218.152.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2:01 PM (1.242.xxx.234)

    굳이 분신자살을 했어야 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53살이면 노인도 아닌데.... 신현대 거기 재벌들이 사는 동네도 아닌데 유난 떠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군요.. 썩어도 준치라고 압구정 유세인가..

  • 2.
    '14.11.12 2:03 PM (223.62.xxx.12)

    보통 압구정에선 주차문제 때문에 경비분들이 갑이세요.
    용돈 따로 안드리면 구박 아닌 구박도 주시구요.
    특정 큰 평형은 좀 다르겠지만...

  • 3. ....
    '14.11.12 2:04 PM (175.223.xxx.232)

    그 할머니 집안 중에 가장 잘 사는 분 자식으로 ...
    태어나시길...

  • 4. 역시나..
    '14.11.12 2:17 PM (58.140.xxx.162)

    우리네인생

  • 5.
    '14.11.12 2:34 PM (50.183.xxx.105)

    할머니도 가실날 얼마남지 않았던데 전 그 할머니가 꼭 중동 아랍국가 아주 엄격한 회교국가에서 여자로 태어나 아주 인권전혀없이 끔찍하게 살아봤으면 좋겠네요.그 정도 벌받을했죠.

  • 6. 근데
    '14.11.12 2:40 PM (180.182.xxx.179)

    저는 그할머니랑 관계없는 사람이구요...
    방송다 보고느낀점은
    할머니가 자살을 부추기기는 했겠지만
    시스템의 문제같아요.
    주차문제가 가장 큰 스트레쓰였을것 같아보이네요.
    정작 관리실과 경비용역업체에게 돌릴화살이
    그할머니에게 일방적으로 다 쏠리고 있다는 생각과
    그런문제에 맞닥뜨렸다해서
    누구나 분신은 하지않는데
    본인의 멘탈도 허약하지 않았나
    차라리 싸우고 그만두고 말지
    왜 화를 자신에게 푸는지...
    안타까울뿐입니다.

  • 7.
    '14.11.12 2:42 PM (50.183.xxx.105)

    할머니가 상한 음식이나 명절지나고 숸떡같은걸 아랫층으로 던지면서 주워서 먹으라고하고 더구나 먹었는지 안먹었는지조차 확인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비난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650 어제 손석희뉴스에 염정아씨 많이 떠셨나봐요.ㅎㅎㅎ 4 ㄴㄴ 2014/11/13 3,822
435649 ”자살 고객센터, 식사·10분 휴식도 줄여” 1 세우실 2014/11/13 1,287
435648 동네 할아버지가 저희 애를 너무 귀여워 하시는데.. 제 기우인지.. 19 찜찜해서 2014/11/13 3,615
435647 김장철은 철인가 보네요...꿍꿍 찧는 소리가 사방에. 마늘이겠죠.. 8 그런가보다 2014/11/13 1,128
435646 내 주변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말해준다는데 6 .... 2014/11/13 1,668
435645 정색안하고 자기의견 얘기하는 방법좀...ㅜ 12 정색 2014/11/13 2,441
435644 중고나라 말고 아이옷 팔 사이트 알려주세요. 1 중고옷 2014/11/13 912
435643 중2딸 교대 보내려면 어느정도 공부해야하는지요 19 2014/11/13 4,892
435642 다른 집 남자들도 이런가요? 4 짜증유발 2014/11/13 1,183
435641 따뜻한거 꼭 찝어 주세요 7 겨울이불 2014/11/13 1,322
435640 김치째개끓일때 김치신맛없애는비결좀알려주세요~ 7 김치 2014/11/13 2,344
435639 수능시험 쉬는시간에 교문으로 접선 가능할까요?? 11 ... 2014/11/13 2,950
435638 갓 태어나 대장 잘라낸 아들…엄마는 둘째 낳기를 포기했다 4 샬랄라 2014/11/13 2,980
435637 82쿡님들도 한번씩 콜라 같은 탄산음료가 땡기세요..??? 10 ,, 2014/11/13 1,852
435636 서울에 7억대로 40평형대 아파트 살수 있는 지역 12 40 2014/11/13 5,806
435635 2014년 1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3 565
435634 온수매트 투민맘 2014/11/13 675
435633 발암시멘트 아파트, 고작 3480원 때문이라니 1 샬랄라 2014/11/13 1,001
435632 회사일 잘하시는분들.. 3 90 2014/11/13 934
435631 세무서근무하시는 공무원도 오늘 출근 10시까지인가요? 1 질문 2014/11/13 1,002
435630 성희롱..퇴사.. 3 2014/11/13 1,550
435629 성평등지수 117위, 그래도 여성전용주차장이 부럽니? 5 레버리지 2014/11/13 1,128
435628 오늘은 촉촉한 피부 만들기 수제수분크림 레시피 공유할게요~ 54 트러블헌터 2014/11/13 11,093
435627 류승룡씨.. 쩝.. 라스 58 거만 2014/11/13 25,165
435626 윤상씨가 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20년을 안 보고 살았다는데 17 .. 2014/11/13 16,092